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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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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3배, 한해 2조…‘이건희 상속세’ 살펴보니
고 이건희 삼성 회장 가족이 지난 2012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을 참관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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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YG는 여자를 창으로 썼나, 방패로 내세웠나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 위기에 빠진 YG가 선택한 황보경 대표…불거진 ‘유리 절벽’ 논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달 27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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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외이사 37%는 관료 출신…판·검사 출신 다수
판사봉 [중앙포토] 국내 주요 그룹 계열사의 사외이사 3명 중 1명 이상은 관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상장 계열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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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국세청 추징금 1674억원 부당” 반환 소송 패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국세청으로부터 추징당한 1674억원이 부당하다며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사실상 패소했다. 이재현 CJ 그룹 회장. 서울행정법원은 이 회장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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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중 국세청장 양국 세정 협력 논의 外
한·중 국세청장 양국 세정 협력 논의 한승희 국세청장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왕쥔(王軍) 중국 국세청장과 한·중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양측은 두 나라 간 교역과 투자가 활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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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공정위, 전방위 사정 … “반기업 정서 휩쓸릴까 걱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5일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재계의 긴장감이높아지고 있다. 휴일인 27일 출근한 삼성전자 직원들이 서울 서초사옥에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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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국세청·공정위·경찰의 전방위 기업 사정(司正)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되면서 재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이번 1심 판결을 재벌개혁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하고,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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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공갈 또는 뇌물, 그 시작은 어디였을까
이상언사회2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별검사팀 공소장에는 ‘대통령과 최서원(최순실)은 피고인 이재용에게 요구하여 뇌물을 수수하기로 공모했다’는 표현이 여섯 차례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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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CJ 좌파 성향 바꾼다면 나라에 도움될 것"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1월 서울 용산의 한 극장에서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하는 모습. 왼쪽부터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 대통령, 윤제균 감독, 배우 황정민. [중앙포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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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피해자·뇌물 공여자 동시 가능…법리 논쟁 가열될 듯
박영수 특별검사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특검 사무실에 들어가고 있다. 특검팀은 이르면 15일 삼성그룹 수뇌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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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피해자·뇌물 공여자 동시 가능 … 법리 논쟁 가열될 듯
대통령의 강요와 협박에 당한 피해자인가, 원하는 대가를 얻어낸 뇌물 공여자인가.삼성그룹 관련 박근혜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박영수 특별검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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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모금 얘기 없었다” 손경식 “모두 하니까 따라 했다”
━ 대기업 총수 청문회 대통령 독대 때 무슨 일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GS그룹 회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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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계 총수 국정조사가 ‘정경유착’ 끊는 계기 되려면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이틀째인 오늘 청문회장엔 국내 10대 대기업 총수 중 9명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런 진풍경은 1988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일해재단 모금 비리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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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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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때문에 새드(sad)…롯데그룹주, 엔터주 등 하락세
서울 명동 롯데그룹 본사 사무실. 전민규 기자한동안 잠잠했던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후폭풍이 주식시장에 다시 몰아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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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대통령은 정말 '사심'이 없었을까…공소장 곳곳 등장하는 사심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키워드는 ‘사심’이었다.박 대통령은 지난 29일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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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신동빈 회장 독대 뒤 “롯데가 75억 내기로 했다”
20일 검찰이 공개한 최순실(60)씨 등 세 사람의 공소장에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774억원을 대기업으로부터 걷는 과정이 상세하게 기술돼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201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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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총수 독대 때 기금 출연 압박했다면 뇌물죄
최순실(60·구속)씨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조사로 전면 확대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삼성·현대차 등 대기업 총수 7명을 독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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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감동 '덩크슛' 치열해진 착한 경쟁?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 김종립)는 111개 산업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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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민낯 드러낸 롯데의 경영권 쟁탈전
계열사 74개, 자산총액 100조4583억원의 재계 5위, 전근대적인 ‘유통공룡’… 제2롯데월드·면세점 특혜 등 비리 의혹 재점화, 사정당국 압박 가능성도 아버지인 신격호(9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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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업계, 새 일자리 만들기 돋보였다
한국기업공헌평가원과 중앙일보 공동 진행한 ‘2015 기업 국가·사회공헌도 조사’에서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현대차·기아차·LG전자·현대중공업이 ‘톱5’를 차지했다. 지난해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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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그룹 오너 캔다더라" 루머에 쩔쩔매는 기업들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2월 26일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의혹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히면서 기업 수사가 시작됐다.[중앙포토] # 굴지의 유통업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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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누가 이끄나 - 오너 공백 메울 전문경영인 풀 부족
CJ그룹이 다시 기로에 섰다. 560여 일째 부재 중인 이재현 회장을 대신했던 이미경 부회장이 건강 등을 이유로 미국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오너 남매의 경영 복귀가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