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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GA, 아니죠 … 유러피언 투어, 맞습니다
“EPGA가 아닙니다.” 한국에선 흔히 유럽 투어를 EPGA라고 하지만 실제는 틀린 표현이다. 미국 PGA 투어와 이를 본떠 만든 KPGA처럼 유럽은 PGA 앞에 유럽(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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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리그’ 유러피언 투어 온다
▲ 파드리그 해링턴미국 PGA투어에서 7승을 거둔 최경주(나이키골프),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챔피언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유럽 투어의 베테랑 콜린 몽고메리(영국), PGA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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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 필드에 봄이 온다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골프의 계절이 다가왔다. 겨우내 연습장에서 샷을 갈고 닦았던 주말 골퍼들의 마음은 벌써 필드로 향한다. 골프용품업체들은 새봄을 맞아 일제히 신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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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13일 개막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2008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러피언 투어 대회여서 관심이 뜨겁다. 대회에 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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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오직 샤프트’ PGA서 인기몰이
한국인은 골프 실력도 열정도 세계 최고다. 한국 남녀 골퍼들이 미국과 유럽 무대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보내오고 있다. 최근엔 골프용품 시장에서도 ‘한류 열풍’이 시작됐다. 오렌지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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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월 3일
◇PGA 혼다 클래식 4라운드(SBS스포츠·오전 5시) ◇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 요미우리-오릭스(SBS스포츠·낮 12시50분) ◇ 이탈리아 프로축구 삼프도리아-토리노(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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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히어로즈, 전준호와 1억1000만원 재계약 外
히어로즈, 전준호와 1억1000만원 재계약 프로야구 우리 히어로즈는 2일 투수 전준호와 지난해보다 2000만원 삭감된 1억1000만원에 재계약하는 등 17명과 계약했다. 이로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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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을 닮은 골프
관련기사 PGA·LPGA서 맹활약, 외국 국적의 한국계 선수들 “아군이야, 적군이야?” 왜 한국 사람은 골프에 미칠까. 세계 어디에서든 비바람이 불고 눈이 오는 날 골프장에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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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LPGA서 맹활약, 외국 국적의 한국계 선수들 “아군이야, 적군이야?”
박세리(왼쪽)과 크리스티나김이 2006 US여자오픈 2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서로 격려하며 그린을 떠나고 있다. [뉴포트 AP=본사특약] 골프는 기본적으로 개인 종목이다. 특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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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양용은, 혼다클래식 첫날 1언더 17위 外
◆양용은, 혼다클래식 첫날 1언더 17위 양용은(테일러메이드)이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 골프장 챔피언스 코스(파70)에서 열린 혼다클래식 1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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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2월 29일
◇PGA 혼다클래식 1R(SBS스포츠·오전 6시) ◇ WTA테니스 두바이 테니스 챔피언십(SBS스포츠·오후 6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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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탱크의 위력’ 세계 6위
한국산 탱크가 계속 전진하고 있다.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발표된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아시아인 역대 최고 순위다. 이제 최경주가 제쳐야 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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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우즈 승률 100%
“그는 골프를 위해 만들어진 기계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또 이겼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인근의 갤러리골프장 남코스(파 72)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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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퍼팅’ 우즈한테 빌렸으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3·미국)가 가진 것 중 가장 탐나는 것을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우즈는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다. 부와 명예는 물론이고 행복한 가정까지 일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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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탱크’ 호랑이굴서 길 잃어
‘탱크’ 최경주(나이키골프)가 호랑이를 사냥하러 가장 멀리 갔다. 그러나 아직 호랑이를 잡지는 못했다. 최경주(나이키골프)가 세계 64강이 겨루는 액센추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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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의 전진’ 매치플레이 첫 16강
매치플레이는 그동안 한국 골퍼들의 무덤이었다. 국내에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대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경험 부족으로 번번이 초반에 나가 떨어졌다. 최경주(나이키골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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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막판 버디-버디-버디-이글 대역전극
버디-버디-버디-이글. 그는 이기기 위해 태어난 자 같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옥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 나왔다. 2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투산 갤러리골프장 남코스(파7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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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돌아온 미셸 위 “작년 악몽 다 잊었다”
미셸 위(19·나이키골프)가 예전의 위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부상과 슬럼프 등으로 한동안 팬들의 뇌리에서 멀어졌던 미셸 위가 돌아온다. 2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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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늑장 플레이 2벌타 ‘유명무죄 무명유죄’
17일 끝난 LPGA투어 SBS오픈 최종 3라운드.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20)은 9번 홀까지 선두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2타 차로 추격하고 있었다. 그러나 안젤라 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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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미켈슨 ‘지옥서 천당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2·7279야드)은 1926년 개장한 전통의 골프장이다. 미국 최고의 부호들이 산다는 베벌리힐스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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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뒷걸음질 노던트러스트 3R 7위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 첫날 나란히 단독 1, 2위에 나섰던 최경주(사진·나이키골프)와 나상욱이 이틀이 지난 후 공동 7위와 54위로 순위가 밀렸다. 최경주는 17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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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체격 비슷한데 왜 그의 공은 멀리 갈까
“와~. 저 정도면 300야드는 날아간 거 아니야?”얼마 전 호주에서 골프 유학을 하고 있는 한국의 청소년 선수들이 1번 홀 티잉 그라운드 주변에서 티샷 차례를 기다리다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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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로 변신한 토비 도슨 27년 만에 엄마 만나요
“안녕하세요.”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한국시간) 미국 LA근처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낯익은 얼굴을 만났다.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 프리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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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쫓는 ‘탱크의 눈’ 최경주 6언더 선두 … 2승 시동
최경주가 12번 홀에서 티샷한 뒤 공이 날아가는 궤적을 쳐다보고 있다. [퍼시픽 팰리세이즈 AFP=연합뉴스]‘하루에 한 번씩 선을 행하면 복은 비록 받지 못하더라도 재앙은 저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