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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라이벌 열전] (20) 청국장 vs 낫토
‘청국장 vs 낫토’.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콩 발효식품이다. 우리 선조가 언제부터 청국장을 먹었는지는 불분명하다. 고구려의 옛 영토인 만주 지방의 기마민족이 말 안장 밑에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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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없는 우즈 6타 차 뒤집을까
공동 19위→공동 13위→단독 5위→? 호랑이가 역전승할 수 있을까. 타이거 우즈(미국)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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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세상을 애타게 하라 … ‘골프장 명품경영’
콧대 -“가입한다” 떠벌린 빌 클린턴도 퇴짜놓은 프라이드 품질 - 그늘진 홀은 인공빛으로 잔디 살리는 완벽주의 신비 - 회원 300명 명단과 매출액도 안 밝히는 비밀주의 오거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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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가장 우승하고픈 대회, 마스터스
11일(한국시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 경기. 타이거 우즈가 16번 홀 그린 앞에서 잠시 상념에 잠겨 있다. 최경주 선수는 파3(170 야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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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와의 전쟁’ 티오프
원로 골프 영웅 아널드 파머가 마스터스 골프 대회 개막을 알리는 시타를 하고 있다. [오거스타 AP=연합뉴스]제72회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개막했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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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점령 작전 … 미켈슨 ‘신무기’ 장착
“이 홀은 맞바람이 심하니까 좀 더 강한 샤프트를 끼워 주게.” 10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45야드)에서 개막하는 제72회 마스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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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승호, KPGA 에머슨퍼시픽 우승 外
◆이승호, KPGA 에머슨퍼시픽 우승 이승호(투어스테이지)가 7일 일본 돗토리현의 그린파크 다이센 아난티 골프장(파 71)에서 끝난 KPGA투어 에머슨퍼시픽 돗토리현 오픈 최종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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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코로사, 동아시아 핸드볼 5년 연속 우승 外
◆코로사, 동아시아 핸드볼 5년 연속 우승 코로사가 6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부 풀리그 최종전에서 다이도스틸(일본)을 37-34로 꺾고 3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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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21세기 골프의 수도, 그리고 PGCC
미국의 골프 전문 스쿨PGCC 골프의 수도(首都)는 어디일까. ①스코틀랜드 ②플로리다 ③캘리포니아많은 사람이 ①번이 정답이라고 외칠 것이다. 스코틀랜드야말로 골프의 발상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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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로딕, 5년 만에 페더러 격파 外
◆로딕, 5년 만에 페더러 격파 앤디 로딕(미국)이 4일 미국 마이애미 크랜든파크에서 열린 테니스 마스터스시리즈 소니에릭슨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2-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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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4월 4일
◇ PGA골프 셀휴스턴오픈 1R(SBS스포츠·오전 4시) ◇ WTA테니스 소니에릭슨오픈(SBS스포츠·오전 9시) ◇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한신(SBS스포츠·오후 5시4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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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광주일고 황금사자기 우승 外
◆광주일고 황금사자기 우승 광주일고가 덕수고를 꺾고 올해 고교야구 첫 정상에 섰다. 광주일고는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정성철의 완봉 역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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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World] 우즈도 넘기 힘든 대기록 ‘11연승’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타이거 우즈의 연승 기록이 5에서 끝났다. 유러피언 투어를 합치면 6연승, 비공식 대회까지 포함하면 7연승이었다.1996년에 프로로 전향한 우즈는 여덟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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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3월 28일
◇PGA 취리히클래식 1R(SBS스포츠·오전 4시) ◇ NCAA 전미대학농구 사비에르-웨스트버지니아(SBS스포츠·오전 8시) ◇ 프로복싱 IBF 라이트 미들급 타이틀매치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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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연승 행진은 멈췄지만 … 올해는 그랜드슬램?
타이거 우즈(미국)도 다른 선수들과 똑같은 사람이었다. 스튜어트 싱크(미국)의 말처럼 볼트와 너트로 만들어진 ‘골프 머신’은 아니었다. 24일 밤(한국시간) 끝난 CA 챔피언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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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연승 행진 마감
“이런 제기랄(God damn it)!” 16번 홀에서 터져 나온 이 한마디와 함께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연승 기록은 멈췄다. 24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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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plaza] 신발업체 ‘풋조이’ 짐 커너 사장 인터뷰
요즘 ‘공 좀 친다’는 골퍼들은 다들 용품 박사다. 샤프트 강도는 물론 스윙 웨이트나 토크 등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이 많다. 볼도 3피스나 4피스 등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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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배상문 단독선두
상하이에는 봄바람이 불고 있다. 목련과 개나리가 활짝 피었고 버드나무에도 물이 올랐다. 중국 골프도 봄을 맞고 있다. 골프다이제스트 중국판 편집장 에코 마는 “5년 전 중증 급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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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바꾼 김경태 “나, 돌아갈래”
괴물의 미소가 사라졌다. 김경태(신한은행)가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KEB 인비테이셔널 골프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135명 중 57위다. 자칫 컷 탈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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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64좌 등정 우즈의 포효 ‘황금곰 니클로스 넘는다’
타이거 우즈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포효하고 있다. [올랜도 AP=연합뉴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3·미국)와 전설적인 골퍼 벤 호건(1912~97). PGA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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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맨유 박지성 맹활약 … 평점 8점 받아 外
◆맨유 박지성 맹활약 … 평점 8점 받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6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더비 카운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62분간 뛰었다. 맨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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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86학번 두 야구선수의 비극을 보며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오로지 돈일 때 비극은 알을 품는다. 프로야구 스타플레이어 출신 이호성이 지난주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을 저지른 걸 보면서 또 한번 그런 생각에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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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만큼 놀라운 타이거 우즈의 ‘괴력’
타이거 우즈(32)는 놀라운 선수다. 무슨 대회든 나가면 우승이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두 번 출전해 모두 우승했다. 2월 초 유러피언 투어 대회인 두바이 데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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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86학번 두 야구선수의 비극을 보며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오로지 돈일 때 비극은 알을 품는다. 프로야구 스타플레이어 출신 이호성이 지난주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을 저지른 걸 보면서 또 한번 그런 생각에 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