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 상병 의혹’ 이종섭 호주 출국…출국금지 해제 이틀만
이종섭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와 관련해 외압 행사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섭(사진) 주호주 대사 내정자(전 국방부 장관)가 10일 호주로 출국했다. 출국 금지 조치가 해제된
-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이종섭 호주 출국…민주, 공항 달려갔다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 강정현 기자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가 10일 저녁 호주로
-
이재명·조국·송영길 '反검찰' 연대...셋 공통점은 '피고인 당대표'
이재명, 조국, 송영길 대표 “공작수사에 맞서겠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찰 독재 종식이 필요하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검찰이 정치쇼를 하고 있다.”(송영
-
[뉴스분석] 제3지대 변수…총선 판도 흔들다
15%. 지난 5~7일 실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면 어느 비례대표 정당에 투표할 것 같나’는 질문에 조국혁신당(조국신당)을 선택한 응답률이다. 국민의힘비례정당(
-
조국신당 돌풍 속 이준석ㆍ이낙연 신당은 고전…제3지대 지각변동
15%. 지난 5~7일 실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총선이면 어느 비례대표 정당에 투표할 것 같나’는 질문에 조국혁신당(조국신당)을 선택한 응답률이다. 국민의힘 비례
-
이국종 "메스 아닌 해머로 갑판서 '깡깡이'…해군, 날 바꿨다"
지난 2017년 이국종 교수가 해군 정복을 입고서 경례를 하고 있다. 이 교수는 2015년 명예 해군 대위 계급을 수여 받은 뒤 지난해 명예 해군 대령으로 진급했다. 사진 해군
-
공수처 '채 상병 사건' 이종섭 소환…대통령실 "출금 몰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7일 소환 조사했다. 이 전 장관을 지난 1월 출
-
'운전자 바꿔치기' 이루, 항소심서 "치매 모친 지극정성 간병"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가 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베트남서 만든 K막장 터졌다…역대 최고 흥행 250억 번 CJ 유료 전용
CJ ENM의 베트남 법인 CJ HK 엔터테인먼트와 쩐탄 감독이 기획·투자·제작까지 의기투합한 '마이'가 개봉 21일 만인 지난 1일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베트남 흥행
-
“같이 승리” 손잡은 이재명·조국, 정부 때리기 한목소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인사차 예방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학익진 전술의 총사령관으로서 잘 이끌어 달라
-
이재명 "같이 승리하자" 조국 "이순신 학익진처럼 이끌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학익진 전술의 총사령관으로서 잘 이끌어달라”(조국 조국혁신
-
“힘 합치자” 이재명·조국에…與 “국회가 범죄자 도피처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윤석열
-
'판돈 410억'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10명 구속
경찰에 적발된 불법 도박사이트. 사진 울산경찰청 해외에 서버를 두고 410억원 규모의 판돈이 오가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도박공
-
104명 등친 '나쁜 목소리'… '길중파' 피싱 총책 7년만에 잡았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29일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길중파'의 해외 총책 A씨(40대)를 사기, 범죄단체 등의 조직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사진은 수원남부경찰서
-
[고정애의 시시각각] ○○조국당, 조국○○당
고정애 중앙SUNDAY 편집국장대리 청와대 민정수석은 격무다. 건치 몇 개를 임플란트로 바꿀 정도가 돼야 나올 수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개인 책’을 낸 이가 있으니 2018년
-
몬테네그로 법원, ‘테라’ 권도형 미국 송환 결정…검거 11개월만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위조 여권 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 지난해 6월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으로 향하는 모습. 연합뉴스 몬테네그로 법원
-
"정부, 거짓말로 의사 악마화…이성 상실 수준의 탄압" 의협 반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병원 현장을 떠난 전공의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이성을 상실한 수준의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
-
'우크라 국민영웅' 내친 젤렌스키, 지지율 30%P 빠졌다 [우크라전 2년]
91%(2022년 2월 27일, 레이팅스)→81%(2023년 10월, 갤럽)→62%(2023년 12월, 키이우사회학연구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6) 대통령에 대한 우크
-
"모친 치매" 선처 호소한 이루…'음주운전·바꿔치기' 법정 다시 선다
음주운전과 함께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가 지난해 6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치
-
단일종목 최대…6600억대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구속기소
황우진 서울남부지검 인권보호관 겸 공보관이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에서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중간수사발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주가 조작으로 벌어들인 부당 이득은 모두
-
'부패 혐의' 탁신, 교도소서 하루도 안 보냈다…VIP병실서 가석방
부패 혐의로 복역 중인 탁신 친나왓(74) 전 태국 총리가 6개월 만에 가석방된다. 'VIP 병실 수감 생활'로 특혜 논란에 휩싸였던 탁신 전 총리는 결국 교도소에서 하룻밤도 보
-
"자수 안하면 평생 쫓긴다"…수배령 내려진 '민주화 얼굴' 그녀
아그네스 차우. 아그네스 차우 인스타그램 캡처 홍콩 경찰은 6일 캐나다로 도피한 민주화 운동가 아그네스 차우(27)에 대해 수배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홍콩 더스탠더드 등에 따
-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측근 한창준 몬테네그로서 국내 송환
‘2022년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권도형(33) 테라폼랩스 대표의 측근 한창준(37)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가 6일 몬테네그로에서 국내 송환됐다. 테라폼랩스의 재무책임
-
그들은 실형 직전 튀었다...'거리의 탈옥수' 첫 6000명 돌파 [거리의 탈옥수]
조직폭력배 A씨는 2022년 6월 특수상해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친형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대가였다. 그러나 A씨는 불구속 재판 도중 실형 선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