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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벌레 기어 다니는 느낌 땐 ‘구안와사’ 조심
━ 생활 속 한방 11월 중순에 들어섰을 뿐인데 한겨울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대비해 따뜻한 옷과 방한용품 준비에 신경 써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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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령사회 치매 막는 생활수칙 ‘3권·3금·3행’
━ [기고] 이찬녕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증가는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도에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5년에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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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약에 화상으로 모인 전문가들 "알츠하이머 작용 가능성"
지난 17일 국내외 전문가들이 화상으로 진행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자문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 젬백스] 국내서 개발된 신약 물질이 알츠하이머병의 다양한 기전에 작용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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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믿을 수 있는 병원 만들기 위해 인력·장비 투자 아끼지 않아”
━ 인터뷰 이태규 이태규뇌리신경과의원 대표원장 이태규 이태규뇌리신경과의원 대표원장 신경과는 흔한 두통·어지럼증부터 파킨슨병·뇌졸중과 같은 중증 질환까지 치료 범위가 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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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치매 진료 빠르게, 끝까지 … 대학병원 못잖은 ‘동네 주치의’
━ 병원 탐방 이태규뇌리신경과의원 최선아 원장이 3.0T(테슬라) MRI로 치매 의심 환자의 뇌를 살펴보고 있다. 수도권 내 의원급 신경과로는 유일하게 이태규뇌리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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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집콕’ 초등생 건강 돌보는 7일간의 ‘시크릿’은 …
활기찬 등교 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전으로 등교 시기가 미뤄지면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고민이 많다. 지난 1월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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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게임 리터러시 알고 게임을 제대로 활용해보자
[커버스토리] 함께 배워요, 게임을 놀이이자 학습도구로 쓰는 능력 (왼쪽)김나원·맹서율 학생기자가 서울 계성초등학교에서 게임 기기를 들고 포즈를 취해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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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슬기로운 집콕 생활? 스트레칭 즐기고 간편식 줄이고 …
‘확찐자’라는 신조어가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 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활동량이 급감해 살이 확 찐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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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면연구학회, 세계수면의날 맞아 캠페인
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김지언, 대구가톨릭의대 신경과)가 오는 3월 13일 ‘2020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기념해 수면질환의 진단 및 치료,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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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서 제63차 전문의자격시험 필기 실시···셔틀버스 운행
삼육대(총장 김일목)에서 제63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필기)이 오는 3일 실시된다. 시험 주관기관인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부터 삼육대와 한국삼육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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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편두통은 중증 뇌 질환, 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
‘못으로 머리에 구멍을 뚫는 느낌이다’ ‘출산보다 더 고통스럽다’. 최근 대한두통학회가 진행한 국내 편두통 환자 대상 설문조사 내용의 일부다. 일반적으로 편두통은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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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콜레스테롤은 '저녁형 인간' 노린다···심혈관 위험 급증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내 야근 풍경.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김민욱 기자 경기도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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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얼굴 마비, 어눌한 말투? 119 불러 뇌졸중센터로
뇌졸중은 암·심혈관 질환과 함께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이다. 지난해 2만3000여 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했으며 사망률은 10만 명당 44.7명 수준이다. 뇌졸중은 뇌에 산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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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보다 두렵고 숨기는 치매 함께 살며 치료를”
치매는 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만 50세 이상 국민은 암보다 치매를 더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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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후유증 무서운 뇌졸중 막으려면? 혈압·혈당 관리, 항응고제 정량 복용
━ 뇌혈관 질환 예방하기 뇌졸중은 후유증이 무서운 병이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반신마비·실어증 같은 장애가 남거나 심하면 사망할 위험이 있다. 뇌혈관 질환은 암·심장 질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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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 교수 "조국은 법가…맥락 끊고 단편 논리만 따진다"
“암세포가 아무리 거북해도 친하게 지내야 한다. 어찌 됐든 암환자에게 암은 내 몸의 일부이지 않나. 가까운 존재를 적으로 돌리면, 먼 존재를 적으로 돌릴 때보다 더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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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재정이 '에세이'라던 조국 딸 논문···해외서 두번 인용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제1저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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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의사 한명이···" 정신병동 갈등 키운 안민석 막말
━ 현장에서 20일 경기 오산시 세마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 정신병원 개설에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이승호 기자] 20일 오후 경기 오산 세마역 부근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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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신경 손상 없이 뼈 균형 맞춰 굽은 허리 꼿꼿이 편다
김성민 서울바른병원장의 척추 맞춤 치료는 열정과 노력의 산물이다. 그는 5000건 이상의 수술 경험을 갖춘 지금도 수십 년 된 척추 모형으로 모의 수술을 집도한다.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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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자녀가 매슥매슥·어질어질? 방치하면 만성 두통으로 고생해요
두통은 천의 얼굴을 가졌다. 특히 소아·청소년의 경우 배가 아프고 머리가 어지러운 ‘꾀병’ 같은 증상이 알고 보면 두통 때문일 수 있다. 반복되는 두통은 학업 성적을 떨어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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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서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필기 실시
삼육대(총장 김성익)에서 제62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필기)이 오는 7일과 11일 두 그룹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시험 주관기관인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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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에 딱딱한 멍울 갑자기 커지면 혹시 육종암?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52세 남성이 허벅지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병원을 찾아왔다. 두세달 전쯤 처음 발견했지만 통증도 없고 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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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노인 실명 부르는 눈 질환 급증, 국가 차원 대책 시급
이재범 대한안과의사회장 인류의 평균수명이 날로 길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에 따르면 2030년에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여성이 91세, 남성이 84세다. 또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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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많이 걸어라, 새 지식 쌓아라···누구든 만나라, 감정 나눠라
━ 잘 늙어가는 기술 6가지 중국 춘추시대 때 쓰인 『서경(書經)』에서 꼽은 인간의 오복 중 네 가지는 ‘잘 늙어가는 기술’과 관련이 깊다. 건강하게 살고 장수하며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