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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침침해도 "노안 빠르네" 방심…한쪽눈 가리니 깜짝 놀랐다 [건강한 가족]
━ 3대 안과 검사 바로 알기 고령화와 함께 실명을 유발하는 안과 질환이 증가하지만 정기적인 안과 검진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다. 자칫 실명으로 이어지는 눈 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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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간 130여 권 저술…베스트셀러로 본 이어령
이어령 전 장관이 2019년 1월 서울 평창동 영인문학관에서 중앙일보와 신년 인터뷰를 하는 모습. 최승식 기자 26일 작고한 이어령 선생은 독보적인 다작 저술가다. 6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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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人들]나의 발걸음은 당신의 두 눈... 안내견 나감이 이야기
“멍멍! 제 이름은 나감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외모를 가진 래브라도 리트리버죠. 저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요. 그건 바로 빛을 잃은 분들의 눈이 되어주는 거예요. 꽉 채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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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웬 날파리…아이돌도 겪었다, 실명 부르는 무서운 병
망막박리 환자의 눈 사진 최근 망막박리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지난 7월 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망막박리 수술을 받아 현역 부적격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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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백내장 수술 최적 시점 분석, 중증 고난도 치료에도 특화
병원 탐방 센트럴서울안과 백내장은 고령층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시력 도둑이다. 렌즈 역할을 하는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져 먼 거리든, 가까운 거리든 시야가 늘 안개가 낀 것처럼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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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오늘 훈련소 입소…망막박리로 사회복무요원
몬스타엑스 셔누. 일간스포츠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셔누(29)가 22일 훈련소에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셔누는 이날 훈련소에 입소, 3주 간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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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아이펀을 응원한다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코로나 발생을 처음 세상에 알린 리원량(李文亮) 이전에 아이펀(愛芬)이 있었다. 우한중심병원 응급실 주임의사. 그는 2019년 12월 30일, ‘사스(S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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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옥’ 시대, 시각장애인 안내견 어디든 가게 해야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안내견 배려 캠페인 이야기 삽화 “어린 시절 앓던 아토피 피부염이 고교 시절부터 심해졌습니다.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치료로 인해 결국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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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치성 백내장 전문의 6인, 머리 맞대 맞춤형 해법 찾는다
━ 병원 탐방 센트럴서울안과 센트럴서울안과는 펨토 레이저·센추리온 등 첨단 장비와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 협진을 통해 망막 질환·녹내장을 동반한 난치성 백내장의 치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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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평생 관리 필요한 눈 질환 '토털 케어' 가능한 역량·장비 구축에 주력"
━ 인터뷰 황종욱 센트럴서울안과 원장 눈 질환을 다루는 안과 의원은 서울에만 400곳이 넘는다. 이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인정한 망막 수술 가능 안과는 센트럴서울안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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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실명까지 부르는 망막박리, 40대 이하 발병 주원인은 근시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팀 50대 미만에서 발생하는 망막박리의 경우 근시가 원인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팀은 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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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백내장·노안 탓 침침한 눈, 다초점 렌즈 삽입술 1회로 환하게
병원 탐방 서울밝은세상안과 백내장 수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이뤄지는 수술 중 하나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시력을 회복한다. 백내장은 진행성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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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당뇨망막병증 수술법 진화, 실명 걱정 덜어준다
송지훈 아주대병원 안과 교수 ‘암보다 무서운 당뇨합병증’이란 말이 있다. 당뇨병보다 당뇨합병증이 환자를 더 극심하게 괴롭혀 나온 말이다. 눈도 예외는 아니다. 눈의 합병증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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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백내장 수술 때 다초점 렌즈 넣으면 시력 개선, 노안 교정 한꺼번에
만족도 높이는 렌즈 선택 백내장 수술은 ‘치료’와 ‘교정’의 의미를 동시에 갖는다. 생활 방식이나 취미·직업 등에 맞춰 적합한 렌즈를 선택하면 백내장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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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비수 무너뜨린 ‘성난 황소’
잘츠부르크 황희찬(왼쪽)이 리버풀 수비수 판데이크를 페이크로 따돌리고 있다. 황희찬은 다음 장면에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AFP=연합뉴스] “세계 최고 중앙 수비수에게 두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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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 벗은 '황소' 황희찬, 리버풀 판데이크 뚫었다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왼쪽)이 3일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 수비수 판데이크를 제치고 첫골을 터트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황소’ 황희찬(23)이 세계 최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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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햇빛 많이 쬐기, 멀리서 그림 보기 … 근시 진행 늦추는 데 도움
우리나라 학생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눈 질환은 ‘근시’다. 근시는 먼 곳을 볼 때 물체의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히는 눈의 굴절 이상 상태를 말한다. 청소년 10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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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망막 질환도 동네 병원에서 진료 받을 수 있습니다"
[배지영 기자] 최근 서울대 의대 안과 교수 두 명이 동시에 개원가로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임상 강사나 촉탁 교수가 개원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지만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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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만지다
살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생기게 마련이다. 작년 독일 출장 도중 갑자기 오른쪽 눈이 검정 커튼을 두른 듯 컴컴해졌고, 불과 몇 시간 만에 앞이 보이지 않게 됐다. 평소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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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10대 실명…소년원 측 “양치기 소년 이야기 있잖아요”
[사진 YTN 방송 캡처] 소년원에 들어간 10대 청소년이 소년원 측의 적절한 의료조치를 받지 못해 대장암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연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소년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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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날파리 날아다니고 빛이 번쩍 번쩍 '비문증'
━ 강경복의 시시각각(視視覺覺)(5)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닌다거나 머리카락이 보인다는 증상으로 안과를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움직일 때마다 따라 움직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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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실명 부르는 황반변성, 한방치료 긍정적 사례 는다
━ 기고 빛과소리 하성한의원 하미경 원장 하미경 원장 경기도 안양에 사는 정모(70·여)씨는 며칠 전부터 갑자기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기 시작했다. 평소 눈의 이물감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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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도 이대목동병원 미숙아 실명 … 법원 “3억6000만원 배상” 판결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태어난 한 미숙아가 시력을 잃게 됐고, 법원은 의료진 잘못을 인정하며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는 2년 전 이 병원에서 미숙아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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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서 시력 잃은 미숙아…법원 “의료진 과실 인정”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고가 난 후 11층 신생아 중환자실이 폐쇄됐다. 최승식 기자 서울 이화여대목동병원에서 태어난 한 미숙아가 시력을 잃게 됐고, 법원은 의료진 잘못을 인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