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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1만원 시대’ 공시제 하겠다는 정부…업계 “배달 기사 늘어야 해결”
지난 24일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사는 김모(34)씨는 저녁 반찬으로 간장게장이 먹고 싶다는 8세 아들을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검색하다가 깜짝 놀랐다. 2만원짜리 간장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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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치킨
최현주 생활경제팀 기자 “그게 맛있냐?” “응, 치킨이잖아. 우리 담탱이(담임선생님)가 그러데. ‘치킨은 서민이다’. 가격이 안 올랐으면 좋겠어. 아빠한테 얻어먹는 거 안 미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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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닭은 죄가 없다…치킨값 2만원 시대 만든 황당 이유
‘치킨 2만원 시대’가 개막했지만, 치킨에 쓰이는 닭고기 가격은 10년 전보다 하락했다. 셔터스톡 무섭게 오르는 물가 속에 국민 대표 배달 먹거리인 치킨도 2만원 넘게 주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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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지 말라"던 美 전면봉쇄 때도 마트만큼은 안 막았다 [현장에서]
2020년 5월 외출금지령이 내려졌던 미국 워싱턴DC에서 대형마트 바깥에 주민들이 6피트(약 1.8m) 간격으로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매장 내 거리 두기를 위해 한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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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배민·민노총, 라이더 보험료 지원 합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5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과 배달료 협상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라이더에게 연간 최대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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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라이더 보험료 100만원 내준단 배민…우버 모델 따라가나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의 배달 자회사 우아한청년들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달플랫폼지부(배민노조)가 지난 24일 단체협약 합의안을 내놨다. 이륜차(오토바이) 기사들이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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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거리 아닌 실거리로 배달료” 배달의민족, 민노총과 조정 합의
우아한청년들이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조 배달플랫폼지부와 배달료 조정에 합의했다. 서울의 한 배민라이더스 센터. [연합뉴스] 우아한청년들이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조 배달플랫폼지부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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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직선거리 아닌 실거리" 민노총 요구에 배달료 요금 변경
서울의 한 배민라이더스 센터 모습. 연합뉴스 우아한청년들이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조 배달플랫폼지부와 노사협상을 통해 배달료 조정에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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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감자칩으로 치킨 자른다…고령자 겨냥한 日가전제품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51) 충분한 영양섭취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잇몸이 아파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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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147만원 벌었다" 지난 주말 폭설에 라이더 대박 속출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내린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오토바이가 서행운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주말 폭설과 한파가 겹치면서 음식 배달료가 2만원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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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폭설에 배달 서비스 '멈춤'…배달료까지 덩달아 올라
쿠팡이츠 캡처 서울 전역에 내린 눈으로 배달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18일 배달의민족은 "기상악화로 인해 배달이 늦어질 수 있다"는 공지를 고객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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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뜬 배달업 파업 예고, 자영업자 “배보다 배꼽이 커”
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서 라이더들이 배달업무를 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장기화로 ‘필수 업종’이 된 배달업계가 연말 파업을 예고하자 일부 자영업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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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이어 bhc도 '치킨 2만원' 동참…닭고기값 싸졌는데 왜
14일 서울 시내 한 bhc치킨 매장의 모습. [연합뉴스] 치킨업계 빅3 중 두 곳이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섰다. 교촌치킨에 이어 bhc도 가세했다. 치킨 2만원대 시대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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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알 수 없는 무한확장…퀵커머스,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팩플]
팩플레터 176호, 2021.12.3 Today's Topic '퀵커머스, 누가 왕이 될 상인가' 안녕하세요. '금요 팩플' 설문 언박싱입니다! 지난 화요일엔,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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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구독경제의 시대. 우리는 점심을 구독한다
■ 「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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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이중가격 폐지…배달메뉴 값 내렸다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는 1일 매장 판매 가격과 배달 가격을 동일하게 맞췄다고 밝혔다. 다만 소비자가 배달 주문을 하면 별도의 배달료를 부과한다. KFC에 앞서 롯데리아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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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배달땐 최대 3100원 더 비싸…KFC '이중가격' 없앤다
KFC가 1일부터 배달 주문가격을 매장 가격과 동일하게 맞춘다. 대신 최소주문금액(1만원) 이상 주문시 배달료 3000원을 부과한다. [사진 KFC] 패스트푸드업체인 KF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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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청소년도 당당한 소비자, ‘윤리적’ ‘합리적’ ‘현명한’ 소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꼭 필요한 걸까?” 한번 더 생각하기 현명한 소비자에게 필요한 습관이죠 ■ 「 12월 3일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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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10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1.10 오후 5:24 5·18 민주묘지 추모탑 입구에서 사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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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짜리 치킨 배달하는 라이더에게 배달비 2만원 준다"
# 국내 배달앱 시장점유율 1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선 최근 비상 회의가 열렸다. 회의를 주도한 건 이 회사 사령탑인 김범준(45)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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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만원짜리 배달했어요" 배달기사 벌벌 떨게 한 음식 정체
한 배달기사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138만원 상당의 배달음식 주문서.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138만원 어치 고가의 음식을 배달로 주문한 한 손님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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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네카쿠배’ 불려나온 플랫폼 국감, 중간점검 해보니...
팩플레터 156호, 2021.10.19 Today's Topic 어서와, 플랫폼 국감은 처음이지? 플랫폼 국감. 팩플레터 156호 지난 1일부터 시작한 21대 국회 두번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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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m에 4000원…배달료가 택시비보다 비싸다니" [e글중심]
오토바이를 탄 배달원들. 우상조 기자 배달대행업체들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배달비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배달대행업체들은 수수료가 높은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로 이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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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권력을 불편하게 하는 BBC, 시청료가 9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영방송 수신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12일 국회 국정감사장에 나온 양승동 KBS 사장. [연합뉴스] 3만원 vs 26만9000원(159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