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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항철도 손실보조금, 민간 투자금보다 6300억 더 많다
공항철도 열차. 사진 공항철도 인천공항철도에 정부가 지난해까지 지급한 손실보조금 총액이 민간사업자가 투자한 금액보다 6300억원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철도는 국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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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에 루이비통이 투자했다…실험실서 키우는 '양식 다이아' [더 하이엔드]
최근 하이엔드 업계에 주목할 만한 투자 이슈가 있었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산하 기업 투자회사 LVMH 럭셔리 벤처스가 이스라엘의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Lab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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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공항철도·고속도로, 손실보조금이 민간투자 추월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영종대교. [사진 신공항하이웨이]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철도에 정부가 지난해까지 지급한 손실보조금 총액이 민간투자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자 SOC(사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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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만년적자' 공항철도, 비전문가 與정치인이 사장 내정
공항철도 사장에 처음으로 정치인 출신이 내정됐다. [사진 공항철도] 만년 적자에 허덕이는 공항철도가 설립 20년 만에 처음으로 철도와 별다른 인연이 없는 정치인 출신 사장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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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공항철도, 정부지원금 줄었다지만...한해 평균 3000억 훌쩍
공항철도 개통 후 정부지원금이 3조 2000억원에 달한다. [연합뉴스] 최근 5년간(2015~2020년) 인천공항철도에 투입된 정부 지원금이 한 해 평균 3100억원을 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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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자 SOC 보조금 6조…건설비보다 더 받은 도로까지
공항철도가 개통 이후 받은 보조금은 2조 5000억원을 넘는다. [중앙포토] '6조 4037억원.' 정부가 지금까지 철도·도로 등 민자 SOC 사업에 투입한 운영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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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가장 비싼 도로 거가대교 통행료 5000원 인하
거가대교를 통행하고 있는 자동차들. [중앙포토] 전국에서 가장 비싼 도로로 불리는 거가대교의 통행료가 5000원 인하된다. 다만 화물차에 한해 적용된다. 인하 시기는 이르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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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6만원…전국 최고 거가대교 통행료 내리나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와 부산시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 전국에서 통행료가 가장 비싸다.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4.5t 트럭으로 거제 대우조선 등으로 거의 매일 자재납품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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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만원" 전국서 가장 비싼 거가대교 통행료 시끌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와 부산시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4.5t 트럭으로 거제 대우조선이나 삼성중공업 등으로 매일 자재납품을 위해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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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신성일의 ‘만추’는 어디에 있을까
이후남 대중문화팀장 늦가을을 뜻하는 ‘만추(晩秋)’는 1966년 개봉한 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주연 배우는 이제는 모두 고인이 된 신성일과 문정숙. 감옥에서 특별휴가를 나온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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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올림픽 효자 70년 무술년 새해도 서로 福 나눕시다
슬기로운 복권 생활 드디어 평창 겨울올림픽의 서막이 올랐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올림픽을 앞두고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번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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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 시안 낸드공장에 3년간 7조8000억원 투자“
20개월 공사기간을 통해 지난 2014년 완성된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 전경[사진 삼성전자]삼성전자는 중국 시안(西安)에 있는 ‘삼성 중국 반도체’(SCS) 법인의 낸드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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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반도체 굴기 나선 중국, 이제는 시간 문제
디스플레이·스마트폰 이어 반도체에 천문학적 투자 … 한국 반도체 인재 유출 막아야 반도체 굴기에 나선 자오웨이궈 칭화유니그룹 회장. 중국의 사드 보복에도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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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학원 파란만장한 가족사 다시 부각…박경실 회장 횡령 및 배임 집유 확정
박경실(62ㆍ여)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의 파란만장한 가족사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박 회장이 회삿돈 10억원을 횡령하고 다른 개인회사의 대출금채무를 위해 파고다아카데미를 연대보증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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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먹는 하마' 김해경전철 해법 찾을 수 있을까
개통 5년째인 부산·김해 경전철이 수요예측 실패로 협약기간인 2031년까지 2조 가까운 세금이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부산시 등은 애초 민간사업자와 맺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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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시네마에 중국영화 전용관…하루 7회 상영
국내 최초의 중국영화 전용 상영관인 ‘실크 로드 시어터’가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2관에 문을 열었다.롯데시네마는 영화관 1관을 전용 상영관으로 지정해 1년 동안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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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줄이고 부서 업무비 깎고…3년 만에 1조 갚은 경남
경남도는 1일 오전 10시 빚이 하나도 없다는 채무 제로(zero) 선언을 한다.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이다. 경남도는 31일 지역발전기금에서 빌려 쓴 원금·이자 957억원을 갚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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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해외 유학 효과를
SCSI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 부대시설에서 수영·미술·축구 등 방과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체력과 친화력을 키운다. 많은 학부모가 아이의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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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둔 SCS International 인터뷰 글렌 던컨 이사장
SCS International의 미국 본교 글렌 던컨 이사장에게 SCS의 교육 특징을 들었다. -SCS는 어떤 학교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롤런드 하이츠에서 1979년 개교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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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앞둔 SCS International
1, 3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명문사립학교 SCS의 학생들. 2 미국 본교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SCSI의 전경. 우리나라에서 영어교육은 어려운 숙제다. 자녀의 영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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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뻥튀기 수요예측 … 두고두고 빚 쌓여
빗나간 수요예측 때문에 첫 단추가 잘못 꿰진 민자유치 사업들은 지방자치단체에 두고두고 부담이다. ‘최소운영수입보장(MRG·minimum revenue guarantee)’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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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 용산 미군기지 CC서울서 한국 도청"
‘엿들을 수 있는 건 다 엿듣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비롯해 35개국 정상급 인사를 대상으로 도청한 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겪고 있는 미 국가안보국(NSA) 활동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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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10년 이상 도청당했다"
앙겔라 메르켈(59) 독일 총리의 전화 통화가 10년 이상 미국 정보기관에 도청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26일 그의 전화번호가 2002년부터 지난 6월까지 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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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정훈씨(연세대 명예교수)별세 外
▶최정훈씨(연세대 명예교수)별세, 최광철씨(베리타스치과 원장)부친상=4일 오전 3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2227-7547 ▶강길만씨(메리츠금융지주 감사)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