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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챙겨 먹기 힘들다고요? 밥과 비슷한 '이 메뉴' 어때요 [쿠킹]
샐러드에 진심인 사람이 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겸 요리연구가 장연정이다. 식탁 위에 샐러드를 올리는 일이 아직 낯설던 시절, 해외의 조리법을 모으고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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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기름진 속을 내리는 담백한 전복국 한 그릇 [쿠킹]
우리 밥상에 꼭 올라가는 국물 요리. 탕·전골·찜은 근사한 메인 메뉴, 국과 찌개는 밥을 서포트하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다른 반찬이 없어도 괜찮다. 특히 겨울 밥상엔 마음까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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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스님 "음식은 탐내서 먹으면 병, 성글게 먹으면 약" [쿠킹]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백양사 천진암 주지)이 지난달 서울을 찾았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수운’과 함께 준비한 ‘선한 테이블’을 위해서다. 정관 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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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 메뉴 고르기 힘든 이유? 자신의 취향 몰라서죠" [쿠킹]
미식(美食)은 한자가 말해주듯, 아름다움을 뜻한다. 어떤 맛이냐가 아닌, 어떻게 감상하며 먹느냐가 중요한 이유다. 실제로 음식을 먹는다는 건 보고 맡고 듣고 만지고 먹는 오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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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시대라도 요리는 선택 아닌 필수! 나와 가족 위해 배워야죠"
스마트폰 버튼만 몇 번 누르면 우리 집 현관으로 파인다이닝급 요리가 배달되는 편리한 시대, 직접 요리하지 않아도 삼시 세끼 먹는 데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마포에서 자연주의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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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 안 걸치고는 못 배긴다! 감칠맛 구운 닭 전골 [쿠킹]
우리 밥상에 꼭 올라가는 국물 요리. 탕·전골·찜은 근사한 메인 메뉴, 국과 찌개는 밥을 서포트하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다른 반찬이 없어도 괜찮다. 특히 겨울 밥상엔 마음까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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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까지 만석" 30년째 단골 문전성시…이 스시집 비결 [쿠킹]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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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에 와인 준비했다면, 반주까지 가능한 '이것’ 만들어야죠 [쿠킹]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신혜원씨는 ‘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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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위한 보양식 한 그릇으로 견생 20세 시대 준비해요 [쿠킹]
ZGZG MEET ⑦ 반려동물 영양학 전문 수의사, 양바롬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 중 하나다. 빈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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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안경 회사가 만드는 케이크, 반전의 아트를 비추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버거 케이크. 차례로 '어니언 피클 버거' 케이크와 '콘 라멘 버거' 케이크. 사진 NUDAKE 케이크에 오이? 아스파라거스? SNS가 발칵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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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 직접 만든 구겔호프 케이크로 준비해요.
ZGZG MEET 6. 공식 보다 호기심이 먼저, 베이커 고운정 한식·중식·양식 등 요리의 다양한 카테고리 중에서도 베이킹은 과정이 예민하기로 손꼽힌다. 온도나 습도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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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고기 요리는 다 좋아한다고? 강아지도 취향이 있죠."
“생각보다 반려견이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이 많은데,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예를 들어 간식에 많이 활용하는 땅콩버터 중에도 자일리톨이 들어가는데,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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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위장에 든든한 한 그릇…‘수퍼푸드’ 렌틸콩 두부밥 유료 전용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 보겠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장 앙텔므 브리야사바랭이 남긴 말이다. 17세기 유명인의 말이 최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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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만에 전당뇨 극복"…맛있는 건강식 뜬 그녀의 비결
ZGZG MEET ⑤ 파인다이닝 스타일 건강식 전문 요리연구가, 윤지아 건강식은 맛으로 먹는 게 아니다? 아직도 건강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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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탐 점령한 노르웨이 연어, 그 비결은
장을 보러 갔다고 생각해보자. 해산물을 두루 살펴보고 가격이 합리적인 것을 고를 것인가, 아니면 바로 연어 코너로 향해, 부위나 선도를 고려해 원하는 것을 고를 것인가. 프랑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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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셰프’ 박민혁이 알려주는 제육볶음, '이것'으로 강렬하게
ZGZG MEET ④ 파인다이닝 셰프 출신 인기 유튜버, 박민혁 국내외 내로라하는 특급호텔 레스토랑을 거쳐 지금은 유튜브에서 ‘공격수 셰프’로 활동 중인 박민혁 셰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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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불리기부터 고기 굽기까지, 스테이크 솥밥 A to Z
ZGZG MEET ③ 간단하고 쉬운 요리 전문가, 이미경 자르르~ 윤기가 흐르는 밥 위에 스테이크·전복 등 먹음직스러운 고명을 듬뿍 올려낸 솥밥은 근사한 비주얼과 다양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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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특급호텔·청와대 책임진 베테랑 셰프가 평창으로 향한 이유는
어느 분야나 그렇지만, 특히 외식업계에서 시간은 가치와 직결된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사랑받는 노포만 봐도 알 수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 부침이 심하고 변화가 빠른 업계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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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도쿄 경양식집 '함박스테키' 맛, 집에서 재현해요
ZGZG MEET ② 세계 요리 전문가, 나카가와 히데코 일본 식도락 여행을 계획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메뉴가 있다면 아마 함박스테이크일 것이다. 고독한 미식가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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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이 어렵다고? 중식 대가에게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어
ZGZG MEET ① 중식의 대가, 여경옥 불 위에서 웍을 분주하게 움직이면, 금세 완성되는 근사한 한 끼. 흔히 떠올리는 중식의 이미지다. 그래서일까. 한국에서 중식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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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반려견이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면? '이것' 시작할 때
클릭 한 번이면 집 앞으로 식사가 배달되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 넘쳐나는 요즘, 정성스럽게 밥 한 끼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 밥일까? 아니다. 반려견을 위한 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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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4만5000대1의 경쟁률을 뚫어야 만날 수 있는 스시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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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오운완 인기', 득근 위해선 단백질 잘 챙겨먹어야
아침저녁 매서워진 바람에 두툼해진 옷의 두께만큼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도 약해지기 쉬운 때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활동량이 줄면서 몸 구석구석에 붙은 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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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손맛 좋은 할머니와 자유로운 손녀의 영화 같은 일상과 요리
경상남도 진주의 조용한 마을엔, 세상에 하나뿐이 요리학교가 있다. 바로 할머니 요리학교다. 학생은 단 한명, 여든을 앞둔 할머니 홍순씨(*손녀는 할머니를 이렇게 부른다)의 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