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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절세 대비 없는 땅 부자, 상속 때 세금폭탄
기업주와 상속에 관한 상담을 나누다 보면 “10년 전부터 미리 준비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탄식을 자주 듣는다. 더욱이 창업 세대의 고령화와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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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 승계의 키워드는 절세
전자부품 업체로 창립 이후 꾸준히 내실을 다져온 A전자는 최근 수년간 영업 호조로 이익을 많이 냈다.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해온 창업자 B사장은 벌어들인 이익 대부분을 연구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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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기 변호사의 가까운 法] 부당한 과세의 예방은 상속세 전문가의 도움으로…
상속세는 자연인의 사망에 따른 상속, 증여, 사인증여에 의하여 무상으로 이전하는 재산을 과세물건으로 하여 부과하는 조세이다. 또한, 국세에 속하고, 전체징수 세액에서 차지하는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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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의 세테크] 금융재산 상속하면 재산가액의 20% 세금 공제
A씨는 평생 모은 재산을 모두 투자해 상가를 하나 구입했다. 임대수익을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어 당장은 좋지만 사후 상속을 생각하니 걱정이 크다. 2남1녀에게 재산을 어떻게 나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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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기준시가 7.45% 급등
[윤창희기자] 전국적인 전셋값 상승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오피스텔의 기준시가가 7.45%나 급등했다. 4년 만에 최고 상승폭이다. 상가 기준시가도 하락세를 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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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의 세테크] ‘일시적 다주택자’ 파는 순서 잘 알면 양도세 안 내
김예나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 자기 소유의 아파트에서 10여 년간 거주했던 50대 초반의 A씨는 최근 수도권에 있는 주택 한 채를 샀다. 퇴직한 뒤 전원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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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레슨] 남편과 10년 이상 산 ‘1가구1주택’ 상속세 40% 공제
항암 치료 중인 남편의 건강이 최근 악화되자 아내인 박씨는 상속세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인의 충고에 따라 절세방법을 찾아 보기로 했다. 보유 중인 재산은 현재 거주 중인 판교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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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변호사의 상속법률 이야기] 사망 후, 상속인이 해야 할 일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 그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계속 슬퍼할 수만은 없는 것이, 상속인은 해야 할 일이 많다. 상속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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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계모, 자녀 증여 때도 3000만원 공제
올해부터 의붓아버지나 의붓어머니로부터 자녀가 증여를 받을 때 3000만원 한도에서 증여재산공제를 받게 돼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 지난해까지는 공제액이 500만원이었다. 재혼가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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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자산관리형 신탁상품 출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S씨(58)는 결혼하지 않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지적 장애를 가진 둘째 아들을 생각하면 걱정부터 앞선다. 지금은 자신이 돌봐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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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ABC] 양도·상속·증여 때 ‘예정신고’활용하면 세금 10% 깎아줘요
친구 사이인 A와 B씨는 3년4개월 동안 지분의 절반씩 소유하던 상가를 지난해 10월 처분했다. 두 사람이 상가를 팔아 얻은 양도차익은 1인당 5000만원으로 각각 양도세를 계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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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 도우미] 상속 포기해도 미리 증여 받은 것 있으면 상속세 물 수도
서울 중구에 사는 나모(46)씨는 얼마 전 부친상을 당했다. 아버지 명의로 된 재산은 없지만 혹시 모르는 빚이 있지 않을까 해서 법원에 상속 포기 신고를 했다. 나씨는 상속 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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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에 묻어 둔 거액 토지보상금 - 증여 절세 전략 짜세요!
1년전 15억원의 토지보상금을 받은 K모(67)씨. 그는 전업주부인 부인 L모(63)씨와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자녀는 큰 아들(39·기혼· 미성년 자녀 2명), 작은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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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 상속 농지 5년 내 팔면 양도차익 60% 중과 면제
서울에 사는 박모(45)씨는 얼마 전 1975년 사망한 아버지 명의의 고향 농지를 증여받은 것으로 처리해 본인 앞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했다.‘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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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도우미] 남편 사망 때까지 토지대금 다 못 받았어도 상속세는 전부 내야
천안에 사는 김모(61)씨는 4개월 전 남편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숨지는 아픔을 겪었다. 김씨는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된 지금 상속세 신고로 고민하고 있다. 남편은 사망 두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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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도우미] 부친이 사망 전에 꺼내 쓴 예금 사용한 곳 모르면 증여세 물 수도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박모(40)씨는 최근 세무서로부터 6000여 만원의 증여세를 내라는 고지서를 받았다. 이는 2005년 부친이 사망하면서 상속받은 재산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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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도우미] 상속세 줄이려 낸 은행대출금 규정 안 맞으면 부메랑 될 수도
서울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이모(75)씨는 현재 대부분의 재산이 부동산에 편중돼 있어 노후에 쓸 현금은 부족하다. 이씨는 부동산을 처분하기보다는 임대보증금과 은행대출금을 노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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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시작하고 10년 간격 나눠줘라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임모(55)씨는 최근 서울 일원동의 12억원짜리 아파트를 아들(22)에게 증여하려다가 포기했다. 2억7000여만원에 달하는 증여세가 문제였다. 아직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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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도우미] 상속받은 아파트 양도세 부담 덜려면
최모(49)씨는 지난해 9월 시가 7억원 상당의 23평 아파트(기준시가 3억원) 한 채를 상속받았다. 배우자가 있는 경우 10억원까지는 상속세를 안 내도 된다고 알았기 때문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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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우미] 상속받아 1가구 2주택 됐는데 어느 집 팔아야 세금 적은지 …
Q : 얼마 전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연립주택을 상속받았습니다. 기준시가 6000만원의 전용면적 16평이고 상속개시일은 9월 말입니다. 아버님이 취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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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Q&A] 상속세를 또 내라는데
Q : 지난해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가(기준시가 3억원)를 상속받고 상속세를 냈다. 5개월 뒤 사업자금이 필요해 상속받은 상가를 5억원에 팔았다. 그런데 1년이 지난 뒤 세무서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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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빚 상속 포기 쉬워진다
대법원은 상속인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망한 가족이나 친척 등의 빚을 갑자기 떠안게 되는 일을 막기 위해 상속 포기를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상속포기 신고에 관한 예규'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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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재산 반환소송 10년이내 제한은 위헌"
다른 사람에게 상속재산을 빼앗긴 상속인이 상속이 시작된 날부터 10년이 지나면 반환소송을 낼 수 없도록 한 민법 관련규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 전원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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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피해 줄이는 것도 財테크
잘 나가던 부장검사가 친지의 빚보증을 잘못서는 바람에 사표를 던지고, 빚보증에 고민 하던 한 공무원이 과로사하는 일은 우리 사회에 보증으로 인한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