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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떡"…청담 가로공원
한강을 한눈으로 내려다볼 수 있는 유일한 강변가로공원인 청담공원이 놀고있다. 차로 겨우 접근을 할 수 있을 뿐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단 한곳의 접근로는 「출입금지」 란 팻말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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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이런건 고치자|주변환경·설치물등 개선점을 알아보면
중앙일보는 앞으로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복구작업에 들어갈 독립기념관이 그 전시내용과 방법을 더욱 개선, 영원한 민족 「기념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제언한 바 있다(8월13일자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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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호텔주변 재개발
도화동l68의5 가든호텔옆에 도심재개발사업으로 12층짜리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8일 도로로 둘러싸인 채 빈터로 있는 마포로제l구역32지구 3백50평에 대한 재개발사업을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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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가건물 5층 못넘는다
작년5월 젊음과 낭만의 거리로 조성한 이화동 로터리에서 혜화동로터리에 이르는 1. 1km구간의 대학로주변이 도시설계방법에 의해 건축이 규제된다. 서울시는 18일 젊은이들의 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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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주변 아파트주민 한때 시위농성
31일하오3시쯤 여의도동시범아파트관리사무실 앞에서 이아파트 1동주민 30여명이『63빌딩이 들어선 이후 차량소음등으로 생활환경이 나빠져 막대한 피해를 보고있으므로 신동아건설측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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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고층건물 짓기 꺼린다
서울도심에 우뚝우뚝 『솟아오르던 대형고층빌딩 붐이 작년에 이어 올 들어 더욱 침체하고 있다. 또 큰 규모의 업무용대신 12∼15층 정도의 음식점·스포츠 및 레저시설·문화센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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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홍제·홍은지역
작년10월 지하철3호선 개통으로 도심이 10∼15분대로 가까와져 주택가로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게다가 홍은 네거리를 중심으로 6개지구 23만5천평방m부지의 불량주택밀집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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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한강고수부지 13곳에 공원
회색빛 콘크리트건물로 가득찬 도시 속에 자리잡은 푸른 녹지대는 사막 속의 오아시스를 연상시킨다. 60년대이후 급격히 팽창만을 거듭해온 서울은 푸른 도시공간의 부족으로 삭막하기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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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지역에 자전거 길 만든다|영동대로 고·저속차선 구별
우리나라 최초로 잠실지역일대가 종합환경설계(토틀디자인) 기법에의해 가로환경이 정비된다. 서울시는 11일「잠실지역종합환경설계안」을 확정, 올림픽대로와 백제고분로·올림픽공원주변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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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전 자리에 공원 조성.
신촌·마포지구가 서울의 부 도심권으로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된다. 서울시는 22일 아현동 로터리∼양화대교간 5km와 신촌로터리∼서강 대교(계획)간 1·5km등 간선도로 주변 및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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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신신백화점 주변 가로공원 생긴다.
종로1가 보신각맞은편 구신신백화점주변에 가로공원이 들어선다. 신신백화점 자리 2천8백68평에 지하4층, 지상22층, 연건평 2만3천4백평 규모의본점 건물을 짓고 있는 제일은행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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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집 많은 서울역 주변 고층빌딩가로 바뀐다
불량건물이 밀집하고 범죄의 온상이 되어온 서울역일대가 고층빌딩이 들어서는 오피스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의 관문인 서울역과 마주 바라다보이는 이곳은 현재 도심재개발사업이 진행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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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무역센터 주변 도시설계 확정
서울시는 17일 한국종합무역센터가 들어서는 삼성동 159번지 주변 일대의 주변도시 설계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만9천6백96평 부지 위에 세워지는 한국종합무역센터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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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아시안게임 준비 어디까지 왔나|114개지구 도심재개발 내년 9월까지 끝내
경기시설 지금까지 건설완료 됐거나 사용중인 경기장은 잠실 올림픽메인스타디움·동대문운동장· 장충실내체육관·잠실수영장등 모두 12개. 여기에다 현재 10∼25%공정을 보이고 있는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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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채비 달라지는 서울《1》|큰나무 만여그루 들어설 경기장주변
서울시는 올해 시정의 최대목표를 86년에 치를 아시아경기대회 준비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88년올림픽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두었다. 내년 9월의 아시아경기대회가 바로 눈앞에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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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안 신축 주거전용빌딩
4대문안에 신축되는 주차전용건축물에 대한 건폐율이 건축법상 상한선인 70%까지 완화됐다. 서울시는 27일부터 4대문안 준주거및 상업지역에 신축되는 주차전용건물에 대해 건폐율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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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짜여행, 행운권뿌려
■…태국 민간산아제한기구인 인구지역 사회개발협회는 태국남성들로 하여금 정관절제수술을 받도록 하기위해 4장의 홍콩∼싱가포르 왕복비행기표, 국내관광지 무료여행권, 3백60장의 호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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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점포 2천6백개 입주
서울시는 21일 용산청과물시장자리에 들어설 전자단지에 10평규모의 점포 2천6백80개를 입주시키는등 전자단지조성게획의 세부지침을 확정했다. 전자단지의 규모는 22만3천평방m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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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주차전용빌딩 건폐·용적률 완화
주차전용빌딩에 대한 건폐율 및 용적률이 크게 완화된다. 서울시는 9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도심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민영주차전용빌딩에 대해서는 건축법상한선까지 건폐율 및 용적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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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도심통행세를
서울의교통문제에대한 토론회가 30일상오10시30분부터세종문화회관대회의장에서 국토개발연구원(원장 김의원) 주최로 열렸다. 4개분과로 나뉘어져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서울대환경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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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인구시계탑
인구시계탑이 제1한강교와잠실야구장등 서울시내 8군데에 설치된다. 대한가족계획협회는 창원·청주에 이어 서울에도 인구시계탑을 설치키로하고 3일 서울시에 장소지정을 요청했다. 가족계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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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오메가제단에 환영열기 가득|교황영접 준비로 전국이 바쁘다
높이 40m의 대형 십자가를 배경으로 한 알파(α)와 오메가(Ω)형 구조의 9m높이 제단-. 교황「요한·바오로」2세가 오는 6일 직접 집전하는 서울 여의도광장의 한국천주교회 2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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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코너
화물수송 차량의 짐을 통째로 삼키는 화물트럭털이가 요즘 프랑스에서 크게 번져 수송회사와 보험업자가 골치를 앓고있다. 화물트럭털이는 몇년전 까지만 해도 미국에서나 볼수있었던 범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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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도심 진입 제한 연내 실시|서울시 업무보고 구로-노량진 등 23개 연계 지점에 공동 주차장
염보현 서울 시장은 2일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금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88올림픽에 대비, 「서울을 쾌적하고 깨끗한 세계적인 현대 도시로 가꾸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올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