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의 중국’ 흔드는 미국, 대만 해협 긴장의 물결 높아져
━ [SUNDAY 분석] 대만 위기설 고조 대만이 동아시아의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중 경쟁 격화와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악화로 국제사회의 이목이 대만
-
외교부, 다케시마의 날 항의···일본 '캘린더 도발' 또 시작
일본은 어김 없이 ‘캘린더 도발’을 했고, 한국은 ‘초치 외교’로 응수했다. 2월 말이면 해마다 반복되는 과거사 갈등 악순환의 시작이다.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
-
국방백서 ‘김정은 세습’ 빼고 일본은 ‘이웃나라’ 격하
군이 2년 만에 펴낸 『2020 국방백서』에서도 북한군을 ‘주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반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군이
-
일본, 韓 새 국방백서에 반발…주일 무관 불러 "수용 못 한다"
국방부는 지난 2년간 달라진 북한군 동향 등을 상세히 기술한 『2020 국방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군(軍)이 2년 만에 새로 펴낸 『2020 국방백서』에
-
잊을만하면 나오는 "독도는 일본땅" 외무상 망언…경북 규탄 성명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지난해 10월 27일 시작된 미일 재계인 회의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을 강조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셀럽들도
-
"中유학생 비자 제한" 日의 돌변, 美따라 중국 때리는 이유
미국의 ‘중국 때리기’를 따라 하는 일본의 행보가 하나둘 늘어나면서 중국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그만큼 중·일 관계도 악화일로다.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는 6일 “첨단기술의 ‘
-
"北 핵탄두 소형화 성공한것 같다" 이젠 유엔 보고서에도 등장
북한이 핵무기 제조 역량을 높여 '핵탄두 소형화'에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는 유엔 전문가패널의 보고서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이 지난 3월 21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中 앞서가고 日 추격···"항공모함이 G7 진입 열쇠다"
정부가 경항모로 불리는 ‘대형수송함-II’ 도입 사업을 내년에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24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대형수송함 도입을 비롯한 향후 5
-
[이철재의 밀담]북한 핑계로 발톱 드러낸 日, 해병대 창설 이어 항모 배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정박 중이던 미 해군 소속 강습상륙함인 본험 리처드함(LHD 6)의 화재가 16일(이하 현지시간) 꺼졌다. 12일 처음 불이 난 지 나흘만이다.
-
북한 "日 방위백서, 우리 핵보유에 이러쿵저러쿵 잡소리"
일본 방위성은 14일 발표한 방위백서 권두 특집 세 번째 꼭지인 '북한에 의한 탄도미사일 발사'(5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사진 4장을 이례적으로 게재했다
-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에 경북도 "국제적 비난 면치못할 것"
일본 2020년 판 방위백서의 방공식별권을 표시한 지도에 독도가 사라지고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가 등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통
-
[사진] 일본 공사 불러 ‘독도 영유권 주장’ 항의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左), 마츠모토 다카시 대좌(右) 방위백서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아래 사진)에서 독도 영유권을 거듭 주장한 데 대해 외교부
-
6G 씨앗 뿌리는 삼성전자…10년 후 미래 먹거리 선점한다
14일 삼성전자가 6G(세대) 비전을 제시하는 백서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해 5G 이동통신 상용화가 막 시작된 상황이지만 서둘러 다음 세대 통신기술을 선
-
日방위백서 또 '독도영유권' 주장···軍, 日무관 불러 강력항의
14일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다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군 당국이 주한 국방무관을 초치하는 등 강력 항의했다. 국방부가 14일 오후 마츠모토 다카시 일본 무관을 합참
-
"韓 협력" 삭제한 日방위백서, 北 미사일엔 "日공격 능력 보유"
일본 정부는 2020년 방위백서에서 “한국과 폭넓은 방위협력”이라는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6년째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적시해 도발을 이어갔다. 14일
-
일본 또 "다케시마(독도) 영공침범"···충돌시 전투기 출동 명분 쌓나
일본이 지난 7월 23일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을 지난달 『방위백서』에 이어 또 자국 영공 침범 사례라고 주장했다.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
[박철희의 한반도평화워치] 한·미·일서 나오는 한·미 동맹 약화론 기민하게 대응해야
━ 흔들리는 한·미 동맹 지난해 10월 31일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사용된 태극기와 성조기를 미군 의장병들이 옮기고 있다. SCM에는 양국 국
-
[브리핑] 일 방위백서, 독도 상공에 전투기 출격 시사
일본 정부가 매년 발간하는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독도 상공에서 충돌이 발생할 경우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 발진할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일본 정부는 27일 각의를
-
日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하며 전투기 출격까지 시사
일본 정부가 매년 발간하는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독도 상공에서 충돌이 발생할 경우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발진할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일본 정부는 27일 각의
-
선수 교체 효과 없었다…한ㆍ일 외교장관, 이견만 확인
한ㆍ일 외교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났지만, 일본의 경제 보복 등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이견만 확인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
지소미아 약점 잡힐라···스가 "美 정보로 만반의 태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일본 관방장관은 24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을 통한 한·일간 정보교류와 관련해 "한국과는 미국의 정보를 보완하는 정보 교환을 하고 있다"며 "지소
-
文정부 자주국방 새 버전···평양만? 베이징·도쿄에도 견제구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첫 단계가 소요제기다. ‘OOO한 이유 때문에 OOO한 전력이 필요하다’는 형식이다. 그런데 올해 소요를 제기해야 하는 이유로 ‘북한의 위협’에 한가
-
日방위백서 "북핵 탄두화 이미 실현"…한국 안보협력 순위는 격하
9월 중순 일본 각의(우리의 국무회의)채택될 예정인 2019년판 방위백서에 북한의 핵 개발과 관련 "소형화와 탄두화를 이미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는 표현이 처음으로 들어갈 것이
-
日방위백서, 인도·아세안 뒤 한국 언급···"의도적 홀대 계획"
지난해 8월 24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18년판 방위백서’ 표지.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의 안보협력 관련 기술에서 한국에 대한 언급 순서를 지난해보다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