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고도 울었던 4년 전과 달랐다…경우의 수 뚫은 한국축구
16강 진출에 실패한 뒤 쓰러진 우루과이와 가나 선수들. AP=연합뉴스 4년 전과 달랐다. '경우의 수'를 뚫고, 한국이 우루과이와 가나를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 파울루
-
6명 몰고 70m 내달렸다…도하 기적 이끈 ‘에이스’의 품격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2대1로 포르투갈을 꺾은 손흥민이 마스크를
-
[속보]'도하의 기적' 다시 썼다…한국 12년만에 16강 진출
경기 종료 직전 역전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끈 황희찬이 유니폼 상의를 벗어던지며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가 시간이 진행 중이던 후반 막바지, 손흥민(30·토트넘)이
-
네이마르 빠져도 ‘어우브’? 프랑스·잉글랜드 이름값…일·모로코 다크호스
━ [카타르월드컵] 16강 확정, 승부는 지금부터 한국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통해 차세대 스타 자리를 예약했다. [AFP=연합뉴스] 역대 최
-
[취재 파일] 벤투 리더십
이창균 경제부문 기자 한국이 4강 진출 신화를 썼던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히딩크 리더십’이 화두였다. 감독으로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끈 거스 히딩크의 성공은 한국 조직
-
韓 16강 운명 쥔 이 승부…가나·우루과이 모두 최정예 총출동
가나 플레이메이커 모하메드 쿠두스가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전한다. 뉴스1 우루과이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 뉴스1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 여부의 결정적 변수 역할을 할 가나와
-
최정예 모두 뛰는 한국…포르투갈은 주전 여러명 빠졌다, 왜
한국은 포르투갈과의 H조 3차전에 이강인을 선발 카드로 기용하는 것을 포함해 최정예 멤버를 구성했다. 사진은 가나전 프리킥 기회에 상의하는 정우영(맨 왼쪽)과 이강인(가운데),
-
이강인, 실력으로 '벤심' 돌렸다…손흥민과 선발, 김민재 제외[포르투갈전 라인업]
가나와의 2차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이강인(가운데). 뉴시스 ‘골든보이’ 이강인(21·마요르카)이 포르투갈전에 깜짝 선발출전한다. 한국 축구대표팀(FIFA 랭킹 2
-
[속보]운명의 포르투갈전…이강인·손흥민 선발 출격, 김민재 제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손흥민이 이강인과 밸런스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왼쪽은 조규성. 김현동 기자 한국과 포르투갈의 2022 카타르 월
-
사상 첫 '영하 거리응원"…"더워죽겠다" 붉은악마 광화문 집결
영하의 광화문광장이 붉은 악마의 열기로 한껏 달아올랐다. 2일 오후 10시, 포르투갈과의 일전(3일 오전 0시)까지는 2시간 남짓 남았지만 서울 광화문광장은 이미 1800여명(
-
벤투 레드카드 준 심판, 또 경기 빨리 끝냈다…주저앉은 벨기에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가나전에서 상식 밖 판정으로 물의를 빚은 앤서니 테일러 심판이 또다시 논란이 될 만한 판정을 내렸다. 테일러 심판은 2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조
-
포르투갈 감독, '노쇼' 질문에 "호날두와 유벤투스에 물어라"
포르투갈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1일 카타르 알라이얀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50대50이라고 생각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
-
벤투 "김민재·황희찬 포르투갈전 출전 불투명, 당일 지켜봐야"
축구대표팀 사령탑 파울루 벤투 감독이 포르투갈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현동 기자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의 포르투갈전 출전 여부가
-
‘컴백’ 교촌 권원강 창업주 “CVC 설립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 사진 교촌그룹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 권원강 창업주가 1일 회장으로 복귀했다. 교촌그룹은 이날 “최근 대내외적 경영 위기가 심화해 권 회장이
-
[이천수의 호크아이] 하늘을 제압하는 자가 경기를 제압한다
이강인의 정교한 킥은 포르투갈전에 나설 벤투호의 무기다. 뉴스1 2022 카타르월드컵에선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펼치는 건 물론이고, 수비 라인까지 높게 끌어올리는 팀이 많다.
-
‘날강두’ 설욕? 호날두 이겨서 뭐하나…포르투갈 이겨야지 유료 전용
안정환(46) 해설위원이 카타르월드컵 기간에 중앙일보에 관전평〈안정환의 ‘카타르’시스〉를 독점 게재한다. 선수와 해설자로 여섯 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은 안 위원은 입담 좋고
-
마스크·붕대·지혈·진통제…그대들의 열정이 ‘도하의 기적’ 이끈다
수비수 김민재는 근육 통증을 참고 가나전에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까지 뛰었다. 가나전 도중 볼을 걷어낸 뒤 상황을 살피는 김민재. 뉴스1 “흐름은 4년 전(러시아월드컵)과 비슷
-
[포토타임] 3차전 포르투갈전 필승...마지막 담금질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2.01 오후 4:40 3차전 포르투갈전 필승...마지막 담금질 나선
-
한국-포르투갈전 주심은…한 경기 '레드카드 10장' 꺼낸 테요
한국-가나전 주심인 테요 심판. 한 경기에서 무려 10개의 레드카드를 꺼내든 척 했다. AFP=연합뉴스 한 경기에서 무려 10개의 레드카드를 꺼내든 심판이 2022 카타르월드컵
-
[이승우의 PICK] 포르투갈의 ‘진짜’는 페르난드스다
포르투갈대표팀의 실질적인 리더로 손꼽히는 브루누 페르난데스. AFP=연합뉴스 가나전은 명승부였다. ‘패배’라는 결과만으로 단정 짓기엔 그 속에 담긴 드라마가 너무 많았다. 0
-
"냉정하게 말해달라" 김민재 자책 문자…구자철 "너무 슬펐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2대 3으로 패배한 대한민국 김민재가 아쉬
-
벤투호 천군만마…황소가 달린다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훈련장에서 달리는 황희찬.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 황희찬은 포르투갈전 활약을 벼르고 있다. [연합뉴스] ‘황소’ 황희찬(26·울버햄프턴)의
-
환골탈태 나상호 “호날두가 아니라 포르투갈 꺾고 16강 간다”
30일 축구대표팀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나상호. 김현동 기자 축구대표팀 2선 공격수 나상호(서울)가 16강 진출을 위한 포르투갈전 필승을 다짐했다. 나상호는
-
‘수비 기둥’ 김민재는 재충전 중…훈련 불참하고 치료 전념
가나전에서 몸을 던져 실점 위기를 막아낸 김민재가 넘어진 채 볼의 흐름을 지켜보고 있다. 뉴스1 축구대표팀 중앙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포르투갈과의 맞대결을 이틀 앞두고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