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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아' 발언 차명진, 또 막말 "문 대통령 소 닭 보듯"
차명진 전 의원. [중앙포토]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지진아"라고 표현해 물의를 일으킨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또다시 문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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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진짜 사나이’ 계속 부르면 정말 진짜 사나이 된다
━ 살아있는 군가 이야기 1792년 프랑스 혁명 당시 마르세이유 시민군이 국기를 들고 진군가인 ‘라 마르세예즈’를 부르며 파리에 진격했다. 그림은 혁명 이후 1830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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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어떤 교육을 받았길래
권혁주 논설위원 국내에서 반공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6·25 직후인 1955년이었다. ‘반공방일(反共防日·공산주의와 일본을 배격함)’을 내세운 1차 교육과정(55~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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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호랑이서 솔개로…안보지원사 새 상징 공개
국군기무사령부의 상징인 호랑이와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상징인 솔개 지난 9월 1일 국군기무사령부를 해편(해체한 뒤 재편성)한 뒤 출범한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새로운 부대 상징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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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육군훈련소 24시간 밀착 취재…배우 이민호 모습도 보여
━ [단독 르포] 훈련병의 24시간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문 너머의 새벽은 안개 속에 조용했다. 오전 6시. 훈련소의 아침은 요란한 기상 나팔 대신 훈련병이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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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 보수주의의 위기
박원호 서울대 교수·정치학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 고(故) 리영희 선생의 책 제목을 요즘 새삼 떠올리게 되는 이유는 매우 역설적이다. 광복 이후 한국을 지배했던 레드 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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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고1 때 딱 한 번 눈 맞았다 결혼한 아내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⑯ 김성식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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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987' 김윤석 "올해의 마지막 선물이 될 거다"
‘1987’ 김윤석 / 사진=전소윤(STUDIO 706) [매거진M] 김윤석(49)이 영화 '1987'(12월 27일 개봉, 장준환 감독)에서 연기한 박 처장은 폭력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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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성장 딜레마에, 경제제재 장기전 끌고 가야 승산
━ 『북한 경제 베일을 벗기다』 저자 김병연 서울대 교수 신인섭 기자『북한 경제 베일을 벗기다』 체제경제학 권위자인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최근 『Unveiling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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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단편영화에 출연한 이유는?
[매거진M]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단편영화의 장을 넓히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 그중에서 ‘E-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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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단편영화 감독을 지지합니다
[매거진M]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단편영화의 장을 넓히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 그중에서 ‘E-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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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갈라놓은 게 부정부패보다 더 큰 죄”
━ 나라 두 동강 걱정, 광장의 또 다른 목소리 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탄핵 반대 태극기집회(사진 위)와 탄핵 찬성 촛불집회. 헌재 결정이 임박해 단상 위의 연설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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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때리고, 성장은 멈추고, 국민은 갈렸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각각 열렸다. 제98주년 3·1절인 이날 탄핵에 찬성하는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탄핵에 반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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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버지의 짐
박정호논설위원 소설가 김훈의 신작 『공터에서』에는 거지대장 박영철 얘기가 나온다. 6·25 당시 ‘구걸의 자유’를 찾아 대구로 피란 간 인물이다. 남하한 이유가 희비극이다.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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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각 땐 재판관들 죄인” “간첩이 벌인 일” … 촛불·태극기 집회 시각차 더 커져
━ 진실, 광장의 진영에 갇히다 “언론의 조작과 선동 때문에 탄핵 같은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언론사 다 문 닫아야 합니다.”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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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주말 태극기 집회와 촛불집회가 남긴 것
김관기변호사도산법연구회 회장지난 토요일 태극기 집회를 처음 보았다. 주로 나이 든 남자들이 확성기에서 퍼져 나오는 멸공의 횃불, 진군가 같은 군가를 따라 부르며 간간이 탄핵기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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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부친 재산이 최씨 일가 종잣돈…최태민 추징법 만들어야
1975년 9월 2일 대한구국선교단과 서울시의사회의 자매결연식에 큰영애 박근혜양이 참석했다. 오른쪽은 총재 완장을 두른 최태민 총재. [중앙포토]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의 뿌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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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태민 “큰 영애께서…” 전화 돌려 재벌 돈 뜯는 게 일
━ 신흥종교·이단 전문가 탁명환씨 생전에 쓴 최태민 숨겨진 이야기 1975년 6월 21일 ‘구국십자군 창군식’에 최태민 총재(왼쪽에서 둘째)와 큰 영애 박근혜 명예총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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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당들 벌벌 기던 큰무당 원자경, 2년 뒤엔 '십자군' 총재
━ 신흥종교·이단 전문가 탁명환씨 생전에 쓴 최태민 숨겨진 이야기 신흥종교·이단문제 전문가인 탁명환(1937~94) 소장이 최태민(1912~94)을 처음 만난 것은 1973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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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서 '전방에 3초간 함성 발사'…흥 훈련하는 '조교' DJ
`조교` DJ로 활동 중인 허건씨(가운데). [사진 허건씨 페이스북]검은색 화이바(방탄모), 선글라스, 흰장갑, 호루라기. 군대를 갔다 온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이 네 단어의 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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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66주년 장성 출신 군가 합창, 합치면 별 100개 넘어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셋째)을 비롯한 예비역 장성들과 장교 생활을 거친 고위 관료, 언론인, 교수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군가합창단(단장 홍두승 서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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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방북 전세기 폭파 협박
5~8일 방북 예정인 이희호 여사가 이용할 전세기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4일 오후 배포됐다. 자칭 ‘북진멸공자유인민해방군’이라는 단체는 ‘이희호 항공기 테러 경고’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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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단체, "이희호 방북 항공기 폭파할 것"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방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희호 여사가 탑승할 비행기를 폭파하겠다는 위협이 가해졌다. 자신들을 ‘북진멸공자유인민해방군’이라고 지칭한 한 단체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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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멸공 두더지’ 잡던 일본 유학생, 지금은
히라이와 슌지(平岩俊司·54·사진) 간사이가쿠인대 교수는 요즘 한창 뜨는 일본의 북한 전문가다.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조사를 위한 북·일 간 접촉에 일본 측 자문역할을 하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