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김찬국 김동길 피고 심리

비상보통군법회의 제3심판부(재판장 유병현 육군중장)는 18일 민청학련 배후지원자로 구속 기소된 김찬국(47) 김동길(46) 두 피고인에 대한 사실심리공판을 열었다. 이날 김찬국 피

윤보선씨 비상군재서 첫 공판

비상보통군법회의 제3심판부(재판장 유병현 육군 중장)는 16일 상오 국방부 군법회의 법정에서 민청학련 사건의 배후 지원자로 공소 제기된 윤보선(77), 박형규(51), 김동길(46

사할린교포 6백54명 또 귀환희망

【대구】일제하에 일본정부의 징용명령을 받고 군속이나 정신대·산업전사등으로 끌려간「사할린」억류 교포들가운데 42가구 1백37명이 올들어 처음으로 귀환희망의 뜻을 알려온데뒤이어 27일

설렁탕 값 올려 받은|10개 식당 영업정지

서울시는 23일 협정요금단속 후 처음으로 설렁탕 값을 올려 받은 미성옥(중구 다동185의1·주인 인순자)등 10개 업소를 적발, 물가안정법 위반으로 3일간씩 영업정지 처분했다. 시

토요 문학 사상 강좌 성 바오로 수도회서

성 「바오로」 여자 수도회는 제22회 토요 문학 사상 강좌를 3월 2일 하오 3시 명동 성 「바오로」 서원 3층에서 갖는다. 내용은 『「토인비」의 역사의 이해』, 강사는 김동길 교

근대문학사에 있어서 항일시의 위치|『항일민족시집』출판기념「항일문학의 밤」

한말부터 일제 말기까지의 의병·항일투사들의 시를 모은『항일민족시집』의 출판을 기념하는「항일문학의 밤」이 26일 대성「빌딩」대강당에서 민족학교 주최로 열렸다(발기인=김동길·천관우·함

개헌청원 서명운동

시국선언을 채택했던 함석헌·백락준·유진오씨 등 재야인사 30명은「현행 입법개헌 청원운동본부」를 구성, 24일부터 개헌청원 백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4일 장준하씨가 발표했

통일당 년간당비 1억 3천

통일당은 창당 이후 11개월간 모두 1억3천7백 만원을 당비로 썼다. 이태구 당간사장이 18일 전당대회에서 보고한 바에 의하면 △창단 경비가 2천9백70만원 △국회의원선거비용 8천

여대생의 문제점 분석|이대 학보 5백호 특집

「한국사회와 이화대학」이란 논문에서 이대 사대학장 안인희 교수는『여자대학이 이 사회에 필요한 것이라면 엄연히 대학의 구실을 해야하고 그렇지 않다면 대학의 사명을 지키기 위해서 자진

대통령상「전자냉각소자연구」광주여고 박경섭씨|제19회 과학전 수상작품 결정

실생활과 직결된 내용 두드러져 제19회 과학전람회 심사위원회(위원장·이창석 과학기술처차관)는 28일 하오 과학전 최고상인 대통령상(상금 1백만 원)을 물리부문의「전자냉각소자연구」를

73년도 여름 대회|기독학생 총 연맹

한국기독학생 총 연맹은 19일∼8월10일에 73년도 여름대회를 갖는다. ◇중부대회(19일∼22일·감리교 입석 캠프장) ▲주제강의(고범서·숭전대) ▲특강(인류의 위기와 기독교인의 정

「시민서당」토론회 21일, YMCA서

서울YMCA는 21일 하오6시30분 동 회관 2층 강당에서 제9회 「시민서당」을 갖는다. 함석헌 저 『뜻으로 본 한국역사』를 중심으로 벌이는 토론에는 함석헌씨(종교인)와 김동길 교

지도력개설 강좌 서울 YMCA 대학생부

서울 YMCA 대학생부는 매월 대학생 및 젊은이들을 위한 「지도력개발강좌」를 개설션한다. 2월강좌는 20일 하오 2시∼5시 동회관 6층 소강당에서 김동길교수(연대)의 『대학생의 가

『자유의 의미』 등 4개 주제를 선정

기독학생회 토론회

한국 기독학생 총연맹은 3일 하오6시 기독교회관대강당에서 『민족은 젊은이에게 무엇을 바라는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갖는다. 강사는 김동길 교수·최창규 교수(서울대), 정명기군(

창조하는 여성「파워

이화여대 총학생회가 해마다 개최하는 인물「심포지엄」이 22일∼25일 이대C관 414호실에서 열리고있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창조하는 여성「파워」』를 주제로 「

이대 인물 심포지엄

이화여대 학생회는 창조하는 여성을 주제로 인물 심포지엄을 22일∼26일 이대C관 4백14호실에서 갖는다. 선정인물과 강사는 다음과 같다. 22일 하오3시▲주제강연=김동길 ▲시몬느·

서양사학 발표회

한국서양사학회는 20일 하오2시 이화여대 도서관에서 25회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링컨」연구의 현황(김동길) ▲ 「프랑스」제삼 공화국 민주정치의 특이성(노명식) ▲구미 16∼17

연대 김동길 교수 사표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사학과 김동길 교수는 18일하오 동교 박대선 총장에게 사표를 냈다. 김 교수는 이날 『학생제적이 시기적으로 옳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학이 외부압력에 의해 일을 처

백2회 Y시민논단

서울YMCA는 20일하오6시30분∼8시, 동강당에서 제1백2회 Y시민논단을갖는다. 『한국사회에서의 지식노동자의 위치』를 주제로한 이번 논단의 강사는 이문영박사 (고대) 와 김동길박

현대미국의 정치·사회·문화|『미국민주주의의 재음미』등 세미나서

미국은8·15해방과함께 한국의 가장 친근한 우방으로서 역할을 다해왔지만, 그러나 단순한 무방비상태로 대할만큼 좋은상대는 아니라는것이 점차 한국인들의 의식속에서 살아나고있다. 한국은

10대 살인 싸움

서울 성북 경찰서는 2일 함모 군 (19·종로구 동숭동 중산「아파트」5동 102)을 상해 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함 군은 지난달 30일 하오 8시30분쯤 성북구 동소

동대문상, 구상추격 물리쳐

5월의 창공에 포물선을 수놓은 호쾌한「홈런」, 파란의 역전승등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일의 이틀째 경기를 맞아 1만여관중들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이날 대구상은 김종우의

「정치교수」구제에 첫 조처

문교부는 한·일 협정비준반대선언문에 서명하여 파면 또는 징계를 받았거나 해외여행추천금지, 박사학위승인거부 등 제재를 받아오던 「정치교수」를 단계적으로 구제해주기로 했다. 권오병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