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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물류, 연안해운 육성이 답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지금, 기후공학계에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우주 공간에 거대한 오목렌즈를 띄워 햇빛을 사전에 분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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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전 죽은 엄마의 일부가 세상에 살아있다니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레베카 스클루트 지음 김정한·김정부 옮김 문학동네, 512쪽 1만8000원 5000만t의 세포로 남은 엄마. 그리고 지금도 자라고 있는 엄마의 세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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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불멸의 세포’ 5000만t으로 남은 엄마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레베카 스클루트 지음 김정한·김정부 옮김 문학동네, 512쪽 1만8000원 5000만t의 세포로 남은 엄마. 그리고 지금도 자라고 있는 엄마의 세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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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교과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28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현장실습집중형 - 공학계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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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명 뽑는 가군 일반전형 … 학생부 석차 높은 8과목 반영
최창완 입학처장가톨릭대는 2009년 박영식 총장이 국제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취임한 이후 입학사정관 선도대학 3년 연속 선정, 2단계 BK 21 사업 의학 부분 1위, 약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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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내리 ‘유전질환 치료’ RNA 비밀 풀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42) 교수는 7~8년 전만 해도 재계약을 걱정하던 무명의 과학자였다. 계약직 교수였던 그가 몇 년 전 어느 날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자의 반열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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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건국대, 나군 일반전형 수능성적 100%로 716명 선발
문·이과 계열 상관없이 어느 학부든 지원 가천의과학대 이길남 입학처장 가천의대는 의료·생명·약학·보건·복지분야 특성화 종합대학이다. 경영학·정보공학·체육과학·산업디자인과 같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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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션 불감증 두 남자 ‘365일 교복’ 벗다
‘스타일 서포터스’는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이웃을 찾아 꾸며줍니다. 어렵지만 밝게 살아가는 그들이 아름다워지면 더 행복해질 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포터스는 여러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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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창의력이 한국 과학 발전 이끈다”
올해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김광수·노태원·황준묵·남홍길·김빛내리 교수(왼쪽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제공] 올해 국가과학자로 서울대 김빛내리(41·생명과학)·노태원(53·물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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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지원으로 본 대입 정시모집 예상 경쟁률 판도
서울 세종고 우형석(사진 왼쪽)·이지향 학생이 최윤희 진학지도부장(가운데)과 함께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짜고 있다. [김진원 기자] 고려대 고려대는 학부모집을 유지하고 있어 수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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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키 크는 유전자 비밀 풀어낸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김빛내리(40) 서울대 교수가 또 하나의 개가를 일궈냈다. 미국의 세계적 생명과학 학술지인 ‘셀(Cell)’에 ‘마이크로RNA’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11일 게재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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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신체 성장 조절물질
성장을 조절하는 마이크로RNA가 없는 초파리(오른쪽)는 야생 초파리에 비해 작다.서울대 김빛내리 교수 팀이 신체 성장의 비밀을 유전자 수준에서 밝혀낸 것은 생명공학계의 쾌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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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집적 트랜지스터 개발 길 텄다
반도체 공학계의 20년 숙제를 한국 과학자들이 풀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나노과학연구본부 장준연·구현철 박사팀은 전자의 회전현상을 이용해 디지털 신호 ‘0’이나 ‘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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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있는 공학도 발굴에 상금 쓰겠다”
“대기업은 수요가 많고 안전한 사업 위주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이미 있는 기술을 더 발전시키는 데 관심을 둔다. 하지만 대학은 위험이 크고 불확실성이 높더라도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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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있는 무균 미니 씨돼지 한국 왔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혈통이 잘 유지된 무균 미니 돼지 종돈이 국내에 들어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는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일본생물과학연구소(NIBS)로부터 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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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위 없이도 ‘글로벌 천장’ 뚫다
벽이 높기로 소문난 마이크로소프트(MS) 연구소에 국내 대학 출신의 연구인력이 입성한다. 고려대에서 지난해 9월 컴퓨터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송영인(34·사진)씨다.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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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도·이재욱씨 ‘자랑스러운 보성인상’ 수상
민변 회장을 지낸 최영도左 변호사와 조선공학계 원로 이재욱右 인하대 명예교수가 7일 오후 서울 방이동 보성100주년기념관에서 보성교우회(회장 조건호)로부터 제15회 ‘자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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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인간·동물 혼합배아 논란
영국 의회가 논란 많던 ‘혼합(이종, 사람과 동물) 배아 금지’ 법 조항을 부결시키자 국내에서도 일부 생명공학자와 종교계 간 윤리 논란이 재점화됐다. 가톨릭대 이동익(신부)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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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교 앞둔 울산과기대 조무제 총장 “첫 신입생 전원에 장학금 주겠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반연리의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건설 현장.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대학본부와 자연과학관 바닥 공사가 한창이다. [사진=이백호 사진작가]“첫 신입생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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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의과대·사범대 일부 적성검사 보는 곳도
가톨릭대 … 수리‘가’형 선택자에 5% 가산점 가톨릭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에서 601명, 특별전형에서 259명, ‘다’군 일반전형에서 441명 등 모두 13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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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개 전문대, 수시2학기 15만8779명 선발
2008학년도 전문대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전국 146개 대학이 15만8779명을 모집한다. 전체 전문대 모집 인원(23만7874명)의 66.7%다. 원서접수는 4년제 대학과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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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의 로봇 이야기] 좋은 로봇의 조건
험준한 산악지대에 투입될 순찰경비로봇의 개발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경비전문가, 수요자, 로봇 엔지니어와 로봇 연구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고심하고 있었다. 작업환경에 대한 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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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세포로 줄기세포 만들었다
윤리 논쟁을 빚어온 배아 줄기세포 대신 피부 세포를 이용해 장기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의 3개 연구팀이 쥐의 피부 세포를 써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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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이·명왕성 교과서에서 퇴출
교과서에서 '최초의 체세포 복제 소 영롱이'와 '태양계 9번째 행성 명왕성'이란 내용이 퇴출된다. 국제천문연맹이 지난해 명왕성은 태양계의 행성이 아닌 것으로 판정한 점과 국내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