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더웠던 2023년…식량위기 인구 3.3억명으로 늘어”
2023년은 모든 기후 지표를 경신한 해로 기록됐다. 세계기상기구(WMO)가 19일 공개한 ‘2023년 전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 평균 표면 온도는 산
-
갑판에 워터슬라이드까지…'타이타닉 5배' 세계 최대 크루즈 보니
로열캐러비언 그룹 소속의 세계 최대 크루즈선 ‘아이콘 오브 더 시스’가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첫 운항에 나섰다. AFP=연합뉴스 세계 최대 크루즈 선박인
-
"2023년, 역사상 가장 더웠다"…세계기상기구의 충격적 숫자들
미국의 한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3년은 모든 기후 지표를 경신한 해였습니다.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 협정의 1.5도 하한선에 이렇게 근접한 적은
-
"서해 상공 온갖 오염물 결합"…롯데타워 아래 NASA 실험실 뜬 이유
10일 늦은 오후,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항공기 DC-8기가 롯데타워 인근을 세번째 지나가고 있다. 사진은 기내에서 본 롯데타워 모습. 정은혜 기자 지난 10일 낮 12시
-
"폭발하면 큰 일" 바다 위 거대 풍선, 부풀어오른 고래 사체였다
바다 위에서 거대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고래의 사체가 발견됐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고래 사체는 전날 노르웨이 북부 안도야 섬(And
-
[최준호의 사이언스&] 땅속 천연수소 5조t, 화석연료 시대 막 내릴 주인공 될까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 에너지의 역사가 본격적인 대변환기를 맞고 있는 걸까.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이지만, 인류가 사는 지구 속 자연 상태에선 다른 원소와 결합 없이
-
美 정부 "2032년엔 신차 56% 전기차"…현대차에 득 될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2년 9월 14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를 방문해 캐딜락의 전기차 '리릭'을 시승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한국에 "같이 달 탐사하자"…미국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
━ ‘달의 주인’ 꿈꾸는 우주 개척자들 ■ 경제+ 「 대항해 시대? 골드러시? 그때는 신대륙·금을 쫓는 모험이었다면 지금은 달이다. 연초부터 각국은 지구에서 38만㎞
-
[시선집중] 관절 건강 돕는 MSM 성분 국내 최대 함유… 캡슐 형태로 만들어져 복용하기에도 편해
㈜한아름365, 관절엔 닥터팜 MSM2000 출시 ‘관절엔 닥터팜 MSM2000’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MSM 성분을 최대 함유한 제품이다. [사진 (주)한아름365]
-
버리긴 왜 버려? 못난이 푸드의 반전…강남 상권마저 흔든다 [비크닉]
■ b.트렌드 「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일들도 반복되면 의미가 생깁니다. 일시적 유행에서 지속하는 트렌드가 되는 과정이죠.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가치
-
하늘에서 1335조 쏟아진다, 별도 달도 따주는 우주산업 유료 전용
Today's Topic1335조원 시장 열린무한한 공간 저 너머 대항해 시대? 골드러시? 그때는 신대륙·금을 쫓는 모험이었다면 지금은 달이다. 연초부터 각국은 지구에서 38
-
막판 화석연료 퇴출 빠졌다…'메탄 제로' 선언에 엇갈리는 이유 [세계 한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아랍에미리트 두바
-
전문건설공제조합, 르완다서 수주기회 모색…건설인재 양성 MOU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지미 가소레 르완다 인프라부장관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 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은 1일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지난
-
900만 농민표 잡으려고…EU, 논쟁 중이던 농약법 폐기
유럽 전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농민 시위에 깜짝 놀란 유럽연합(EU)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려고 준비한 농업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다. 4개월 후에 열리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성난
-
프랑스,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의무화…"한국은 선두 주자"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통. AFP=연합뉴스 프랑스가 올해부터 한국처럼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을 의무화했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
1000억대 투자 와규 스테이크… 저커버그 SNS에 비난 쇄도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플랫폼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스테이크를 먹는 사진을 올린 후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행동이라는 비판이 쏟아진 것이다
-
“정부·기업만으로 기후위기 못 막아…소비자 참여 유도해야”
정내권 초대 기후변화대사가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기웅 기자 “세계는 지금 집단 자살로 향하는 급행열차를 타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잇따르고 있는
-
가죽재킷 정의선 "갈 길 멀다"…현대차가 먹거리로 찍은 SDV·수소 [CES 2024]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생산한 수소로 달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며 스마트폰처럼 업데이트할 수 있는 자동차.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생활 전반을 바꾸는
-
온실효과, 이산화탄소 28배 ‘메탄’…2030년까지 30% 이상 줄인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50 탄소 녹색 성장위원회 5차 전체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국내에
-
軍우주로켓, 파도치는 제주 바다서 쐈다…나로센터 안 간 이유 [최준호의 사이언스&]
━ [최준호의 사이언스&] 우주로켓 해상 발사 최준호 과학 전문기자, 논설위원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 제주 서귀포 중문 해안에서 남쪽으로 4㎞ 떨어진 해상에서
-
[Biz-inside, China] 中 쓰레기 없는 도시 건설, 가능할까?
장쑤(江蘇)성 쑤첸(宿遷)시가 '제로 웨이스트 도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생활쓰레기 100% 무공해 처리, 도심 슬러지 영구 처리 시설 구축, 폐기물 없는 방직∙택배...
-
COP28 "2030년 재생에너지 용량 3배 늘릴 것"…러·중 거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117개국이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용량을 3배 확대하는 협약에 참여하겠다고
-
'탄소배출 주범' 찍힌 개최국, 화석연료 옹호한 의장…흔들리는 기후총회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개최국 아랍에미리트(UAE)의 '자질' 논란에 휩싸였다. 총회 의장을 맡은 UAE 장관이 “화석연료의
-
“기술패권 전쟁 시대, 혁신창업은 든든한 안보 방파제” [국제심포지엄 환영사 전문]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