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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카네기홀 첫 공연 누가 했을까
김호정 문화팀 기자 뉴욕 카네기홀 첫 공연에서 미국인만 연주했을까. 아니다. 주인공은 러시아의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였다. 1891년 5월 5일 화요일 오후 8시 당시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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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게임처럼 즐겁게 마음의 문 열면 처음 만나도 친해지기 쉽죠
최근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제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각종 일탈 행위가 노출되면서 청소년에게 다가서기 어려워하는 어른들이 늘고, 세대갈등으로 청소년도 어른들을 불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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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스우파' 기적…18세 소녀, 최연소로 세계 최고 올랐다
세계 최고 비보이와 비걸을 가리는 레드불 비씨 원 2021 비걸 최연소 우승자인 로건 에드라. 사진 페이스북 18세 소녀가 현존 최고 비걸로 우뚝 섰다. 필리핀계 미국인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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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비행기도 안 띄운다는 수능, 감독관 착오로 망쳤다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8일 대구의 한 수험생이 "감독관 때문에 수능 시험을 망쳤다"며 피해를 호소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교육당국이 해당 감독관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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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만 들진 않겠다” 김정숙처럼? ‘배우자 등판’ 늦춰지는 까닭
대선까지 남은 기간은 117일. 그럼에도 대선 유력 후보 배우자들의 ‘내조 경쟁’이 시작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배우자 리스크’라는 말까지 나오며 각 진영은 배우자들이 나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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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네이버 쇄신..결국 이해진 몫이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가 10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감사대상기관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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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탐정 소설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 때, 멋들어진 추리와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이. 바로 탐정이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셜록 홈스를 비롯해 많은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저마다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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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멤버 평균 나이 21.8세, 실력은 어리지 않아요
JTBC ‘슈퍼밴드2’ 최종 6위 팀 ‘더 웨일즈’. 평균연령 21.8세의 최연소 팀이다. 왼쪽부터 보컬 김한겸, 건반 김준서, 드럼 조기훈, 기타 정석훈, 베이스 양장세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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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맨 현타 오더라"... 평균연령 21.8세 '힘숨찐' 밴드
슈퍼밴드2 최종 6위 팀 '더 웨일즈'. 왼쪽부터 보컬 김한겸, 건반 김준서, 드럼 조기훈, 기타 정석훈, 베이스 양장세민. 사진 더 웨일즈 “어릴 때부터 여러 가수의 세션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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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 사건' 숨진 피의자 독성물질 인터넷 구매…범행동기 여전히 미궁
26일 생수병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강모씨의 혈액에서 독성 화학물질이 검출됐다. 서울 서초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생수병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채 숨진 직원 강모(3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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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카데미 주연상 타놓고 “배우하기 싫다”는 이 남자
배우 에이드리언 브로디. 자신을 "엄청나게 내성적"이라고 표현한다. [중앙포토] 내성적인 예술가를 인터뷰해서 기사를 쓰는 건 쉽지 않다. 인터뷰를 당하는 입장에서도 쉬운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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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서 독극물 안 나왔는데…"물맛 이상해" 생수병 미스터리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생수병'사건이 벌어진 서초구 양재동의 업체 모습. 직원들은 모두 재택근무중이고 문은 굳게 닫혀있다. 김지혜기자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서초구 양재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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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빽차(에어볼)도 지수가 잡아주겠죠”
19일 KB금융그룹 천안연수원에서 만난 강이슬(왼쪽)과 박지수. 김민규 기자 “우리 슬 언니. 노란색이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리지 않아요?”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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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극명히 갈리는 남자…이재명 인생 바꾼 '2004년 그 일'
이재명 경기지사(이하 직함 생략)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재명은 10일 최종 누적 득표율 50.29%를 얻어 2위 이낙연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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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집돌이 된 아이…외로움 달래줄 방법 의외로 간단 [괜찮아,부모상담소]
중앙일보가 ‘괜찮아, 부모상담소’를 엽니다. 밥 안 먹는 아이, 밤에 잠 안 자는 아이, 학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 수많은 고민을 안고 사는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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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을 샛별 떴다 “올림픽 꿈꿔도 되겠죠”
뒤늦게 피겨에 입문해 악착같이 훈련하며 기대주로 떠오른 김채연. [뉴스1]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샛별이 나타났다.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깜짝 은메달을 딴 김채연(15·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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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괴물 피아니스트, 스승의 조언 “사람을 떠올려봐”
2년 전 15세에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등장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김호정 기자 “아주 좋은 음악이야. 하지만 좋은 음악이 너무 많아서 넘쳐. 조금 더 인간적인 이야기가 나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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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없는 17세 임윤찬, 스승은 "피아노 치려 태어났다" 찬사
손민수(왼쪽)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제자 임윤찬. 김호정 기자 “아주 좋은 음악이야. 하지만 좋은 음악이 너무 많아서 넘쳐. 조금 더 인간적인 이야기가 나오도록 연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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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 아빠는 달랐다, 혼자 놀던 딸을 동네스타 만든 비결 [오밥뉴스] 유료 전용
오늘의 밥상머리 뉴스, 오밥뉴스는 고민 많은 부모를 위해 매주 월요일,『미래부모를 말하다』를 전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뇌과학자 김대수(52) 카이스트(KAIST) 생명과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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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US오픈 2연패 좌절, "휴식기 갖겠다"
경기 풀리지 않자, 라켓을 집어던지는 나오미 오사카. [AP=연합뉴스] 오사카 나오미(3위·일본)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750만 달러·약 670억원) 여자 단식 3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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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 할 때도 박자 쪼개기 훈련, 리듬 못타는 몸치 탈출”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연주는 감각적 리듬이 특징이다. 하지만 그는 “리듬감각은 나의 재능 중 가장 후천적인 것”이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러시아 작곡가 니콜라이 카푸스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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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치 벗어나려 젓가락 연습도”…손열음 '화려한 리듬'의 비밀
피아니스트 손열음씨가 8월 20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러시아 작곡가 니콜라이 카푸스틴(1937~2020)의 연습곡(작품번호 4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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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발레 ‘별’이 된 한국인…‘독재자’ 감독 고집 꺾은 비결
박세은 파리오페라 발레단 수석 무용수. 최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 달 뒤, 프랑스 발레의 역사를 한국인 발레리나가 새로 쓴다.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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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좋좋소’ 예영과 다른 매력 보여줄게요” 진아진의 인턴파서블
“몰래 서로 상부상조 하지 않을까요.” (배우 한창현) “아빠랑 경쟁해야 하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배우 진아진) 아빠와 딸이 정직원 자리를 놓고 인턴 경쟁을 벌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