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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또래 폭행 가해자들의 뒤늦은 반성…오늘 구속 여부 결정
‘강릉 또래 폭행 사건’의 주범 10대 3명이 12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뒤늦게 반성하며 울먹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연합뉴스TV]춘천지법 강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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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지나도 여전”…학교폭력에 아들 잃은 아버지의 끝없는 고통
“12년이 지났어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학교폭력이 반복되고 있어요. 제발 이제는 이 악순환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12년 전 학교폭력으로 중학생 아들을 가슴에 묻은 홍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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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승객에게 소리지르지 않아"…'240번 기사 딸' 반박글 등장
[연합뉴스]목격담이 쏟아지는 240번 버스와 관련해, 해당 기사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도 가세했다. 240번 건대사건 버스기사의 딸이라 주장하는 A씨는 "우선 너무 놀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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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인지 '갑질'인지…SNS서 화제인 '택배 빨리 받는 법'
[사진 트위터]"주문하신 상품이 XX시 도착 예정입니다." 상품 배송을 알리는 택배 회사의 메시지는 기다리는 고객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택배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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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작년 탄핵 때 문빠들이, 전당대회 때는 안빠까지”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8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동네북이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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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멍 감추려 피해자에 '비비크림'까지 바른 '강릉 여고생 폭행사건' 가해자 3명 구속영장
강원도 강릉에서 또래를 집단 폭행한 여고생 등 10대 6명 중 주범 3명에게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1일 강릉경찰서는 집단 폭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A(17)양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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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학생 폭행 사건', 경찰 수사확대 나서…보복·추가범행 집중 조사
경상남도 창원에서 중학교 3년 학생들이 동네 후배에게 돈을 요구하고 집단 폭행을 가한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수사 확대에 나섰다. [중앙포토]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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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고 끌고 가는 게 지도자의 몫
━ 김진국 칼럼 모바일 여론의 힘이 크다.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은 법 개정운동으로 퍼졌다. 피투성이가 된 피해 학생의 사진에 분노를 터뜨렸다. 덕분에 소년범죄를 공론화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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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진짜 죽여 살려”“장애인이냐”“개보다 못하다”…총영사가 비서에 상습 폭언ㆍ폭행
“아우 미친X, 저거 진짜 죽여 살려.”“너 머리가 있는 거니 없는 거니, 뇌 어느 쪽이 고장났어.”“난 특수학교 선생 된 기분이야. 장애인을 고용한 게 아니라 장애인 학교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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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스티커 10개월 붙이고 다닌 운전자 재판서 벌금 10만원 선고…“혐오감 준다”
귀신스티커. [사진 부산지방경찰청]‘상향등 복수 스티커’가 혐오감을 주는 도색이나 표지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김경수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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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명 몸싸움 했는데 중상 0명 … 그 뒤엔 여경·종교케어팀 있었다
헬멧에 분홍색 스티커를 부착한 ‘여경팀’이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집회 참가자들을 도로 밖으로 끌어내고 있다. [우상조 기자]6일 오후부터 7일 오전까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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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8500명 몸싸움 사드 현장서 중상자 나오지 않은 이유?
사드잔여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시작된 7일 오전 관련 장비를 실은 미군 차량이 사드 기지(옛 성주골프장)로 이동하기 위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으로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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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집에 오물 날아와" 부산 경찰, 가해자 부모 신변보호 중
1일 오후 거리에서 가해 학생에게 머리채를 잡힌채 공장 쪽으로 끌려들어가는 피해 학생. 당시 그 거리를 지나가는 순찰차. [사진 YTN 캡처] 또래 여중생을 피투성이로 만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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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사드 추가 배치된 하룻밤새 성주는 '아비규환'
7일 오전 8시10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으로 사드 발사대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성주=김정석기자 7일 오전 8시 15분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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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여성 BJ '강제 스킨십'하고 폭력 휘두른 전 프로게이머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염모(27)씨가 실시간 인터넷방송에서 술을 마시다가 여성 BJ의 몸에 손을 대고 주먹으로 때리기까지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아프리카TV]지난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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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성리에서 무슨일이...긴박했던 사드 추가배치 순간들
사드 반대 측과 경찰이 대치하면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성주=김정석 기자7일 오전 8시 15분. 경북 성주골프장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기지에 미배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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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신상털이 이어져…인스타 팔로어 1만 명 넘어
부산 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폭행한 사건이 세간에 알려진 지 오늘(7일)이 5일째 되는 날이다. 그러나 네티즌의 분노는 좀처럼 가라앉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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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2명 영장…가해자 부모는 신변보호
부산의 여중생들이 또래를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들이 2개월 전에도 피해 여중생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여중생 2명이 피해자를 폭행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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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류재언의 실전협상스쿨(5) 아내와의 협상에서 절대 이길 수 없는 이유 5가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 '협상의 달인'을 자처한다. 수많은 부동산을 사고팔면서 협상에 도가 텄단다. 그런 달인도 유독 한 사람에게만은 협상이 어려운 것 같다. 바로 배우자 멜라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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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반려묘 몽이, 방치 아냐…욕설 비난 거둬달라"
배우 윤균상. [일간스포츠]배우 윤균상이 반려묘 몽이 방치 지적에 대해 "유전병에 아픈 것도 아니고 신경을 안 쓰고 방치하지도 않았다. 욕설과 비난은 한 번 더 생각하고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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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미소 뒤엔 희생 강요하는 사회…사회복지사 체험해 보니
“혁수(가명)씨는 골다공증이 있어서 목욕시킬 때 특히 조심하셔야 해요. 옷 입히기 전엔 아토피 약을 꼭 온몸 구석구석 발라주시고요.” “성호(가명)씨는 먹는 것보다 뱉는 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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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산단공단 욕설 피해 여직원 돌연 해임 …도대체 무슨 일이?
경기도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건 심의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는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사진 수원시의회]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 심의 안건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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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강사 욕하고 폭행 고교생 … 학교는 징계 않고 교육청 “학교 몫”
서울의 한 특성화고에서 학생이 체육수업 중 시간제 강사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까지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지만 해당 학교와 교육청이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아 논란이다. 교원단체들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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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폭행사건' 추정 영상 확산...폭행·욕설·'담배빵' 시도까지
'강릉 폭행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들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영상. [페이스북 캡처]부산에서 발생한 '여중생 폭행' 사건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알려져 국민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