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월 단 6개월만 그 아름다운 자태를 허락하는 그곳, 북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전세계 여행자들의 로망, 광활한 자연환경과 세계 최고수준의 복지수준을 자랑하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로 떠나는 북유럽 여행의 계절이 돌아왔다. 4~9월 단 6개월만 그
-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③ 예수가 말한 '회개'는 그게 아니었다
버스를 타고 예루살렘을 떠났다. 동쪽으로 한 시간쯤 달리자 광야가 나타났다. 첫 인상은 ‘삭막함’이었다. 산성화한 언덕들이 끝도 없이 이어졌다. ‘생명’은 느껴지지 않았다. 푸석푸
-
바다 위 치유의 일주일, 카리브해 크루즈
“굿 모닝 레이디스 앤 젠틀맨. 디스 이즈 유어 캡튼, 이튼. 투데이 이즈~.”영국식 악센트가 매력적인 선장의 아침인사가 잠을 깨웠다. 눈을 뜨자마자 그대로 누운 채 몸을 돌리고
-
불꽃 같은 단풍 숲, 미로 같은 마찻길, 동화 같은 풍경이죠
미국 국립공원은 대부분 서부에 몰려 있다. 59개 국립공원 중에서 39개가 미국 인구조사국에서 서부로 분류하는 13개 주에 몰려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서부는 자연, 동부는 도
-
불꽃 같은 단풍 숲, 미로 같은 마찻길, 동화 같은 풍경이죠
미국 국립공원은 대부분 서부에 몰려 있다. 59개 국립공원 중에서 39개가 미국 인구조사국에서 서부로 분류하는 13개 주에 몰려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서부는 자연, 동부는 도
-
바다 위 치유의 일주일, 카리브해 크루즈
산호초가 만들어내는 황홀한 물빛, 새하얀 모래밭, 비치 앞에 늘어선 베어풋(Barefoot) 바와 선 베드…. 환상의 카리브해 동쪽 섬을 크루즈로 돌아보았다. 24시간 열려 있는
-
일선만(日鮮滿) 블록, 일만(日滿) 블록으로 대체되다
만주국의 건국이념을 선전하는 그림엽서. 일본족이 가운데 선 모습이 눈에 띤다. 일본족 오른쪽 조선족의 서열이 한족과 만주족보다 높은 지 여부는 만주국이 패망할 때까지 최대 쟁점이
-
[Travel Gallery] 영국 왕세손 부부의 신혼 여행지 세이셸
누구나 한번쯤 마음속에 그려봤음 직하다. 한적한 낙원에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는 자신의 모습을 말이다. 상상 속의 나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해변을 거닐고, 나무 그늘 아래
-
[커버스토리] 은밀한 동남아에서 누리는 자유 그리고 여유
동남아는 우리에게 친숙한 이국이다. 4~6시간만 날아가면 만날 수 있는 열대 낙원이다. 우리는 일상 탈출을 꿈꾸며 부지런히 남국으로 떠났다.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 4대
-
넌 북적한 세부·푸껫 가니? 난 한적한 보홀·카오락 간다
한국인에게 동남아시아는 ‘현실적인 천국’이다. 비행기로 4~6시간만 날아가면 마주할 수 있는 열대 낙원이다. 3박5일·4박6일 여정이 대부분인 동남아 여행은 1년 휴가 일수가 평
-
신비함을 품은 몰디브 키하드 리조트
해변 바로 앞 파빌리온과 빌라. 천국 같은 지상낙원, 몰디브 키하드 긴 비행 시간이 지나고 난 후 몰디브 말레 공항에 도착하기 바로 직전, 비행기의 조그마한 창문 밖으로 펼쳐진 눈
-
[가까워진 아프리카] 인도양의 진주 세이셸
세이셸에서 해저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데니스섬. 면적 2.3㎢의 작은 산호섬으로 심해 낚시와 스노클링·다이빙의 천국이다. 누구나 가끔은 이런 상상을 해봤을 법하다. 골치 아픈 세상
-
전용기, 아이폰, 정장 세 벌 빼고 다 팔았다…"위기에 빠진 서구 민주주의 구출하고 싶다"
‘집 없는 억만장자’ 니콜라스 베르그루엔(51). 재산 20억 달러로 세계 최고 갑부 대열의 투자자이지만, 대부분의 소유물을 처분하고 2000년부터 ‘고급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
-
[대학생 칼럼] 샛별의 가치
고광일숭실대학교언론홍보학과 4학년샛별. 새벽녘 동쪽 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금성을 일컫는 말이다. 금성은 태양, 달 다음으로 밝게 빛나는데 때론 대낮에도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하다.
-
[커버 스토리] 북촌, 강남의 고향을 찾아서
헌법재판소에서 감사원으로 이어지는 가회동 길에서 창덕궁 서편 길로 넘어가는 돌계단. 고지도에도 나오는 옛 골목으로, 커피숍 고이 옆 길이다. 왼쪽 아래 지도는 18세기 말 한양도성
-
마음의 평화를 주는 섬, 우리 꿈은 옳았습니다
1 섬 동쪽 언덕 위에 남편의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먼저 간 남편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최호숙 대표. 2 외도의 대표 풍경인 비너스가든. 외도에 있는 거의 유일한 평지다. 3
-
파리한 빛 싫어 백열등 19개 … 불 켤 때마다 풍경 달라지는 밤의 집
조각가 박상희씨의 집 2층 거실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흑백으로 만들어져 그 자체가 조각품 같다. 책장 위에 올려둔 사진 액자 속에선 20여 년의 가족사가 따사롭다. 청와대와
-
김훈, 17세기 일본 방랑시인 ‘바쇼’를 따라서 (상) 동북해안
마쓰시마(松島)는 일본 3대 절경이자 동북 해안 최고의 절경이다. 바쇼도 이 바다를 보기 위해 방랑에 나섰지만 막상 이 앞에서는 시를 쓰지 못했다. 그날 일기에 “잠이 오지 않았다
-
아코디언처럼 접힌 골목 안에…서울 속 진풍경
서울 익선동 한옥골목의 풍경. 골목길이 갈라지는 곳에 구멍가게가 있다. 거대도시 한복판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모든 시간이 조금은 천천히 흐르는 듯하다. 파노라마 기능으로
-
[서울 재발견] 도심 속 철새들의 낙원
보기 드물게 도심 한복판에 자연상태로 보전된 밤섬은 겨울철새들의 낙원이다. 정부는 이같이 독특한 조건을 지닌 밤섬을 람사르 습지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변선구 기자] 날
-
[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72) 경북 영천 성일가(星一家)
적송 숲을 배경으로 한 경북 영천 괴연동의 성일가(星一家)는 전통 한옥 양식을 좇아 금강송으로 지었다. 담장을 없애고 내부를 현대식으로 해 생활의 편리를 도모했다. [중앙포토]
-
지중해의 햇살, 고대 문명의 신비 … 짜릿한 모험이 가득한 그곳
터키의 최대 휴양지 ‘안탈리아’ 터키의 최대 휴양지 안탈리아는 매년 이스탄불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편안한 휴식과 짜릿한 모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지상낙원이다.
-
[food&] 윤 기자 VS 이 부장 ① 회식
food&이 새 기획 ‘윤 기자 vs 이 부장’를 시작합니다. 50대 부장은 food& 데스크를 맡고 있는 이택희(51) 부장이고, 20대 기자는 현재 food& 음식 담당인 윤서
-
당신이 꿈꾸던 꿈의 파라다이스가 있다면 바로 이 곳!! 하와이 '카할라 호텔'
하와이는 북태평양의 동쪽에 있는 하와이 제도(별칭 샌드위치 제도)로 구성된 군도로,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일컬어지는 미국의 50번째 주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하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