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변당한 밀렵꾼…"사고현장선 두개골과 바지만 발견"
코끼리. [중앙포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뿔소를 사냥하려던 밀렵꾼이 코끼리의 공격을 받아 숨진 뒤 사자 무리에 잡아먹히는 참변을 당했다. CNN방송은 7일(현지시간) "
-
로마시대 '백수의 왕'이었던 곰, 프랑스·독일서 씨마른 이유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북극곰 [사진 MBC] ━ 5부작 다큐 '곰' 통해 곰과의 공존을 화두로 던진 김진만 PD 북극·시베리아·캄차카 등 13개 지역 로케이션, 이동거리
-
멸종위기 천산갑, 말레이서 29.8t 사체 냉동된 채 발견
(방콕 AP=연합뉴스) 태국 세관은 최근 말레이시아로부터 밀반입 과정에서 적발된 멸종위기 천산갑 136마리와 천산갑 비늘 450㎏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세관 당국이
-
상아 없는 종으로 진화하는 코끼리…인간 탐욕이 부른 비극
아프리카에서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가 늘고 있다. 대규모 밀렵으로 상아가 없거나 작은 코끼리 생존율이 높아지자 그 유전자를 물려받는 개체가 늘어난 것이다. [SBS 캡처] 아
-
[서소문 포럼] 귀한 곰 천한 곰
강주안 사회에디터 곰에도 귀천이 있다. RF23은 고귀하고, 원주55는 미천하다. RF23은 지리산에 풀어준 러시아산 반달가슴곰이고, 원주55는 한국에서 태어난 사육용 반달가슴곰
-
[소년중앙] 큰 나무, 이끼 공룡 사이 지나 호랑이·곰 만났어요
한국 호랑이인 아무르 호랑이(시베리아 호랑이). 지난 1929년 경주 대덕산에서 마지막으로 발견. 이후 1996년 4월 환경부서 공식 멸종 발표했다. "박물관이 문을 닫으면 동물
-
무작정 풀어놓으면 덫·농약에 희생 … 사람 간섭 적은 DMZ·백두대간 활용하자
지리산 반달가슴곰을 숨지게 만든 올가미 [중앙포토] 반달가슴곰이나 여우·황새 등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성공의 기쁨도 있었지만 쓰라린 아픔도 많았다. 지리산에 방사한 곰은 적응하
-
1971년 사별한 음성 황새 부부…47년만에 박제가 돼 '재회'
충북 음성 황새 부부의 표본. 왼쪽이 암컷이고 오른쪽이 수컷 표본이다.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1971년 사냥꾼의 총에 수컷이 희생되면서 이별을 하게 된 황새 부부가 47년 만에
-
[소년중앙]"더 늦기 전에 지켜요"…귀여운 코알라도 멸종위기래요
소중 학생기자단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을 찾아 멸종위기 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마주했다. 왼쪽부터 정다운 학생기자, 방승태 학생모델, 이지연 학생기자. 우리나라
-
'10억 밀거래' 아기 호랑이···버려진 가방속에서 발견
[사진 미국관세국경보호청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제공]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아기 호랑이가 버려진 가방 속에서 발견됐다. 1일(현지
-
[서소문사진관] '2017년 최고의 사진' 월드 프레스 포토(World Press Photo) 발표
올해의 사진을 수상한 '베네수엘라의 위기' . 작년 5월 마두로 대통령에 반대하는 반 정부 시위대가 화염에 휩싸여 도망치는 장면을 AFP통신 사진기자 로날도 슈미트
-
지구 마지막 ‘북부 흰코뿔소’ 수컷 죽어… 멸종의 길로 들어서다
19일 안락사한 흰코뿔소 수컷 ‘수단’. [올-페제타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지구에서 유일한 북부흰코뿔소 수컷이 죽어 사실상 멸종의 길로 들어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
-
전 세계 유일한 수컷 ‘북부 흰코뿔소’ 위독…“멸종 위기”
지구에 마지막으로 남은 수컷 ‘북부 흰코뿔소’가 위독해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미 CNN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구 상 마지막 남은 수컷 북부 흰코뿔소 '수단
-
[강찬수의 에코 파일] 21세기 밀렵꾼, 유럽 도심 동물원 코뿔소까지 노린다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 세관에 압수된 코끼리 상아. [연합뉴스] 지난해 3월 6일 한밤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80여 ㎞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자가 있었다. 침입자는
-
[에코파일] 21세기 '도시의 사냥꾼'이 노리는 것은
아프리카 흰코뿔소 [중앙포토] 지난해 3월 6일 한밤중에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80여 ㎞ 떨어진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자가 있었다. 침입자는 4살 된 흰코뿔소 ‘뱅스’의 머리에
-
[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48)] 문대통령 핵심측근 양정철 관상과 정치 영향력
양정철 전 홍보비서관, 이호철 전 민정수석, 전해철 더불어민주당의원. [사진 백재권] 문재인 정부 출범 8개월이 지났다. 문재인 대통령 핵심측근 중 ‘3철’로 불리는 인물이
-
[에코파일] 동물원 코끼리가 같은 행동 반복하는 이유
지난 7월 더위에 지친 대구 달성공원 아시아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샤워를 하고 있다. 사육사들은 코끼리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하루 세차례 샤워기를 틀어준다. 프리랜서
-
영화 의 모델 '마운틴고릴라'를 아시나요
의 실제 모델인 르완다 마운틴 고릴라. 사진 속 고릴라는 르완다 볼캉국립공원의 명물이었던 '실버백' 칸츠비(Cantsbee)다.[다이앤포시재단]" src="http
-
매주 4명이 살해된다...위협 받는 환경운동
일주일에 네 명. 전세계적으로 살해되고 있는 환경운동가의 숫자다. 여기엔 야생동물 지킴이, 토착민 지도자도 포함된다. 가디언은 국제 감시단체 '글로벌 위트니스'의 조사 결과 살해된
-
자본주의가 비틀거릴 때, 마르크스는 다시 깨어난다
━ 마르크스 『자본』출간 150년 지난달 영국 의회에서 마르크스를 둘러싸고 설전이 벌어졌다. 의회에서 정치사상가를 언급하지 않는 관행을 깨고 노동당의 존 맥도널 의원이 “『자본
-
자본주의가 흔들릴 때마다 마르크스는 깨어난다…자본독점·부의 집중 재조명
지난달 영국 의회에서 마르크스를 둘러싸고 설전이 벌어졌다. 의회에서 정치사상가를 언급하지 않는 관행을 깨고 노동당의 존 맥도널 의원이 “『자본』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발언해서다.
-
50여 년 전 1만명이 모은 10만원, 지리산 지켜냈다
지리산이 대한민국 첫 국립공원이 된 지 올해로 50년이다. 전남 구례 주민들이 모인 산악회 '연하반'이 주축이 돼 정부와 국회를 설득한 끝에 1966년 국립공원법이 제정됐고 이듬
-
[영상] 얼어붙은 마음 녹이는 동물들의 '힐링 허그' 15선
날이갈 수록 삭막해져가는 세상에서 동물과 사람이 교감을 나누는 모습은 우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준다.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Gopal'에는 동물과 사람이 따뜻한 포옹을 통해
-
밀렵꾼 차 속 두려움에 벌벌 떤 동물 118마리의 정체
멸종위기종 천산갑(穿山甲) 118마리가 한 베트남 남성의 차 안에서 발견됐다. [사진 Save Vietnam's Wildlife] 동물 매체 더 도도는 8일 밤(현지 시각)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