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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표정호 교수 한국CEO학회 회장에
순천향대학교 표정호(55·국제통상학과·사진) 교수가 한국CEO학회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표 교수는 학회 창립멤버로 1997년부터 현재까지 부회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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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동정] 정준양 포스코 사장 外
◆정준양 포스코 사장은 최근 대한금속·재료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1946년 창립된 이 학회엔 1만여 명의 대학·연구소·산업계 인사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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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의사 가운 입어야만 의사 노릇 하나요”
▲안철수·김미경씨 부부는 의사에서 출발해 교수에 이른 경력뿐 아니라 웃음도 닮았다. 이들은 “신록다운 신록을 오랜만에 느껴 본다”며 환하게 웃었다. 대전=최정동 기자 지난주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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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한 性 욕망의 무대~ 지혜의 불 밝힌다
2년 전 ‘나라가 못하는 일 내가 하겠다’며 제주도에 성 박물관을 차린 남자. 다들 쑥스럽고 웃긴다고 했다. 쾌락이 아닌 교육으로서 성교육 전도사를 자임하는 김완배 회장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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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없는 일부 2세 기업인 경영권 물려받아 독단 경영"
김준기(64·사진) 동부그룹 회장이 정부와 기업을 향해 작심하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14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경영학회가 주는 경영자 대상을 받는 자리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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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성장 이끌어 온 시대가치 도전받고 있다"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시대가치가 폄하되고 도전받고 있다." 윤증현(사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이 현 정부의 좌파적 경제정책과 사회 분위기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윤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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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 되레 부담되는 사회 흥하는 사람 더 우대해야"
정운찬.좌승희.김중수 교수 등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노무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한국경제학회가 9~1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모든 사람을 위한 번영'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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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세계시장 56% 잡은 '틈새 거인'이 되다
'글로벌 중소기업 희망 보고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5일 펴낸 책 이름이다. LCD TV에서부터 볼트.금고 등에 이르기까지 세계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한국의 숨은 중소기업 12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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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부 이름 딴 국제학회상 탄생
경북 영천에 사는 한 농부의 이름을 딴 국제학회상이 제정됐다. 아시아사회심리학회는 지난달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제6차 총회에서 '박정헌 소장학자상(Jung-Heu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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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의 선봉장으로 나선 ‘화랑의 후예들’
장성 1, 영관급 11, 위관급 4명 결론부터 말하자면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는 최근 업그레이드시킨 홈페이지(http://www.kma.ac.kr)를 또 한 번 전면적으로 개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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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회장 10주기 '호암사상 재조명'…경영사학회 학술세미나
한국경영사학회는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故) 호암 (湖巖) 이병철 (李秉喆) 회장 10주기를 맞아 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한국근대사에서 호암의 위치를 재정립하기 위한 작업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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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한옥 살리기
“김포가도를 달리면서 이제 곧 전개될 고도(古都)의 정경을 기대하며 가슴이 설다.그러나 호텔에 도착하기까지 나이먹은 집이한채도 눈에 띄지 않았다.5백년이 넘은 유서깊은 도시가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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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과학기술 학술대회 포럼 요약
96 세계한민족 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가 24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崔亨燮)주최로 서울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개막된다.미국.일본등 14개국 4백여명의 교포과학자등 3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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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병철 삼성회장에 95창업大賞 시상
○…한국경영史학회(회장 金光洙.숭실대 대학원장)는 24일 오후2시 호텔신라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95년도 창업대상 수상자로故 李秉喆 삼성그룹회장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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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대만 동아시아가 떠오른다|세계석학이 본「90년대」(상)폴 케네디 교수 기고
폴 케네디교수(Paul Kennedy·45)는 영국 옥스퍼드대 출신의 정통 역사학자로 88년 1월 『강대국의 흥망』이란 책을 펴 내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그의 역사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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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현장|"주말·휴일 연타석 홈런"자찬 민정|전주서의 냉대 청주에서 만회했다 민주|새마을 운동본부를 농협으로 이관 평민|합창단·생음악으로 수도권에 포문 공화
민정당의 노태우후보는 23일 아침 숙소인 창원 수출공단 앞에서 차를 잠시 세워 공단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고성·진주에서 유세를 계속. 노후보가 공단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