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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학의 경영산책] 최고경영자의 거짓말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최종학 서울대 경영학부 교수 최근 유명인들의 거짓말이 수차례 화제가 됐다. 정치인, 대법원장, 검사, 공직자, 언론인, 교수, 골프 선수 등 주인공은 매우 다양하다. 그렇다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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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사냥꾼’ 켑카, 다섯 번째 메이저 정상
LIV 소속 골퍼로는 최초로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켑카. [AFP=연합뉴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다섯 번째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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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반란군 LIV 첫 메이저 정복...켑카 PGA 챔피언십 우승
세번째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얻은 브룩스 켑카. USA TODAY Sports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가 다섯 번째 사냥감을 잡았다. 켑카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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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피해 여성을 아내로 착각…트럼프, 성추행 66억 배상 패인은
1980년대 한 행사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E 진 캐럴(왼쪽에서 둘째). 트럼프는 영상 증언에서 캐럴을 자신의 두번째 부인인 말라 메이플스로 오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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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中인사에 미국인 "역겹다"…中비밀조직 '912그룹' 공작이었다
지난달 29일 미국을 방문한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머무르고 있는 뉴욕의 한 호텔 앞에서 친 중국 시위대가 중국 국기를 들고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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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샌티스 첫 TV광고서 트럼프 맹비난…"기소한 민주당과 싸워라"[영상]
"민주당과 싸워라, 공화당 말고"(Fight Democrats, Not Republicans)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경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후원하는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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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 "약속 안 지켰다"…이화영 의원 시절 北에 약속한 돼지농장 논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연합뉴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북한에 1만 마리 규모의 돼지농장을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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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서류 낸 뒤 스팸 문자...4년간 구글 떠돈 내 개인정보
공공기관에 제출했던 개인정보가 관리 미흡으로 구글에 4년간 그대로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기관 측은 사과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7일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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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농장 거짓말쟁이" 北 욕먹던 이화영…김성태가 구한 전말
“거짓말쟁이.” 2018년 11월 말 중국 선양. 쌍방울그룹 관계자들과 만난 김성혜 조선아태평화위원회 실장은 이화영(60)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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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소 역이용…“재판 끌면 공화당 대선후보 1순위”
미국 역사상 전직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플로리다 팜비치의 골프장을 떠나면서 자동차 뒷좌석에서 지지자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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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억 모으고 지지율 급등…기소된 트럼프, 되레 호재 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으로 향하는 리무진 뒷좌석에 앉아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 척’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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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00조 北자원, 1억불에 50년 독점"…쌍방울 합의서 실체
최소 300조원의 가치로 추정되는 북한의 광물 채굴권을 보장받는 대신 1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는 쌍방울그룹과 북측의 경협합의서의 실체가 확인됐다. 이 문건의 맥락을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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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거짓말쟁이’ 북측 항의하자…김성태 “내 돈=경기도 돈 생각하시라”
이재명 도지사 시절의 경기도가 북한과 약속했다는 협동농장 현대화, 이른바 ‘스마트팜’ 사업비용 500만 달러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대납하게 된 구체적 정황이 속속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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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거짓말쟁이 이화영"에…김성태 "내 돈이 경기도 돈"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가 북한과 약속했다는 협동농장 현대화, 이른바 ‘스마트팜’ 사업 비용 500만달러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대납하게 된 구체적인 정황이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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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인가 독인가, 이야기의 두 얼굴
이야기를 횡단하는 호모 픽투스의 모험 이야기를 횡단하는 호모 픽투스의 모험 조너선 갓셜 지음 노승영 옮김 위즈덤하우스 “유토피아로 한 걸음 내디디는 방법은 이것이다. 시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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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키 스토리텔링, 독이 될 수도[BOOK]
이야기를 횡단하는 호모 픽투스의 모험 조너선 갓셜 지음 노승영 옮김 위즈덤하우스 한경환 기자 han.kyunghwan@joongang.co.kr “유토피아로 한 걸음 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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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정은은 왜 폼페이오에게 “주한 미군이 필요하다” 했나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한 미군이 필요하다 중국인은 거짓말쟁이 〈YONHAP PHOTO-1921〉 김정은 위원장-폼페이오 장관, 밝은 표정으로 악수 (평양 조선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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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국, 미국 주권 위협 땐 행동할 것…실수하지 말라”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사당 하원 본회의장에서 국정연설을 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뒤에서 상원의장을 겸임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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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앙금 씻은 佛ㆍ호주, 우크라 지원 '포탄' 함께 만든다
잠수함 계약 파기로 한때 파국 직전으로 내몰렸던 프랑스와 호주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포탄 수천 발을 양국이 협력해 생산하기로 하는 등 관계 정상화 기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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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으로부터 보호 위해 주한미군 필요하다 말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3월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에게 중국 공산당의 위협으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주한미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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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정은, 주한미군 필요하다 해...中위협서 보호 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3월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한 당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에게 중국 공산당의 위협으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주한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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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vs 아마노 ‘전북 이적’ 진실게임
울산 현대에서 전북 현대로 팀을 옮긴 미드필더 아마노 준. 사진 프로축구연맹 “유감이고 충격을 받았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를 떠나 최근 전북 현대 유니폼으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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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용산 코앞 휘저은 북한 무인기, 더 참담한 군의 말 뒤집기
━ “무인기 P-73 진입 안 했다”던 군, 9일 만에 번복 ━ 식별 실패인지, 알고도 거짓말했는지 진실 밝혀야 지난달 26일 서울 북부 영공을 다섯 시간이나 휘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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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가 아쉽다고…'인생이 가짜' 美의원, 버젓이 의회 입성했다
조지 샌토스(34·뉴욕·공화당) 미국 하원의원 당선인이 지난해 11월 1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화당유대인연합의 연례 지도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그의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