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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랑] 침실에서의 ‘도둑놈 심보’
살면서 흔히 겪는 일이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혹은 여자가 남자에게 구애하는 모양은 외관상 순수하고 로맨틱하게 보이고, 남자들의 그 순종하는 태도와 심리적 자세에 감읍(感泣)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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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연예인에게 3번 '대시' 받았다"
아나운서 서현진이 연예인에게 3번의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 녹화에 출연한 서현진은 "지금까지 연예인에게 3번의 대시를 받아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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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李 'BBK 사건' 연루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계속 지지" 34.1%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경준씨가 대표로 있는 투자자문회사인 BBK는 2001년 옵셔널 벤처스라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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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 '편들기' 오해 안 사려
미국 국무부가 'BBK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씨의 송환을 승인하겠다고 31일(현지시간) 주미 한국 대사관에 통보했다. 국무부의 결정이 이달 말께나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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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14일께 송환 … 수사 포인트는 BBK에 이명박 관여했나
김경준(41)씨는 귀국 즉시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게 된다. 이른바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것이다. 투자자문회사인 BBK의 대표인 김씨가 2001년 옵셔널벤처스라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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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김경준씨 14일께 송환될 듯
황철규 법무부 국제형사과장은 31일 "미국 국무부가 '옵셔널벤처스코리아 주가 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BBK 대표 김경준(41)씨를 한국으로 인도할 것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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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폭풍 컸던 '신데렐라 드라마'
검찰이 30일 변양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35)씨를 구속기소함으로써 100일간에 걸친 수사가 일단락됐다. 이번 수사는 자신의 신분 상승 욕망을 위해 학력을 위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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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BBK' 대선 파괴력은
대선 D-51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50% 전후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대선 정국에 'BBK 주가조작' 사건과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 출마설이 막판 최대 이슈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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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무작정 떠나는 인생길, 사람들이 꿈꾸는 일탈"
리스본행 야간열차 1·2 파스칼 메르시어 지음, 전은경 옮김 들녘, 360· 336쪽, 각권 9000원 밑줄을 쳐가며 읽어야 할 진지한 소설이다. “인생은 우리가 사는 그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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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금감원, BBK 부실 조사"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25일 'BBK 사건'을 놓고 또 격돌했다. 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다. 신당 서혜석 의원은 "이 후보가 MAF 회장이었으며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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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쌍용 김석원씨, 귀국해 수사에 응하라
박문순 성곡미술관장 집에서 나온 ‘60억원 괴자금’에 대한 수사가 지연되는 모양이다. 검찰은 그 돈을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비자금으로 보고, 물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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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아직도 풀리지 않는 신정아 수수께끼 5가지
1 신정아 母 이원옥 씨와 권양숙 여사의 인연설 소문 “이씨는 점술가였고, 영부인의 점괘를 봐줬다”(?) 취재 “같이 기거하는 도일 스님이면 몰라도? 답할 가치조차 없는 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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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머물던 행궁 90% 복원 2.6㎞ 성곽 내년 마무리
1624년 남한산성을 축조할 때 지은 4개의 수어장대 중 현재까지 남아 있는 수어장대의 모습. 수어청의 장관(將官)들이 군사를 지휘하던 곳으로 1972년 5월 경기도 유형문화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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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돋보기] "사고 운전자 바꿔치기는 뺑소니"
김모씨는 2005년 11월 친구 한모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상대 운전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는 경찰을 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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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형준 "빨리 와라" 법률 총괄 박희태 "늦춰야"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07 충청인 문화 큰마당. 행사에 참석해 공성진 의원, 박형준 대변인.과 얘기하고 있다. [사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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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보 다르고 캠프 다른 ‘김경준 송환’ 논란
미국 법원이 ‘BBK 주가조작 의혹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씨의 한국 송환을 승인하면서 그의 귀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씨에 대한 검찰 조사의 내용에 따라 두 달 앞으로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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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추행범 닐 태국서 잡혀
어린이 성추행 혐의로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의 수배를 받아 온 캐나다 출신 크리스토퍼 폴 닐(32)이 태국에서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19일 밝혔다. CNN과 AP.AFP통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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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씨 귀국 시기 미 국무부 판단 남아…새 검찰총장 의지가 수사 관건
미국 법원의 결정으로 김경준(41)씨의 송환이 사실상 확정됐다. 미국 법에는 범죄인 인도는 60일 이내에 끝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따라서 김씨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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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부부싸움은 이 여자, 저 남자가 부딪치는 사건”
“부부싸움은 결혼식을 통해서 이 남자, 저 여자가 죽어서 남편과 아내로 태어났지만 여전히 죽지 않은 이 여자, 저 남자가 부딪치는 사건이다. 이 부부싸움이 끝나 서로 죽어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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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송환 이중플레이 논란
김경준(사진) 전 BBK 대표의 한국 송환 문제가 다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진영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이 후보가 '말 따로 행동 따로' 대처를 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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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불편한 안락의자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길 원한다. 하지만 세상사가 그리 간단하진 않은 법이다. 돈이 없거나 적을 때는 돈만 많으면 행복해질 것 같지만 막상 부자가 되고 나면 고민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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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BBK 증인 채택 날치기 … 국회 등원 거부"
11일 밤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박병석 위원장(右)이 ‘BBK 주가조작 사건’ 관련 의혹이 제기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 등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자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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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잘못된 판단 죄송" … 나란히 구치소로
11일 오후 11시23분, 신정아(35.여)씨가 서울 서부지검 청사 현관 앞에 마련된 포토라인에 섰다.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이다. 그의 입에서 "그간 잘못된 판단으로 심려를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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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로 본 '잘못된 만남' 미술로 첫 인연 … 연인으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의 '잘못된 만남'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검찰에 따르면 변 전 실장은 기획예산처 행정예산국장으로 재직하던 1998년 신씨를 처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