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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료원 새로 짓고 서부산·동대전에도 공공병원 신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면서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 되고 있는 9일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서 의료진이 병상 모니터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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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약처방' 3단계땐 결혼식장·PC방·백화점 등 50만 곳 셧다운
코로나19 환자 전담 치료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시 중랑구 신내로 156번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마당에 11일 환자 치료용 컨테어너 병실이 설치되고 있다. 신인섭 기자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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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시신도 묻힐뻔...부모가 신고안하면 사라지는 아이들
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시 공무원이 확인한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이 발생한 가정집 내부. 여수시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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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묻힐 뻔한 냉장고 속 아기…"출생신고 부모 손에만 맡기지 말아야"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의 사체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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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됐는데 집에서 대기, 수도권만 506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환자가 급증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실이 없어 집에서 대기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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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백신 선구매 머뭇대다…“신중하게 접종한다”는 정부의 궁색함
영국이 8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미국·일본 등도 연내 접종할 거란 외신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8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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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문제로 3564명 극단선택..."文대통령 사과해야"
극단 선택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 경제문제나 생활고로 지난해에만 3500명가량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 출범 전보다 20% 가까이 증가했다. 10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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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사망자 8명, 자택대기 환자 506명…수도권 병상부족 심각
수도권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컨테이너형 치료공간 설치작업이 진행 중이다. 뉴스1 서울ㆍ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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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682명 쏟아졌다, 이틀 연속 700명 육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이틀 연속 700명 가까이 나오면서 누적 환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 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서 의료진이 분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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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코로나 상황 위태, 환자 급증…방역·의료 한계 임박”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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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文정부 백신확보 구라…무능한 나쁜X, 504호 비워둬야"
서민 단국대 교수. 김경빈 기자 기생충학자이자 의사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대해 "실제로 계약한 게 아니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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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내년4월 코로나 종식선언 때, 우린 접종 시작도 못할판
화이자 백신을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접종하게 된 90세의 마거릿 키넌 할머니. AP=연합뉴스 영국이 8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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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첫 500명대, 거리두기 2주새 세번 격상도 안 먹혀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으로 늘어 2월 말 이후 하루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이 늘었다. 이날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음압 격리병동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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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중 1명 감염경로 불명...다음주 '하루 1000명' 현실화 되나
수도권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컨테이너형 치료공간 설치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오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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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국 백신 접종 시작한 날, 한국은 “내년 도입”
영국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어제 한국 정부는 정세균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4400만 명분의 백신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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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언제 맞을지, 한국선 아직 모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내년 2~3월 국내에 들어온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440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가 백신 계약 현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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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클럽 못 가 죽은 귀신 붙었나?” ... 대구 ‘클럽 원정’에 시민들 한숨
지난 5일 '실시간 대구'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클럽 원정' 관련 게시물. [페이스북 캡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피해 지방으로 ‘클럽 원정’을 가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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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코로나백신 확보는 해놓되 해외 부작용 본뒤 접종"
정부가 4400만 명분에 해당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한 가운데 내년 2~3월부터 시작해 늦어도 연말까지 해당 백신을 모두 들여오겠다고 밝혔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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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코로나 백신 4400만명분 선구매…내년 2~3월 들어온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백신이 이르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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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먼저 맞는 노인·의료인은 무료, 일반 국민은 돈 낼 듯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이르면 내년 2~3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노인 등 코로나19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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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 9시 멈춤' 28일까지…'거리두기 2.5단계'
서울시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에 맞춰 오는 28일까지 3주간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서울에서만 1만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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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더 확산, 위중하게 보고 있다"…권덕철 복지부 장관 후보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청주 흥덕구 오송읍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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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이틀 연속 신규 600명대, 수도권 470명 역대 최고치"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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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 격상 또 실기…코로나 그래프는 11월25일 지목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 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한 6일 서울 명동 거리가 한산하다. 우상조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5로 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