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싸움 방지법 ‘변심’한 새누리
새누리당이 국회 내 몸싸움이나 날치기 처리 등을 막자는 국회선진화 법안에 대해 ‘재검토’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4·11 총선 전엔 과반 의석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 야당 견제용
-
민주당 갑자기 경선 열풍 … “총선 책임론 희석” 비판도
16일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성근 대표권한대행(오른쪽)과 박지원 최고위원이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민주통합당이 ‘경선모드’로 급전환하고
-
문성근 ‘20일짜리 대행’ … 민주당 6월 9일 새 대표 선출
민주통합당 문성근·박지원·김부겸 최고위원(왼쪽부터)이 15일 저녁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패배를
-
'제수씨 성폭행 논란' 김형태 후보 녹취 파일보니
4·11 총선 포항남·울릉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형태(60) 후보가 동생(사망)의 아내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김 후보의 제수라고 밝힌 최모(51)씨는 8일 오후 1
-
민주당, 8년전 '욕설 연극'으로 반격 시도
4·11 총선이 임박하면서 막판 폭로전과 네거티브 공방이 거칠어지고 있다. 김용민 후보의 막말 논란으로 속앓이를 하던 민주통합당은 ‘숨어있는 5%’의 야당표를 노리고 역공에 나섰다
-
최근 1개월 SNS 최다 등장, 박근혜·안철수 아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SNS 공간을 주도하는 정치인은 누구일까. 중앙SUNDAY와 다음소프트가 공동 분석한 결과 지난달 6일부터 1개월 동안 트위터에 가장 많이 등
-
최다 등장 이정희, 고정 출연 박근혜, 호감도 1위 안철수
SNS 공간을 주도하는 정치인은 누구일까. 중앙SUNDAY와 다음소프트가 공동 분석한 결과 지난달 6일부터 1개월 동안 트위터에 가장 많이 등장한 정치인은 이정희(왼쪽) 통합진보
-
김용민 거취에 쏠리는 눈 … 나꼼수 눈치보는 민주당
‘나꼼수’ 진행자인 민주통합당 김용민(서울 노원갑·38) 후보의 거취가 정국 쟁점이 되고 있다. 과거 막말이 계속 공개되면서다. 새누리당은 5일 재차 김 후보 에 대한 민주당의
-
문대성 “논문 표절 아니다” 진중권 “표절 아니면 복사”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왼쪽)와 손수조 후보가 지난 27일 새누리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얘기하고 있다. [연합뉴스]4·11 총선을 2주일 앞두고 새누리당의 ‘낙동
-
이정희 “200명 정도인데 … ” 사퇴 거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측의 ‘경선 여론조사 조작’으로 민주통합당과 진보당의 ‘야권단일후보’ 공조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대표는 21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
-
"50석 총장에게 바칠 것" 박지원 발언 점점…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은 당내 경선이 시작될 즈음인 지난 7일 “(선거인단) 동원으로 모두 50석 정도는 검찰총장에게 갖다 바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었다. “민주당 후보들
-
‘41만원 수의 300만원’ … 바가지 도립 장례식장 장례용품값 내리기로
경기도가 도립의료원 산하 병원장례식장의 장례용품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의료원 산하 장례식장들이 장례용품을 구매가격보다 최대 10배까지 부풀려 판매해 폭리를 취한다는 지적을 수용한
-
김진표 공천 일찌감치 정해놓고선 …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6일 당 공약·정책회의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노무현 정부의 경제부총리 출신인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정체성’ 논란 끝에 4·1
-
41만원짜리 수의 300만원 바가지
경기도 수원에 사는 김모(49)씨는 지난해 겨울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장례용품을 팔아 폭리를 취하는 사설 장례식장에 비해 공공 장례
-
‘노무현’ 돌아오다
한명숙 후보가 15일 민주통합당 대표로 확정된 뒤 손을 들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한 후보는 득표율 24.05%를 기록했고, 뒤에
-
6인 지도부에 호남은 박지원뿐 … 물갈이론 힘 받을 듯
민주통합당의 신임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명숙 신임 대표와 경선 후보들이 손을 들어 대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부
-
민주통합당 모바일 투표율 80% 넘겨 … 현장 투표는 20% 불과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모바일 투표율이 80%를 넘어선 것으로 14일 집계됐다.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6일간 실시한 모바일 투표를 마감한 결과 대상자 59만800
-
[사진] 돈봉투 수사 촉구에 “너 한나라당이냐”
10일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전주시 전주대학교에서 열렸다. 박용진 후보가 돈봉투 제공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자 한 참석자가 “너 한나라당이냐”고
-
그 ㅂ의원, 저는 아닙니다 … 곤혹스러운 박지원
박지원‘돈봉투 쓰나미’가 민주통합당에까지 확산되면서 당사자로 지목된 박지원 후보가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했다. 그는 9일 밤 트위터에 ‘민주당 전대 돈봉투 관련 ㅂ의원, 저는 아닙
-
민주당도 돈봉투 의혹 … 조사단 구성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이 한창인 민주통합당도 경선주자 돈봉투 살포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9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진상조사를 위한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 앞쪽부터 유
-
늘어지면 아웃…'20초 동영상, 140자 구호'로 승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여의도의 국회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원혜영 공동대표가 모바일 투표방식을 직접 시연해 보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통
-
늘어지면 아웃...'20초 동영상, 140자 구호'로 승부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여의도의 국회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원혜영 공동대표가 모바일 투표방식을 직접 시연해 보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에 뛰어든 한명숙 후
-
한나라가 ‘보수’ 빼려 하니 … ‘진보’ 볼륨 더 키우는 민주당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TV 합동토론회가 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학영·한명숙·문성근·김부겸·박용진·박지원·이강래·박영선·이인영 후보.
-
민주당, 박근혜 한나라 만만찮다 경계 …‘공천 개혁’ 경쟁
민주통합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5일 대전 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한명숙·이학영·이인영·이강래 후보(오른쪽부터)가 연설 준비를 하고 있다. [대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