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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쉬운 문 대통령의 JP 조문 불발
대통령의 조문에 어떤 의전(儀典) 원칙이 있는 건 아니다. 현직 대통령이 전직 국무총리 빈소를 찾은 예도 많지는 않다. 2013년 남덕우 전 국무총리 별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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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JP 조문은 안 하고 무궁화장 훈장 추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별세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를 조문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김 전 총리에게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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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JP 조문 않기로···산업화·민주화 화해 불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별세한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를 조문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김 전 총리에게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됐다.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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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JP에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文대통령 빈소 조문 안해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8시 15분 별세했다. 향년 92세. 현대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영정이 놓혀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아침 서울 신당동 자택에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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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출신 전 국회의장이 정리한 '한국당 7죄'란
김형오 전 국회의장. [중앙포토]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출신 김형오 국회의장이 19일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선거 전부터 민의는 이미 ‘콜드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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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2018년 '홈커밍 장학금 수여식' 열어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는 지난 3월 27일(화)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에서 ‘2018년 홈커밍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강대학교 81학번인 문상용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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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대출 허용해 서민금융 공급 늘려야”
‘금융 약자’. 이 단어에 대한 명료한 정의는 없다. 제도권 금융의 문턱을 넘기 힘든 신용등급 7~10등급 사이 저신용ㆍ저소득자를 금융 취약계층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학술적 규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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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성장에 도움 안 되고 대량 실업 우려”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 세미나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인위적인 임금 인상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미약하다. 오히려 기업에 타격을 주고, 대량 실업을 유발할 수 있다.”(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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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학파’의 일침…“인위적 임금 인상은 성장에 도움 안돼, 대량실업 유발 우려도”
“인위적인 임금 인상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미약하다. 오히려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대량 실업을 유발할 수 있다.” 박정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24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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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신한·GS리테일 스마트뱅크 업무협약 外
신한·GS리테일 스마트뱅크 업무협약 신한·GS리테일 스마트뱅크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GS리테일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스마트뱅크 @GS25’ 전략적 업무협약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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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문재인은 ‘짝퉁 박정희’ 몰락 이유를 아는가
이하경 주필 ‘1호 당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유한국당에서 축출된 순간 ‘짝퉁 박정희’ 시대의 조종(弔鐘)이 울렸다. 박근혜는 순(純) 부채의 기피 인물이었다. 박근혜가 집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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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정부 속 보수파’ 김광두 부의장 인터뷰, "구조조정, 개혁정책 빨리 내놔 기업이 움직일 여건 마련해야"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위원들이 임명되고 조직이 본격 출범하면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더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은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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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한번 폴리페서면 영원한 폴리페서
박보균칼럼니스트·대기자 폴리페서가 몰락했다. 권력 해체로 드러난 집단비극이다. 그들의 무능과 무책임, 탐욕과 배신은 어지럽다. 교수 출신 장·차관, 수석들의 언행은 역설로 작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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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와 가까운 '서강학파'…차기 권력의 나침반?
대선을 앞두고 ‘서강학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5일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을 영입하면서다. 서강대 경제학부 석좌교수인 김 원장은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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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품에 안긴 '박근혜의 경제교사'…김광두 '문캠' 합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로 불리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을 영입했다. 김광두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국가미래연구원장. 문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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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김광두, 새해 한국경제에 비관적인 전망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린 12월 6일 오전 서울 마포에 있는 ㈔국가미래연구원을 찾았다. 월간중앙과의 인터뷰 준비를 하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서강대 석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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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44년 전 ‘8·3조치’서 배울 점…시장원리 벗어난 빚 탕감은 곤란
1972년 8월 3일 태완선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이 ‘경제안정과 성장에 관한 긴급명령 15호’를 공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낙선 상공부 장관, 태완선 부총리, 남덕우 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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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전 그날, 8·3조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1972년 8월 3일 0시에 터진 ‘금융 쿠데타’ 1972년 8월 3일 태완선 경제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 등 경제3부 장관이 ‘경제안정과 성장에 관한 긴급명령 15호’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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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홍성열 마리오회장, 서강대에 30억 기부
홍성열(62·왼쪽)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서강대에 30억원을 발전기금으로 냈다. 이 기금은 서강대가 고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업적을 기리고자 건립 중인 ‘남덕우 경제관’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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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유흥수 주일대사, 일본 최고 훈장 받는다
이달 말 퇴임하는 유흥수(79·사진) 주일대사가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일본 최고급 훈장인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을 받는다.일본 정부가 국가와 공공에 대해 공로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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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story] 예약금 3만원 내고 상조 서비스 먼저 받으세요
예약금으로 장례 사전컨설팅?상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진 에이플러스라이프]에이플러스라이프가 상조 분야에서 새로운 개념인 ‘사전예약제’ 상품을 선보였다. A+에셋금융그룹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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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장지도 잘 준비하겠다” 손 여사 손잡고 애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23일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손명순 여사가 수의를 입고 누워 있는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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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깊은 애도"
박근혜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아세안(ASEAN) 등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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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말릴 때 중화학 집중 … 수출 대국 향한 강을 건너다
8년간 박정희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오원철 전 경제수석이 지난 20일 남산 순환로에서 서울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가 박 전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던 당시와 비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