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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먹여살릴 기술 25가지
극미세 분야를 다루는 나노 기술로 차세대 반도체를 만들고, 지능형 로봇과 나란히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미래…. 국내 공학계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공학한림원이 선정한 유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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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KAIST 확 바꾸는 서남표 총장
한국의 대표적인 이공계 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서남표(사진) 총장 취임 후 개혁바람에 휩싸였다. 그가 학교운영의 책임을 맡은 지 두 달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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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과학+예술' 연구 도시 생긴다
과학자 3000명과 예술가 1000여 명이 함께 사는 도시. 매일 아침이면 물리학자와 화가, 공학도와 조각가가 곳곳에서 티 타임을 가지며 서로의 철학을 공유하고 수시로 포럼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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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 복제 내가 안 했다"
세계 최초의 체세포 복제 양 돌리를 탄생시킨 주인공으로 알려진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이안 윌머트(사진) 교수가 "나는 돌리를 복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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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영웅서 국제 거짓말쟁이로
'불세출의 영웅에서 세계를 속인 거짓말쟁이로 전락한 사람.' 황우석 교수를 두고 세상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2004년 2월 그의 '출세작'인 '인간 복제 배아 줄기세포' 연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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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영웅서 국제 거짓말쟁이로
'불세출의 영웅에서 세계를 속인 거짓말쟁이로 전락한 사람.' 황우석 교수를 두고 세상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2004년 2월 그의 '출세작'인 '인간 복제 배아 줄기세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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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계 원로 김재원씨 별세
금속공학계 원로인 김재원 박사가 지난해12월 31일 오전 5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 고인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성고등공업학교와 일본 도쿄공업대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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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줄기세포연구 흔들림 없이 지속돼야 한다
줄기세포가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를 놓고 한 달째 '진실게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피츠버그 의대 한국인 교수들을 중심으로 과학적 연구의 건전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노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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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 황우석 파문 … 생명공학계 낙담 말아야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의 논문 데이터 조작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 이 충격에 23년 만의 한파가 더해 대한민국은 요즘 몸살을 앓고 있다. 신드롬이라고 할 만큼 전 국민을 들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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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자 국제논문 심사 까다로워질 수도"
"줄기세포가 단 한 개라도 있기를 빌었는데…."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밝힌 "황우석 교수팀의 환자 맞춤형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세포가 없다"고 발표한 이후 서울대와 생명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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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자 국제논문 심사 까다로워질 수도"
"줄기세포가 단 한 개라도 있기를 빌었는데…."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밝힌 "황우석 교수팀의 환자 맞춤형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세포가 없다"고 발표한 이후 서울대와 생명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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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과정·자료 등 총체적 조사할 것"
서울대가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재검증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 절차와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장 직접 검증을 하는 방법은 황 교수의 줄기세포에 대한 DNA 지문 검사를 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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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과정·자료 등 총체적 조사할 것"
서울대가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재검증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 절차와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장 직접 검증을 하는 방법은 황 교수의 줄기세포에 대한 DNA 지문 검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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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대학가는길] 어떤 직업 어울릴까 정한 후 학과 골라야
수험생들은 이제 어느 학과에 진학해 졸업 뒤 무슨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를 신중히 선택해야 할 시점이다. 지금의 고용시장은 상시채용, 경력자 선호, 정리해고 등 급변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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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재·전공·학점·토익점수…취업에 큰 영향 미쳐
대학의 소재지, 전공, 학점, 토익 점수 등이 취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동아일보가 2일 보도했다. 신문은 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에 따라 취업 이후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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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중에서 공중(公衆)으로
'황우석 교수 사태'는 한국 사회의 거울이다. 우리가 지금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황 교수팀의 윤리위반 여부를 비롯한 논쟁점들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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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분야 '두뇌'들 한자리에
세계 생명공학계의 석학들이 이달 중순 한국에 모여 줄기세포 연구의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무역협회는 3일 황우석 서울대 수의대 교수, 체세포 복제동물 '돌리'를 탄생시킨 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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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7. 미래 엘리트, 그들이 오고 있다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미래 엘리트가 오고 있다. 이들은 학연.지연.혈연이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사회를 예고한다. 본지는 '한국사회 파워엘리트 대해부' 시리즈를 통해 엘리트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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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 복제와 생명윤리
서울대 황우석 석좌교수팀이 또 한차례 기염을 토했다. 이번엔 세계 처음으로 개 복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시설이나 연구비 규모 등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는 연구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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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줄기세포와 생명윤리] "난치병 치료와 인간존엄성…"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만든 이후 황우석 교수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며 황우석 신드롬까지 만들었다. 그가 몰고 온 파고는 지진해일(쓰나미)에 비유될 만큼 높았다.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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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 산업용 로봇 분야 초석 놓아
한국 제어공학의 선구자인 고명삼(75) 서울대 명예교수가 24일 닛케이 아시아상을 받았다. 이 상은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경제발전▶과학기술▶문화 등 3개 부문에서 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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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전자공학 전공 장래 취업에 유리
장래 취업을 고려한다면 항공기 정비원, 웹 개발자, 컴퓨터보안 전문가, 비파괴 검사원 등의 직업이 유망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로는 인천과 광주의 산업인력 부족률이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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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원자력 때리기 그만 하자
20년 전 인구 7만 명이었던 어촌마을이 지금은 700만 명이 북적대는 첨단기술 도시로 탈바꿈했다. 파리나 로스앤젤레스보다 더 커진 중국 선전(深?)의 모습이다. 세계 수출 3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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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배아' 헌법재판소로
부모의 정자.난자로부터 수정된 배아(胚芽)가 생명체인가, 세포 덩어리일 뿐인가. 종교계와 과학계의 팽팽한 논쟁이 헌법재판소의 심리대상에 오르게 됐다. 생명윤리운동협의회 소속 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