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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의 차이나 LIVE] 광동이 이끈 노동절 연휴 부활
중국 평균으로 보면 급진적이다싶은 정책과 발언이 나오는 곳. 바로 광동성 입니다. 일전에도 언급했듯이 광동성은 동북쪽으로 험준한 남령산맥(南嶺山脈)이 병풍처럼 둘러싸 중원,강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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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중국산책] 중국은 유가 사회주의로 간다
4월25일로 파룬궁 시위 10주년, 5월4일로 5.4 운동 90주년, 6월4일로 6.4 사태 20주년 입니다. 이처럼 '정치 민감'의 해를 맞은 2009년 중국에는 정치개혁을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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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유가사상 부활시키는 중국, 왜
중국의 2009년은 4·25 파룬궁 시위 10주년, 5·4 운동 90주년, 6·4 사태 20주년 등 ‘정치 민감의 해’다. 이 같은 긴장 시기에 기름을 끼얹듯 지난해 말과 올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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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차기 총리 제2 후보 왕양(汪洋) Part.2
◇고난에 찬 충칭(重慶)의 ‘융성’=충칭은 중일전쟁 기간 동안 중국 제2의 수도였다. 당시 중국 대부분의 군사·공업·문화자원은 모두 충칭으로 모여들었다. 인구도 100만 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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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①] 차기 총리 제2 후보 왕양(汪洋) Part.1
◇한 노동자가 안후이(安徽)성 쑤(宿)현 지구 공청단 부서기에 발탁되다=왕양(汪洋·54)은 1955년3월 안후이성 쑤(宿)주 한 노동자의 집안 세째 아들로 태어났다. 왕양은 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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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인, 정치개혁 외면 … ‘반쪽 양회’ 폐막
중국 정치계가 금융위기와 민생에 몰입했다. 대표적 민의기구인 양회(兩會)는 회기 내내 논의를 경제에 집중시켰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격)와 인민정치협상회(정협)는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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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전인대 개막
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등 지도자들이 중국 국가를 부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국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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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8700㎞ 세계 최장 가스관 착공
중국이 7일 세계에서 가장 긴 천연가스관 공사를 시작했다. 중국의 서부 변방 신장(新疆)자치구에서 출발해 중국 남부 주장(珠江)삼각주와 홍콩 특별행정구를 잇는 서기동수(西氣東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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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2008년 정부 개혁 작업 주도
홍콩의 시사 월간지 경보(鏡報) 신년호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고위층은 내년도 행정체제, 당내민주, 경제체제 등 일련의 개혁 작업을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리위안차오(李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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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단체 탐방②] “서복기념관 세워 원자바오 친필 휘호 받았죠”
“제(齊)나라의 방사(方士)인 서복(徐福)이 ‘바다 건너에 신선이 사는 봉래(蓬萊), 방장(方丈), 영주(瀛洲) 등 세 개의 산이 있다 하오니, 황제께서 허락하신다면 제가 동남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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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14만 명 해외유학 보내는 '맹모의 후예들'
● 베이징의 한 법률회사에 다니는 변호사 마(馬·40)씨는 2주일마다 딸(10)을 만나는 것이 큰 즐거움이다. 창핑(昌平) 후이자(匯佳)국제학교에 다니는 딸이 한번씩 외출을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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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14만 명 해외유학 보내는 '孟母의 후예들'
● 베이징의 한 법률회사에 다니는 변호사 마(馬·40)씨는 2주일마다 딸(10)을 만나는 것이 큰 즐거움이다. 창핑(昌平) 후이자(匯佳)국제학교에 다니는 딸이 한번씩 외출을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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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동지의 희미한 생체신호처럼 그날, 공화국의 운명은 떨리고 있었다 (下)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평양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중국의 군사적 개입과 북한내 친중파의 득세로 중국에 복속되는 것은 아닐까. 팩션(fact+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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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동지의 희미한 생체신호처럼 그날, 공화국의 운명은 떨리고 있었다 (中)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평양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중국의 군사적 개입과 북한내 친중파의 득세로 중국에 복속되는 것은 아닐까. 팩션(fact+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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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동지의 희미한 생체신호처럼 그날, 공화국의 운명은 떨리고 있었다 (上)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평양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중국의 군사적 개입과 북한내 친중파의 득세로 중국에 복속되는 것은 아닐까. 팩션(fact+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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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동지의 희미한 생체신호처럼 그날, 공화국의 운명은 떨리고 있었다
“삐삐삐삐-.”뇌압을 나타내던 바늘이 미세하게 떨리는가 싶더니 경고음과 함께 갑자기 밑으로 푹 꺾여 내려가자 부소장의 심장은 삽시간에 오그라들었다. 그는 손등으로 눈을 비비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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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왕치산'과 '강만수'의 차이
중국경제의 큰 흐름이 또 바뀌고 있습니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 흐름을 놓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특별히 중국경제의 굴곡을 잠깐 짚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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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책 읽기] 중국 떠오르는 파워 엘리트 ‘486 세대’
六十年代生人 成長史(60년대생) 왕페이런 지음 베이징(2007년), 294쪽,29위안 쑨정차이(孫政才·45) 농업부장, 후춘화(胡春華·45) 허베이(河北)성장, 저우창(周强·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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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총리가 재난 지역 가면 ‘눈물’ 흘리는 까닭은
중국 총리에게는 눈물도 정치의 한 표현이다. 1966년 3월 허베이(河北)성 싱타이(邢臺)에서 발생한 지진 현장에서 주민을 위로하는 저우언라이 총리(왼쪽 사진)와 지난달 15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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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촨 재건 불가 … 현 전체 이주 검토”
쓰촨(四川) 대지진 사망자가 4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피해가 가장 심했던 베이촨(北川)현은 현 자체를 통째로 옮기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티베트 망명정부는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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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첫 방일 때 후진타오 체중 3㎏ 빠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1984년 9월 2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일본 문화계 대표단 환영 만찬에서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당시 공청단 제1서기를 맡고 있었던 후 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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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위기 닥치면 ‘소방대장’ 왕치산을 불러라
◇전경련(회장 조석래)과 중국기업연합회(회장 王忠禹)가 공동 주관하는 제4차 한·중 재계회의가 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서울올림픽공원에서 시청까지 이어지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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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후진타오’ 후춘화 중국 정치권 전면으로
후춘화(胡春華·45·사진) 허베이(河北)성 당 부서기가 15일 허베이성 대리 성장에 임명됐다. ‘리틀 후진타오(胡錦濤)’로 불려온 그가 중국의 차차기 지도자 후보그룹인 6세대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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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위기, 중국도 면역주사 안 맞았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중국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스티븐 로치) 미국·중국·일본의 경제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베이징에 모였다. ‘중국2020, 발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