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난치성 심장 질환 해결책 찾아 머리 맞대는 ‘명팀’
━ 특성화센터 탐방고려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 고려대안암병원 유철웅 교수(왼쪽 둘째)가 심혈관 시술실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진행하고 있다. 심혈관센터는 감염 관리를 위해 모든
-
[비즈스토리] 5년째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개최 … 코딩 경험의 장 활짝
‘NYPC’는 누적 참여자 수 1만7000여 명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청소년 코딩 대회로 자리 잡았다. NYPC 2019 대회장 전경(위쪽 사진)과 NYPC 2020 포스터. [사
-
네이버도 모셔간 'B612' 천재 개발자 "선배 말 절반만 들으라"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정보기술(IT) 산업에서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인정받기란 쉽지 않다. 인공지능(AI) 등 관련 기술의 진화 속도는 물론, 소비자들의
-
[노트북을 열며] 일과 생활, 무엇이 더 중요한가
임미진 폴인 팀장 과거를 돌아보면 누구나 현명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래를 상상하면 지금의 어떤 고민은 무게가 달라진다. 일하는 마음에 대한 콘퍼런스를 준비하며 그런 생각이 들
-
[폴인인사이트] 뇌과학자, 일의 고민에 답하다 "삶은 항해… 바람과 파도의 방향 읽는 것이 중요"
일을 할 때 우리가 품는 고민을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 있을까요. 을 준비하며, 그 중 한명은 뇌과학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왜 나이가 한참 들어서도 ‘
-
[폴인인사이트] "하루 세 호흡만 제대로 쉬어도… 명상은 자신에 대한 빅데이터 쌓는 것"
시작은 지난해 여름의 작은 모임이었다. 마음챙김 명상 앱 ‘마보’를 운영하는 유정은 대표는 실리콘밸리 기반의 명상 컨퍼런스 ‘위즈덤 2.0’에 대해 강연하고 있었다. “명상
-
"저성장의 역설···취업난에도 사람들이 일의 의미 묻기 시작했다"
역설적이게도 저성장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그래서 우리는 묻게 된 겁니다. 왜 이 일을 하는지 말이죠. 13일 만난 하유진심리과학연구소 하유진 대표는 ‘왜 사람들이 ‘일
-
[폴인인사이트] 이태원서 만든 향초 5년 만에 뉴욕 진출… "고민할 시간에 행동" 그가 전하는 비결
주도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일할까. 좋아하는 일은 어떻게 찾을까. 어떻게 일해야 행복할까. 지식 콘텐츠 플랫폼 폴인(fol:in)을 통해 공부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궁금해하는
-
[폴인인사이트] 19세때 원클릭 채팅 개발 천재 "딥러닝 세상 뒤집는다"
“딥러닝(deep learningㆍ패턴을 분석해 추론하는 컴퓨터의 자기 학습 방법)은 PC와 인터넷, 스마트폰보다 더 큰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겁니다. 그만큼 우리 삶의 모습
-
환절기 뇌졸중 주의보..“이~해보세요” 웃게 했을 때 한쪽 입술 처지면 전조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일생 중 경험한다는 병이 있다. 뇌졸중이다. 국내 환자도 많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뇌졸중 환자는 60만명에 달했다. 뇌졸중은 사
-
[혁신 경영] 'NYPC' 10월 개최 … 대표적 청소년 코딩 대회 자리매김
넥슨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해마다 청소년 코딩대회 ‘NYPC’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NYPC에서 본선 진출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사진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아폴로 신드롬 일으킨 문워킹…“인류에겐 큰 도약이었다”
1969년 7월 20일 달에 도착한 아폴로 11호의 착륙선 이글호와 버즈 올드린. 19분 전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 선장이 찍었다. [AP=연합뉴스] 지난 20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아폴로 11호 달 착륙 50년-인간은 왜 불가능에 도전하는지를 보여주다
오는 20일로 인류가 달에 착륙한 지 50주년을 맞는다. 1969년 7월 20일 21시 17분(이하 그리니치 표준시간 기준) 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닐 암스트롱(1930~2
-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유치전…충주·제천도 뛰어들어
강원 춘천시 만천리에 있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항공사진 [사진 네이버] 경기 용인시에 건립하려던 네이버의 제2 데이터센터가 지역 주민 반발로 무산된 가운데
-
[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전기 먹는 하마’ 맞지만 전자파 발생은 의문
━ 공사중단된 데이터센터 과연 유해시설인가 네이버가 두번째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던 경기도 용인 부지가 휑하니 비어있다. [사진 각 사] 1일 오후 보라산(해발 215m)이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심장수술 98세 “이래저래 죽긴 마찬가진데, 수술하길 잘했어”
서울 서대문구 '독일 병정' 이우천씨가 아파트 단지를 걷고 있다. 3년 전 95세 때 네 시간에 걸쳐 심장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막걸리를 즐길 정도로 정상을 유지한다
-
돌연사 예고하는 실신, 20대가 40대보다 더 위험하다
━ 라이프 클리닉 성인 두 명이 있다. 둘 다 저녁 식사 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는 식사 후 집에 앉아 TV를 보던 중이었고, B는 회식 중 소주 석 잔을 마
-
돌연사 부르는 심장 엇박자, 가슴 쥐어짜듯 아프면 위험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심장은 엔진이다. 혈액에 산소·영양분을 담아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뿜어내는 역할을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심장 리듬이
-
양반 고장 안동에는 하루 크림치즈빵 5000개 나가는 빵집도 있다
━ 일일오끼 ⑧ 안동 안동구시장 찜닭골목.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형 시장이어서 골목이 깔끔하다. [손민호 기자] 경북 안동에는 독특한 정서가 있다. ‘안동 것’이 세상
-
안동에는 하루 크림치즈빵 5000개 나가는 빵집도 있다
━ 일일오끼⑧ 안동 안동의 신흥 인증샷 명소 월영교. 원래 있던 문화재는 아니지만, 국내 최장 길이 목책교(길이 387m)다. [사진 안동시청] 안동 월영교 건너편 호
-
안동시, 원도심에 '경북판 북촌 한옥마을' 만든다
경북 안동시가 한옥마을지구로 지정·고시한 안동시 옥정동 일대 전경 [연합뉴스] 경북 안동시가 원도심인 옥정동과 동문동 일대를 ‘경북판 북촌한옥마을’로 만들기로 했다. 해당 지
-
[더,오래] 1000년 이상 버텨낼 친환경 건축자재는 이것
“황토벽돌만큼 사람에게 득이 되는 건축재도 없습니다.”11월 9일 경북 예천 공장을 안내한 삼한C1 한삼화(74) 회장은 모르는 이가 많아 안타깝다는 듯 “지구상에 더는 없는 유익
-
권력과 함께 명암 교차…'국정원장 잔혹사'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병기(70) 전 국정원장이 13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로써 남재준·이병호 원장을 포함해 박근혜 정권 시절
-
[실버건강, 지켜야 산다] #28 노인 돌연사의 주범, 심장질환 골든타임 지키는 법
[권선미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아침저녁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환절기는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따뜻한 날씨에 익숙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