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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직업이 ① 테마파크 디자이너
테마파크 디자이너 박제영씨는 “놀이공원을 돌아다니면서 놀이기구의 사진을 찍은 뒤 컴퓨터에 옮겨서 여러 색을 입혀본다”고 설명했다. 직업의 종류를 많이 알면 알수록 직업 선택의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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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대사 리더십 인터뷰 ② 한스 울리히 자이트 독일대사
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는 “외교관이 되려면 관심이 있는 국가의 법학·경제학·역사·정치에 대한 정보를 평소에 관심을 갖고 읽으라”고 조언했다. 왼쪽부터 김지수양·자이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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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하이킥 후속 ‘스탠바이’ 첫 방송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 9일 저녁 7시 45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후속작이다. ‘TV 11’이란 가상의 방송사에서 허당 아나운서인 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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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김훈, 대지진 1년 후쿠시마를 가다
센다이에서 후쿠시마로 가는 바닷가에 망가진 어선들이 휩쓸려 있다. 그 너머 바다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고요하다. [사진=이병률(시인·여행작가)] 소설가 김훈(63)씨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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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4. 근심 없는 나무들 ③
이 달콤하고 황홀한 욕정이 사학하다고 어찌 미리부터 속단한단 말인가. 나는 땀범벅이 되어 육욕에 탐닉했고 깃털처럼 가벼워진 몸뚱어리가 붕, 하고 떠오르는 순간과 만났다.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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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이렇게 클 줄이야
1만원의 행복을 실천하는 ‘여성장학클럽 홀씨’. 회원 250여 명은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다. 해마다 ‘일일카페’를 열어 수익금으로 교복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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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취업난’에 뿔난 20대, ‘로또 1등’ 사고쳤다!
지방대학에 다닌다. 3학년을 마치고 다시 휴학을 했다. 대학 3년을 다니면서 빌린 학자금 대출이 2500만원. 이걸 언제 다 갚을 수 있을까. 게다가 대학을 졸업한다고 해도 취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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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그녀가 떠날 때 감독: 페오 알라다그 배우: 시벨 케킬리, 세타 탄리오겐등급: 15세 이상 관람가베를린 국제영화제 최우수유럽영화상 수상작. 이스탄불에 사는 우마이(시벨 케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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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첫인상으로 판단하는 당신 인간적이네요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진원 옮김 김영사, 556쪽, 2만2000원 대형투자회사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저자에게 자랑했다. “포드자동차 주식을 수천만 달러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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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회의원 선거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자유선진당 천안을 후보 박상돈
박상돈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인덕과 배포를 갖춘 ‘미래를 책임질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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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한주호, 백령도행 헬기 타기 직전 한 말은
고(故) 한주호“저도 나이가 있는데 그래야죠. 들어가지 않겠습니다.” 2010년 폭침당한 천안함의 구조작업에 투입됐다 순국한 ‘UDT의 전설’ 고(故) 한주호 준위가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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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우승 공 받은 소녀 8년 지나 그 대회 나서다
알리슨 리2004년 3월 열린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박지은(33)이 갤러리를 향해 던진 공을 한 소녀가 잡았다. 소녀의 이름은 알리슨 리(17·당시 9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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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회의원 선거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민주통합당 천안을 후보 박완주
박완주 후보는 “정치인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키고 정치를 통해 서민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완주 후보의 하루는 새벽 5시부터 시작된다. 6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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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민주통합당 아산 후보 김선화
김선화 후보는 “같은 민주통합당 소속인 안희정 충남도지사, 복기왕 아산시장과 함께 힘을 합쳐 아산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선화 민주당 아산후보는 예비후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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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얼굴 대충 생겨서 다행" 망언 대열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신드롬을 일으킨 김수현. 평소 달리기·자전거·이종격투기를 즐기는 그다. 드라마·영화·CF 등으로 정신이 없는 요즘, “잠 좀 실컷 자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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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여성은 힘이 세다
최근 3주간 동남아 여행을 하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곳곳에서 만난 여성들이었다. 아시아의 미래는 신기술이나 새로운 발전 전략보다는 여성들에게 달려있는 것 같다.내가 속한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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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귀족 보시라이 가문의 위기
무엇하나 부러울 게 없었던 집안이었다. 그러나 지금 몰락의 위기에 처했다. 보시라이(薄熙來·63)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의 가족 이야기다. 가족 구성원들은 권력·학력·능력·외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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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회의원 선거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새누리당 아산 후보 이건영
이건영 후보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대학과 기업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 등으로 아산을 경제·교육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건영 새누리당 아산 후보는 4수(지방선거 포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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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2주기] 말 없는 바다 … 초병의 눈만 반짝여
26일이면 천안함 폭침 사건 2주기다. 천안함 침몰해역이 내려다보이는 백령도 연화리의 바닷가 절벽 위에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이 서 있다. 주민들은 이곳이 백령도를 찾은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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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의 대치동 교육 통신] 우리아이 ‘강대’ 다녀요 … 재수생도 등급이 있는 대치동
이미애샤론 코칭 &멘토링 연구소 대표 “어머, 오랜만이에요. (눈치를 살피며) 아이가 고3 아니었나요?” “아? 네, 우리 아이는 ‘강대’에 다니고 있어요.” 길에서 우연히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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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한항공 상무…캐나다서 감사패 받은 까닭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왼쪽)가 쇼반 크레틴 캐나다 관광청 아시아지역 담당자(오른쪽)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조양호(63)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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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박태준 100일 탈상 추모식
21일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100일 탈상 추도식이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박 전 명예회장의 부인 장옥자 여사가 분향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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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 곽승준, “MB노믹스 좌초, 내부 노선 투쟁 탓”
[사진=JTBC 영상 캡처] ▶관련 영상 보기 "강만수 진영의 훈구파가 득세해 MB노믹스가 좌초할 수 밖에 없었다." ‘왕의 남자’ ‘MB맨’으로 불리는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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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가보니
인천시 학부모지원센터를 찾은 학부모들이 공을 주고 받으며 진로탐색 교육을 받고 있다.“오늘은 학생들이 아닌 어머니들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볼 거예요.” 15일 오전 10시 인천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