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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조은진·류혜진…자연과학·의학 40세 미만 톱10, 절반이 여성
━ 2016 대학평가 교수 연구 통역사 출신의 이상빈(39) 한국외국어대 EICC학과(영어통번역학과) 교수는 잘된 통역과 나쁜 통역을 가리는 ‘통역평가’라는 분야를 개척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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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 한양대 2위…벤처창업 490명 배출
국내 벤처 창업자 1만712명의 출신 대학(학부·올 6월 기준)은 서울대(503명)·한양대(490명) 순이다. 본지 대학평가팀이 정부 출연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의 벤처 창업자 명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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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UNIST, 공학 논문 피인용 1위…서강대, 셀파처럼 기업 컨설팅
━ 2016 대학평가 4개 계열별 평가 조재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왼쪽 둘째)와 대학원생들이 양극 소재 분말이 담긴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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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번개 발전기' 기술 개발
눈 깜짝할 사이에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한 번개의 원리를 이용해 일상 속에 숨은 에너지를 전력으로 바꾸는 ‘인공 번개 발전기’ 기술이 개발됐다. 아직은 먼 얘기지만 향후 이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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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 수상? 엉뚱한 실험서 뜻밖의 성과 얻었다
“실패한 연구는 없다. 영국에서는 원래 하려던 연구에서 벗어난 결과를 얻어도 그것대로 의미를 인정하고 지원해준다. 처음 생각한 것과 다른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과학연구가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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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상위 1% 연구자’ SKY 1·2명, 경상대는 4명
논문 피인용 횟수 기준으로 ‘세계 상위 1%’ 연구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내 대학은 어디일까. 서울대도, 연세대·고려대도 아니다.데이터 서비스 업체인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한국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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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조립한 삼성SDI 배터리 분리막 결함 가능성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불에 탄‘갤노트7’사진.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주장은 모두 6건이다. 특히 지난달 31(현지시간) 미국의 한 소비자가 유튜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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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는 지금] 2020년 이후 대중화 속도 붙을 듯
2013년 3월 이미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를 독자 개발한 현대차는 2018년 차세대 전용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 사진:중앙포토‘8월 어느 날 아침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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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취임
조무제(72·사진) 전 울산과학기술대(UNIST) 총장이 23일 제5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 조 이시장은 취임사에서 “제도·조직·평가·성과·국제협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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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3주년 맞아
삼성의 '미래기술육성사업'이 16일로 운영 3주년을 맞았다. 삼성은 2013년 8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를 설립하고, 국가 과학기술연구에 2022년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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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컴퓨터 소프트웨어 재능기부
26일 대전시 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KAIST의 심유성군이 컴퓨터를 가르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26일 오후 6시30분 대전시 대덕구 중앙지역아동센터. KAIST 학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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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목요일] 수능 전 논술 봤다간 ‘수시 납치’ 위험…하향지원 신중해야
“수시가 대세라서 지원 안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수시 납치 당할까봐 고민입니다.”“OO대학 학교장추천전형 지원할까 하는데 이것도 납치당할 수 있는 전형인가요?”9월 12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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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오프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SGL 카본상’
로드니 루오프(59·사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자연과학부 특훈교수가 탄소 관련 과학기술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14일 ‘SGL 카본상’을 받는다. 이 상은 미국탄소학회가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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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팀당 400만원 고교 R&E···교육부 "학부모 부담 크다" 제동
서울 강남구 공립 K고교는 지난달 1·2학년을 대상으로 ‘과학 R&E’ 희망자 모집 공고를 냈다. R&E(Research & Education·과제연구)란 학생이 특정 주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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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앞으로 100년, 과학기술 인재양성에 달렸다
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 장관직관력을 보유한 신개념 인공지능인 ‘알파고’의 충격적인 등장에 따른 후폭풍이 강력하다. 5세대 통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의 혁신 기술을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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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아시아 톱 대학 싱가포르국립대, 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싱가포르국립대미국·영국 교육 장점 합친 아시아 톱 대학…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유타운(University Town) 내에 있는 스티븐 리아디 센터의 모습. 학교의 중심가로 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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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1L로 석유 300L 효과 목표…핵융합에 사활 건 지구촌
‘한국의 인공 태양’이라 불리는 핵융합 실험장치 ‘KSTAR’를 견학 온 학생들이 살펴보고 있다. 한국 독자기술로 만든 KSTAR는 프랑스에 건립 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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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로 느끼고 냄새 맡는 휴머노이드의 '최종 병기'
휴머노이드가 주인공인 영화 ‘터미네이터 2’의 한 장면.1984년 개봉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터미네이터’는 사람과 똑같은 모습의 로봇을 등장시켰다. 터미네이터가 사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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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이나 옷에 붙이고 휘어지는 투명한 히터 개발, ‘메탈릭 글래스’라는 신소재 활용
메탈릭 글래스를 활용한 투명 히터의 모습. 유연하고 신축성 좋아 피부에 부착할 수 있다. 잡아당겨도 온도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다.손이나 옷에 붙여서 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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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 확 바꾼다
앞으로 공과대학의 산학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도 강화된다. 정부와 전국 4개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UNIST)이 기업가 정신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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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성과 창업·산업화로 직결 한국의 스티브 잡스 배출에 초점
미래부와 4개 과학기술원이 지난 1일 창업 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정보통신기술 강국을 자처하는 우리나라지만 공대 교육 수준은 기술 선진국에 비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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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 양성, 스타기업 육성 … 맞춤형 교육과정 짰다
졸업생 10%, 창업 인재 목표KAIST는 미래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한국형 K스쿨(K-School)을 운영한다. K스쿨은 창업 중심의 학·석사 통합 과정(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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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만으로 물속에서 수소 만드는 '인공나뭇잎' 국내연구진이 개발 성공
물속에서 햇빛을 받아 수소를 만드는 ‘인공나뭇잎’을 국내연구진이 개발했다. 울산과기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이재성 교수팀은 햇빛을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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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만 명 지놈 빅데이터화, 암·심장병 치료길 연다
울산시 남구에 사는 김성한(40)씨는 아침에 양치질을 할 때 자신의 침을 지놈(Genome·유전체) 해독기로 분석한다. 이 정보는 곧바로 김씨의 휴대전화 어플로 넘어간다.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