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文정부 직격한 尹…“우리 정부에선 행정관이 참모총장 불러내는 일 없을 것”
“대통령실 행정관이 합참의장을 조사하거나 참모총장을 불러내는 이런 일은 우리 정부에서는 절대 없을 것임을 약속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충남 계룡대에서 전(全)군주요지휘관
-
김건희 그 재킷, 브랜드 아니었다 "디자인·원단까지 직접 의뢰"
지난달 스페인 순방 당시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가 당시 입었던 체크무늬 재킷.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인스타그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
-
靑 말 안 들었다고…軍서열 1위 합참의장 조사한 文청와대
문재인 정부 때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 선박을 돌려보내라는 청와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나포했다는 이유로 민정이 합참의장을 조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2019년
-
분홍·초록·흰색의 물결…팔당호 ‘세미원’으로 떠나는 ‘연꽃여행’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호수를 이루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팔당호 두물머리. 더위가 본격화하는 이즈음이면 물과 어우러진 연꽃·수생식물 정원인 ‘세미원’에선 분홍색과 흰색의
-
尹 띄운 ‘北 어민 강제북송’, UN 이어 미 의회서도 논란 점화
최근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이 미 의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미 의회 내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는 24일(현지시간) ‘한국의
-
문 정부, 5일만에 사실상 추방…헌법위반·고문방조 비판 자초
2019년 11월 탈북 어민 2명의 강제 북송은 세 가지 점에서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조치였다. 먼저, 헌법 외면 논란이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이들이 동료 선원 15명을 살해
-
尹 "많은 국민 의아"…탈북 어민 강제 북송도 들여다본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전임 문재인 정부의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 "많은 국민이 의아해하고 문제제기를 했다"며 진상 규명 조치가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대통령실사
-
태영호 "공무원 자진 월북 기정사실화...여야 협력해 진실 밝혀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인권재단 설립을 위한 정책 제언 대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
-
“20명 단체 예약” 반가운 목소리, 2년 만입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첫날인 18일 경기도 김포의 한 차고지에서 관계자가 관광버스에 번호판을 붙이고 있다. [뉴스1] 18일 서울 종로 젊음의 거리의 한 중국요리집 앞
-
노가리 골목 이미 꽉 찼다…"20명 예약한대요" 웃은 사장님 [르포]
758일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18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직원이 예약석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1 18일 서울 종로 젊음의 거리의 한 중국요리집 앞에는 오전 11
-
[책꽂이] 초원서점 믹스테잎 外
초원서점 믹스테잎 초원서점 믹스테잎(초사장 지음, 한스미디어)=공 카세트테이프에 좋아하는 노래들을 선별 녹음해 완성한 게 ‘믹스테잎’이다. 종이 믹스테잎 개념으로, 다양한 장르의
-
까르띠에·티파니 럭셔리 주얼리, 철물점서 영감 얻다
━ [서정민의 ‘찐’ 트렌드] 명품과 철물의 만남 티파니가 올해 1월 새로 선보인 ‘노트’ 컬렉션 반지와 팔찌. [사진 각 브랜드]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막히고, 면세
-
‘최전방 월북’에 與 “명백한 경계실패…철저하게 조사해야”
사진은 지난 2019년 2월 14일 촬영한 강원도 고성 GP 전경. 연합뉴스 지난 1일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새해 첫날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의 22사단 GOP(일반전초
-
새해 벽두 '철책 월북'…野 "文정권 안보의식이 부른 고질병"
지난 1일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통해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월북한 가운데 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에서 북한군 병사들이 경계근무를
-
사진 1장으로 영향력 1위 왕족 됐다, 중동의 다이애나비 그녀
2019년 3월 이탈리아를 방문한 요르단 국왕 압둘라2세의 아내 라니아 왕비. 로이터=연합뉴스 로열패밀리는 어느 나라에서든 관심을 받기 마련이지만, 그중에서도 모델 못지않은 미모
-
구조팀장도 "끔찍" 분노했다…목선서 10명 질식사, 무슨 일
북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향하던 작은 나무보트에 100명 이상의 난민이 몰리며 이 중 10명이 질식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18년 6월 북아프리
-
[단독]219억 장비 '中 짝퉁' 이라는데…그래도 괜찮다는 육군
국가수사본부가 육군에 ‘중국산 짝퉁’ 해안 감시장비(해ㆍ강안 과학화 경계사업)를 납품한 혐의로 업체 관계자 5명을 최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올해 초 경찰청 내
-
바닷속 큰놈만 낚아챈다…화수부두 노아의 특별한 그물 [별★터뷰]
★톡.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주름살이 진 유동진씨의 양손 검지는 휘어져 잘 접히지 않는다. 심석용 기자 “망치에 살짝 찍힌 건데 뭐. 배가
-
팔당호 ‘세미원’으로 ‘연꽃여행’ 떠나봐요…꽃봉오리 개화 시작
요즘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팔당호 두물머리에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했다. 물과 어우러진 연꽃·수생식물 정원인 ‘세미원’이 그곳이다. 이달 말
-
냉면에 식초 대신 까나리액젓, 그 섬에 가봤니?
━ 인천 섬 여행 ① 백령도 팔경 유랑 기암괴석 늘어선 백령도 두무진.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모습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국가 명승 8호이자 국가지질공
-
‘백령도’라는 이름의 멀고도 낯선 나라를 여행했다
━ 인천 섬 여행① 백령도 백령도는 해무가 지배한다. 배가 들고 나는 것도 해무가 결정한다. 한낮인데도 해무는 좀처럼 가시지 않았다. 끝섬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용기포신항.
-
정의용 고발한 北인권단체 "탈북어민 강제북송은 살인방조"
북한 인권 운동 단체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2019년 11월 탈북 어부에 대한 강제북송 조치는 위법 행위라는 취지에서다.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었던
-
[기고]스킨보톡스 시술, 숙련된 의료진의 정확한 상담 및 진단 중요
시대에 따라 미인의 조건은 달라지지만 그 중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본래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
'천안함 재조사' 규명위 출석 놓고 국방위 공방…유가족 등 국회 앞서 피켓 들어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과 생존 장병 등이 국회 국방위원회가 열린 28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천안함 재조사'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