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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 탐방로 조성 놓고 … “생태계 파괴” vs “오히려 복원”
지난 20일 대구 달성군 화원유원지 인근 낙동강변에서 탐방로 설치 공사가 한창이다. [김정석 기자] “탐방로 공사로 생태계가 망가진다.” (대구환경운동연합) vs. “환경파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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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낙동강변 탐방로 조성 두고 지자체-환경단체 갈등
대구 달성군 화원유원지 인근 낙동강변을 항공 촬영한 모습. 강변을 따라 철제 교각이 설치돼 있다. [사진 대구환경운동연합] "탐방로 공사로 생태계가 망가진다." (대구환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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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서울시 직영공원에서 술 마시고 소리지르면 과태료
공원에서 음주하는 한 시민.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한강공원은 조례 단속 대상이 아님.[연합뉴스] 올해 서울시 내 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르는 소란을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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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 투자 회수율 고작 38%…확정된 손실만 13조6000억
광물자원공사는 2006년 아프리카에서 광물개발사업 프로젝트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현지 운영사의 채무 2억3000만 달러(약 2500억원)에 대해 보증을 제공했다. 그러나 운영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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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봉하마을 인근 화포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23일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경남 김해시 한림면 화포천 습지 [연합뉴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 근처에 있는 경남 김해시 화포천 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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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가을 여행] 현대·전통 어우러진 도심, 낙동강변 따라 사이클링·워킹
색깔 다른 자전거·걷기 코스 대구의 걷기 좋은 길인 달성보 녹색길에는 함박산 전망대(왼쪽)가 있다. 앞산 자락길에서는 공룡발자국을 볼 수 있다. [사진·대구시]대구에는 제주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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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년 연속 환경대상 수상 … 안산시, 환경문화 생태도시 탈바꿈
'2030 숲의도시' 선포한 안산시 안산시는 2015년 ‘2030 숲의 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그 결과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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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둑 수문 과연 열릴까?-4대 강 보 개방으로 관심고조
낙동강 하굿둑의 모습. 을숙도를 중간에 두고 좌우에 15개 수문이 있다.[사진 부산시] 낙동강 하굿둑의 수문이 과연 열릴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물 관리 체계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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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지역, 3년 내 서울 면적 2.6배만큼 늘어
지리산국립공원의 칠선계곡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내 자연보호지역이 2020년까지 서울시 면적(605㎢)의 2.6배만큼 늘어나게 된다. 국제사회의 요구 기준(육지면적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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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제주도에 봄이 피었습니다···유네스코도 반한 청정관광지
최근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만큼 포근한 주말이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봄나들이 명소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관광명소 가운데, 고창과 제주도는TV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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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무성서원도 후보에…전북 ‘세계유산 보고’ 성큼
전북도가 풍부한 문화·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중심지 도약을 꿈꾸고 있다. 유네스코 유산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항구적인 보존을 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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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원시의 제주, 온몸으로 느낀다
| 제주 지질 여행 수월봉 아래쪽 검은모래해변. 간조 때만 오갈 수 있는 신비로운 장소다.제주도가 귀중한 지질 유산이라는 것쯤은 누구나 안다. 세계도 인정한 사실이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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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부추는 한민족의 나물 1호, 단군신화 마늘로 이어졌죠”
━ 한반도 ‘식물 호적’ 만드는 김종원 계명대 교수 김종원 교수의 집 마당은 작은 풀밭이다. 김 교수가 관상용으로 애용되는 자란(紫蘭)을 들여다보고 있다. 그는 “일본인이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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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관광천국 대구] 수성못, 사문진 나루터, 비슬산…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관광객이 물 위에 설치된 데크에서 밤 품경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수성구]대구시 수성구의 수성못은 도심에 위치한 수변공원이다. 수변 데크, 못 둑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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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나들이 적합한 축제 3선
'가정의 달' 5월이다. 5월 시작과 함께 어린이날(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진다. 게다가 다양한 여행 할인 혜택과 봄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봄여행주간까지 겹쳐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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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몰려다니는 철새가 안쓰러운 이유
강찬수환경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세계 두루미의 날’인 7일을 앞두고 지난 3일 전국 환경활동가들이 국회에 모여 관련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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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수질, 낙동강물 끌어와 개선
대구 도심을 남북으로 흐르는 신천 모습. 최근 수질이 악화되면서 악취가 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대구시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 대구시] 대구의 도심 하천인 신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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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16개 중 6개서 물 새는 현상 … 저지대 홍수는 줄어
4대 강 조사평가위원회 배덕효 공동위원장(왼쪽)이 2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다기능 보의 누수 현상과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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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대강 조사위 "지나치게 서둘러 부작용 발생"
‘4대강 조사위’. [사진 중앙포토] 정부 4대강 조사위원회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지만 서둘러 사업을 진행한 탓에 부작용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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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대강 조사위 "사업 지나치게 서둘러 부작용 발생"
‘4대강 조사위’. [사진 중앙포토] 정부 4대강 조사위원회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지만 서둘러 사업을 진행한 탓에 부작용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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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사위 “4대강 사업 지나치게 서둘러 부작용 발생”
정부 위원회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지만 서둘러 사업을 진행한 탓에 부작용도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국무조정실이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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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촌서 막걸리 한잔…나룻배 타고 절경 감상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화원유원지 입구.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이다. 유원지 안 전망대에 오르면 두 강의 합류지점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때 대구 시민의 나들이 장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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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요" "생태 훼손돼요" 대구 4차 순환로 구간마다 시끌
다음 달 초 개통 예정인 앞산터널로 전경. 10.44㎞인 이 도로는 대구의 외곽을 연결하는 4차 순환도로(전체 63.6㎞) 가운데 한 구간이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시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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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한 경기도 여행지
화사한 꽃과 파릇한 새싹으로 찾아오는 봄은 향기롭다. 싱그러운 풀잎과 달콤한 과일, 입맛 도는 음식과 길에서 마주하는 사람의 웃음. 모두 와글와글 봄 내음을 전한다. 즐거운 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