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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15% “반려자보다 반려동물 더 사랑” 혼전 합의서도
━ 짐 불리의 런던 아이 지난 3일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 개 그림 앞에서 개 한 마리가 그림을 보고 있다. ‘영국인은 반려동물을 사람보다 더 사랑한다’는 속담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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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마스크 수십억개의 저주…새는 부리를 열지 못했다
싱가포르에서 관찰된 검은해오라기. 부리가 마스크 끈과 얽혀 있다. [자료: Science of Total Environment, 2022] 지난 2020년 4월 캐나다에서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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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전기톱 양털깎기' 충격 영상…겁먹은 양 몸부림쳤다
호주에서 전기톱으로 양털을 깎는 동영상이 유포돼 동물학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호주 국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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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외롭다" 덜컥 입양하더니…"이제 반려견 버릴래요"
상자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는 보호소의 강아지. 연합뉴스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를 달래려 입양한 반려동물을 파양하는 사례가 최근 대폭 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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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듣는 ‘말’에 발길질, 따귀 세례…여우사냥 후 생긴 일[영상]
영국 잉글랜드의 한 사냥터. 여우 사냥을 마친 한 기수가 말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기수가 차에 태우려 하자 말은 도망가려 한다. 그때 뒤에서 여성 기수가 나타난다. 여성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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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 풀린 英 "강아지 내버리고 싶다" 문의 급증
미국 콜롬비아에서 한 반려 강아지가 주인 품에 안겨 있다.[AP=연합뉴스] 코로나19 제한이 해제되면서 반려견을 포기하려는 사람의 수가 늘고 있다고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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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속옷 안입은 여성…몰래 6400㎞ 함께 여행한 이놈
RSPCA Frontline 트위터 캡처 여성용 속옷에 숨어들어 바베이도스에서 영국까지 대서양을 건너 4000마일(약 6400㎞)을 여행한 도마뱀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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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앞에서 삽으로 무자비하게 갈매기 때려 죽인 英남성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쯤 영국 콘윌의 포스위든비치에서 많은 피서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갈매기 한 마리를 어린이 삽으로 무차별적으로 때려 죽인 남성(왼쪽).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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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얼린 식당, 678만원 벌금···英선 산채로 못 삶는다
영국에서 바닷가재(랍스터)를 뜨거운 물에 넣어 삶는 등 산채로 조리하는 것이 금지될 전망이라고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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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후 음식 못먹고 계속 구토…반려견 앗아간 '마스크 습격'
마스크를 삼킨 뒤 응급 수술을 받은 코커 스패니얼종 랄프(작은 사진)의 엑스레이 사진. 붉은 동그라미는 마스크, 녹색 동그라미는 마스크가 막아 장기에 찬 가스를 카리킨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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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인 줄 알았더니…백조 몸 씻기자 '끔찍한 반전'
누군가 연못에 버린 프린터 토너에 깃털이 검게 물든 백조. [트위터 캡처] 최근 영국 월트셔 웨스트버리의 연못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블랙 스완(Black swan·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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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가 무슨 죄···느닷없는 마스크 족쇄 차고 꼼짝 못했다
영국 남부 에식스 야생동물병원에서 마스크에 발이 묶인 갈매기가 구조됐다. South Essex Wildlife Hospital 갈매기의 다리를 꽁꽁 묶고 있는 이것.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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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가 무슨 죄···느닷없는 마스크 족쇄 차고 꼼짝 못했다
영국 남부 에식스 야생동물병원에서 마스크에 발이 묶인 갈매기가 구조됐다. South Essex Wildlife Hospital 갈매기의 다리를 꽁꽁 묶고 있는 이것.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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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객 다녀간 제주 해변은 지금…'마스크 쓰레기'로 몸살
지난달 21일 김녕성세기해변에서 세이브제주바다 활동가들이 수거한 마스크 쓰레기들. [사진 세이브제주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자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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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오인, 삼켰다가 즉사···야생동물 위협하는 ’마스크 쓰레기‘
거리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마스크들이 환경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야생동물이 먹이로 착각하는가 하면,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 마스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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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꼬챙이 박힌 갈매기 발견…버린 꼬치 통째로 삼킨듯
26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목 부위에 어묵이나 닭고기 등 음식물을 꽂을 때 사용하는 날카로운 나무 꼬챙이가 삐져나온 갈매기 한 마리가 발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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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축제에 등장한 '핫핑크' 양떼…동물단체들은 비판
[사진 래티튜드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영국의 대형 축제 '래티튜드 페스티벌'이 '핫핑크'로 염색한 양 여러 마리를 풀어놓았다가 동물권리운동가들에게 비난을 받았다고 가디언 등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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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화살 관통·총상에도 꿋꿋이 살아있는 갈매기
몸에 화살을 꽂고 있는 갈매기가 발견됐다. [사진 RSPCA] 71㎝ 길이 화살을 몸에 꽂힌 채 살아있는 갈매기가 발견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재갈매기과인 이 새는 화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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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기 버리고 도망가는 주인 쫓아가던 英 유기견 근황
미국 래퍼 스눕독(왼쪽)과 자신을 버린 주인 차에 매달린 유기견 '스눕'(오른쪽)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캡처=뉴스1, RS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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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에 매달려 보지만…” 반려견 버리고 도망친 英견주
영국 왕립 동물학대방지협회(RSPCA)가 지난 17일 오후 반려견을 버리고 도주한 남성을 찾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 RSPCA 웹사이트, 유튜브 영상 캡쳐]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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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칼 꽂힌 채 떠다니는 오리
지난 1일(현지 시간) 국제동물구조단체 RSPCA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지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RSPCA 페이스북] 한 시민이 제보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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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긴 개 앞에서 햄버거 먹으며 학대 일삼은 女의 최후는
자신이 기르는 애완견은 굶기고 그 앞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학대하던 영국 여성이 결국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영국 일간지 미러의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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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③ (2012년 3월 8일~4월 7일)
이경순 기자환경이냐 개발이냐, 명분이냐 실리냐. 나라의 큰 사업은 여러 가지 목소리에 부딪혀 난항을 겪기 마련입니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놓고 환경 파괴와 미군기지화를 우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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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반 장’ 크기 닭 사육 없앤다
‘A4 용지 반 장 위의 삶’. 시민단체인 동물자유연대가 묘사한 암탉 사육환경이다. 일반 양계장에선 암탉 여러 마리를 사각의 틀(케이지) 안에서 키우는데, 마리당 면적이 A4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