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인인사이트] 제주의 낡은 영화관, 어떻게 MZ의 '힙플레이스' 됐나
■ ■ Editor’s Note 「 다시 '로컬(Local)'의 시대입니다. 여기서 로컬은 '지역'이란 사전적인 의미뿐 아니라, 특정 지역의 문화·식품·공간·예술·관광 등 유무
-
신입이 연봉 1억, 변호사도 제쳤다…브렉시트 英서 뜬 직업
영국의 저가 항공사 부조종사였던 아론 레벤탈(37)은 코로나19 여파로 회사가 파산하면서 일자리를 잃었다. 그가 생계를 위해 택한 두 번째 직업은 대형트럭 운전사다. 영국과 유럽
-
반나체로 온몸 피 묻힌 호주여성…루이비통 매장 활보, 왜
사진 태시 피터슨 인스타그램 극단적 채식주의 운동가인 한 호주 여성이 이번에는 반나체로 명품 매장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22일(현지시간) 퍼스나우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호
-
中 프랜차이즈를 점령한 비건 식품, 문제는 이것
중국 내 비건(채식주의) 식품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루이싱 커피(瑞幸咖啡), 희차(喜茶 HEYTEA), 더커스(德克士 Dicos) 등 유명 프랜차이즈에서 비건 메뉴를 잇따라
-
중국에서 '엘리베이터 광고'가 다시 뜨는 이유
광고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중국 P&G사의 광고 담당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젊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광고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과거
-
[이 시각] 남아공 폭동과 약탈, 더반 LG전자 공장 전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의 구금에 항의하는 시위와 함께 촉발된 대규모 폭동과 약탈이 발생해 군대가 긴급 배치됐다. 주마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부패혐의 조사를
-
Z세대들은 사진부터 찍는다···中서 '미니 밀크티' 난리 난 이유
'미니' 사이즈가 대세 넉넉한 잔에 가득 들은 펄과 포만감이 느껴지는 우유의 맛. 한 잔만 마셔도 배가 금방 불러 식사 대용으로 마시는 이도 있을 만큼 밀크티는 '배부른'
-
[트랜D] 무인화 시대의 미래 ‘키오스크’
코로나 이전에도 점차 확대되던 무인 단말기는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제는 공공장소를 비롯해 주유소, 매표소, 상점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게 됐습니다. 영어로
-
KFC앱에 이런 허점…쿠폰만으로 3500만원 빼낸 中대학생
KFC의 공식 앱 결함을 악용해 3500만원 어치의 음식을 빼돌린 중국 대학생 5명에 중형이 선고됐다. 26일 중국 글로벌 타임스와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
배달 햄버거 더 비싸게 팔았다
대부분 패스트푸드 업체가 햄버거를 배달 주문하면 매장보다 더 비싸게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은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5개 업체(롯데리아·맥도날드·버거킹·K
-
"배달시키면 매장보다 1000원 비싸"…고객 호구 잡은 햄버거
지난달 11일 서울 시내의 한 햄버거 매장 모습. 뉴스1 "햄버거세트, 배달시켰더니 매장보다 1000원 비싸네…." 패스트푸드업체가 햄버거를 배달 주문하면 매장보다 더 비싸게
-
격전지 강남 혈투…적자 나도 단건 배달 속속 도입
━ 요동치는 배달앱 시장 지난 7일 모바일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이하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다음 달 8일 단건 배달 서비스 ‘배민1(one)
-
홈플, '리테일 전문가' 새 대표 선임…적자 탈피 구원투수 될까
이제훈 홈플러스 신임 대표.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21일 신임 대표 사장으로 이제훈(56) 카버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 지난 1월 임일순 전 대표가 사임한 지 석달여
-
손님에게 소독물 준 中식당…17만원 주고 입막음하려다 혼쭐
중국의 한 프랜차이즈 식당 매장에서 마실 물을 요구한 고객에게 소독약이 담긴 물을 건넨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 직원의 실수로 소독약이 섞인 물을 마신 고객에게 식당 측이 소
-
"돈 없으면 귀국 못하나" …뉴질랜드, 격리 비용 놓고 논란
지난해 10월 호주발 항공기를 타고 뉴질랜드로 입국한 사람들.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의무 격리 등 방역 조치에 들어가는 비용도 갈수록 늘어나 각국이 골머리
-
출시 5개월만에 1조 매출···배그 위협하는 中 게임 탄생했다
중국에서 〈왕자영요(王者荣耀)〉의 뒤를 잇는 ‘대박’ 게임이 탄생했다. 역할수행게임(RPG) 〈원신(原神 Genshin Impact)〉이다. 이 게임의 모바일 버전은 출시 5개월
-
10년 만의 축구 한일 평가전 열릴까
한일 축구협회가 10년 만의 한일 평가전을 추진 중이다. [뉴스1] 대한축구협회(KFC)와 일본축구협회(JFA)가 10년 만의 한일 평가전 개최를 논의 중이다. 3일 KF
-
격리 권고 무시한 KFC 직원에…'코로나 청정국' 뉴질랜드 총리 호통
뉴질랜드에서 자가 격리 권고를 무시한 채 출근한 KFC 직원 때문에 오클랜드시가 7일간 봉쇄됐다. 뉴질랜드 아던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언론에 따
-
K드라마 훈풍에, 일본서 치킨·순두부찌개 열풍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최근 일본에선 한국식 치킨과 순두부찌개 등 한국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도쿄 신오쿠보의 호식이두마리치킨 3호점. [사
-
테슬라 美스파이설 비꼰 中네티즌 "KFC는 분변 무기 만드냐"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몰에 주차돼 있는 테슬라의 모델Y. 신경진 기자 “테슬라에 달린 모든 레이더·카메라에 잡힌 정보가 위성을 통해 미군 시스템에 수집된다. 중국 기관원이 테슬라
-
“플라스틱과의 전쟁” 선포한 중국, 실상 들여다보니
중국이 본격적으로 플라스틱과의 전쟁에 나섰다. 중국은 수십 년간 플라스틱 폐기물로 몸살을 앓아왔다. 게다가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손 소독제 병과 같은 일회용 플라스
-
[더오래]대입 3번 불합격, 취업 낙방 30번…젊은 날의 마윈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71) "초등학교 때 중요한 시험에서 두 번이나 실패했다. 중학교 입시에도 세 번 실패했다. 대학 진학시험에도 삼 년 동안 도전
-
”이젠 설산을 더 많이 볼 것“ 中 청두, 공원도시 정비사업 추진
베른, 토리노 등 설산이 보이는 도시와 달리 청두는 중국 남서부의 쓰촨 분지에 위치해 있으며, 분지 지형으로 인해 일년 내내 안개가 자욱했다. 상주 인구가 1600여만 명에 이른
-
시진핑이 스타벅스 회장에 편지? 中 '스벅사랑' 어떻기에
미국과 중국 정부 간 신경전이 '이곳'에선 느껴지지 않는다. [사진 셔터스톡] 달콤한 음악이 흐르고 은은한 커피 향이 퍼지는 곳, 스타벅스에선 말이다. ‘차(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