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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의 직구에서 팬들은 호랑이의 부활을 봤다
이대진은 이종범과 더불어 해태의 영광과 KIA의 굴욕을 모두 지켜본 사나이다. 그의 부활과 더불어, 타이거즈는 정규리그 1위로 돌아왔다. 당신은 KIA 팬이다. KIA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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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고 김선오·배양진군 대한민국인재상 충남후보 선정
충청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 충남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인재상’ 충남지역 후보자를 선정했다.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학계, 사회단체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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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추격자’ SK 16점 난타 … 1위 KIA 잡고 10연승
2위 SK가 선두 KIA를 꺾고 두 팀 간 승차를 두 경기로 좁혔다. SK는 8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16-3으로 이겨 파죽의 10연승을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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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3세 송진우 전설 속으로
그의 이름은 이제 전설이 됐다. 프로야구 ‘기록의 사나이’ 송진우(43·한화)가 21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한화 구단은 16일 “송진우가 2군에서 계속 훈련했지만 명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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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눈물’ 첫 LP판, 떡살 … 매달 한 번 추억을 사고판다
“출품 번호 121번 ‘1924년 월탄 박종화 시집 『흑방비곡(黑房秘曲)』 초간본’입니다. 20만원에서 시작합니다. 20만, 30만, 40만….”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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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승준 4연속 완봉승 좌절 … 연경흠 2만 번째 홈런
롯데 송승준이 4경기 연속 완봉승에 실패하고 마운드를 내려오기 직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부산=연합뉴스]롯데 선발 송승준(29)이 4경기 연속 완봉승 도전에 실패했다.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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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열아홉 안치홍 ‘공포의 에이스 킬러’
“공 주워라.” “네.” 고졸 2년차 김선빈(20·KIA)의 한마디에 빠르게 몸을 움직여야 하는 막내, 안치홍(19·KIA·사진)이다. 하지만 타석에 들어서면 ‘신분’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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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야옹~~ 동물병원 체험 학습 (rev.01)
똑똑똑. “수의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 30일 오후, 이동현(10·가원초4)·안지용(9·오금초3)군이 동물병원을 찾았다. 멍멍, 야옹~. 강아지와 고양이가 이들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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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감독, 꼬여도 단단히 꼬였다
‘국민 감독’ 김인식(62) 감독이 이끄는 한화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화는 4월 말까지 4위권을 유지했으나 이후 뒷걸음질치고 있다. 5월 한 달간 7승2무17패의 극심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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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카드로 1억 쓴 검사 첫 해임
기업체 대표에게서 법인카드를 받아 1억원가량을 쓴 부산고검 김민재(48·사시 25회) 검사에 대해 해임 처분이 내려졌다. 검사징계법상 가장 중한 해임 처분을 받은 사람은 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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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고맙다 SK’… PO 직행 매직넘버 2
뿌리는 쪽은 부담 없고, 맞는 쪽은 매워서 눈을 못 뜬다. 시즌 막판이면 등장하는 ‘고춧가루 뿌리기’의 메커니즘이다. 한화가 갈 길 바쁜 두산의 발목을 잡았다. 한화는 30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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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7안타 폭발 두산 PO직행 ‘-6’
두산이 거침없는 4연승을 달리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8 프로야구에서 두산은 히어로즈를 12-5로 꺾고 3위 롯데와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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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도 혼냈다! 김광현 잘 막고 김현수 잘 치고 … ‘88둥이’ 쌍끌이
김현수가 16일 일본전에서 9회 초 대타로 나와 결승타를 때리고 있다. 뒤쪽 한국 더그아웃에 태극기가 걸려있다. 1988년생인 김현수와 김광현은 이날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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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위기 넘긴 한국야구, 일본 잡고 3연승
역시 한일전은 언제나 ‘결승전’이었다. ‘결승전’이나 다름 없는 베이징 올림픽 한일전에서 한국이 5대 3로 일본을 이겼다. 광복절 이튿날 한국 야구팀은 고국에서 TV를 지켜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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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표팀 '등번호 헷갈리면 안돼~'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13일 출격한다. 오후 7시 베이징 우커숭야구장에서 야구 종주국 미국과 예선 풀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잠깐. 경기를 관전할 때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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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웅 웅담포 연타석 터졌다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두산전 7회 초 무사 1루에서 두산 김현수의 투수 앞 땅볼 때 1루 주자 고영민(右)이 2루에서 포스아웃되면서 자신은 세이프라는 몸짓을 하고 있다. 한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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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또 하나의 2000! 전준호 국내 첫 2000경기 출장
프로야구 첫 2000경기에 출장한 우리 전준호가 전날 2000탈삼진을 달성한 한화 송진우에게서 축하를 받고 활짝 웃고 있다. [대전=연합뉴스]7일 대전구장. 5회가 끝난 뒤 클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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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이색 아트카페 ‘Jazzy M.A.S’
부쩍 번화해진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색 공간이 생겨 눈길을 끈다. 제지 마스가 그곳. 그림이나 사진을 감상하는 갤러리가 되기도 하고 아티스트들의 작업실 겸 스튜디오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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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 검사급 387명 인사
◇법무부▶대변인 홍만표▶감찰담당관 박성재▶감찰담당관실 김경태▶법질서·규제개혁담당관 백방준▶법무심의관 이건태▶법무과장 오정돈▶국제법무과장 백기봉▶국가송무과장 최창호▶상사법무과장 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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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간부 인사 이동
◆법무부 ▶감찰담당관 박성재 ▶감찰담당관실 김경태 ▶법질서·규제개혁담당관 백방준 ▶법무심의관 이건태 ▶법무과장 오정돈 ▶국제법무과장 백기봉 ▶국가송무과장 최창호 ▶상사법무과장 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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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스카우트
윤석민(21·KIA)-류현진(20·한화)-김광현(19·SK)이 같은 팀에 있다면 어땠을까. 무시무시한 트리오로서 제국을 건설했을까. 류현진은 이미 프로야구 최고투수다. 윤석민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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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트렌드] 튀는 Diet
"사진 속 연예인처럼 꼭 몸짱이 될 거예요. 마이크 하나면 충분해요. 마이크 잡고 흔들고 노래하다 보면 살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니까요." 젊은 그들이 노래방 가는 이유다. [포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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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트렌드] 튀는 Diet
"사진 속 연예인처럼 꼭 몸짱이 될 거예요. 마이크 하나면 충분해요. 마이크 잡고 흔들고 노래하다 보면 살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니까요." 젊은 그들이 노래방 가는 이유다. [포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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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한화 팀 배팅 아쉬웠다
찬스는 위기 바로 뒤에 찾아오는 법이다. 2회 삼성 진갑용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빼앗겼지만 한화는 곧바로 만회할 기회가 두 번 있었다. 3회 초 고동진이 전병호로부터 중전안타를 쳐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