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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형난제' 우즈·싱, 첫날 나란히 선두
▶ 타이거 우즈가 1라운드 14번 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애크런 AP=연합뉴스 올해 골프세계랭킹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상금순위에서 1, 2위를 달리고 있는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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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수놓는 '나만의 컬러샷'
"내 색깔을 찾아라." 오렌지색을 트레이드마크로 삼은 최경주(나이키골프)에 이어 해외에 진출한 프로골퍼들이 자신의 색깔을 찾기 시작했다. 허석호는 초록색, 나상욱(엘로드)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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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3웅시대'… 미켈슨, PGA챔피언십 우승
"따귀를 맞은 것 같다."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챔피언조 경기를 벌이다 한 타 차로 준우승에 머문 뒤 필 미켈슨(미국.사진)이 한 말이다. 그러나 미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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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악천후 뚫고 웃었다
▶ 메이저대회 2승째를 차지한 필 미켈슨이 15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스프링필드 AP=연합뉴스] 필 미켈슨(미국)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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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야드 2온' 괴력 더한 우즈
타이거 우즈(미국)가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손꼽히는 장타자이긴 했지만 스윙을 바꾼 후 PGA 투어의 최장타자로 변신했다. 우즈는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투스롤 골프장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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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도 … 5오버 울상
▶ 나상욱이 6번 홀에서 힘차게 티샷하고 있다. [스타20코리아 제공] 타이거 우즈(미국)는 머리끝까지 화가 난 듯 보였다. 라운드 도중 퍼터를 팽개치는가 하면 아이언을 허공에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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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메이저대회 11일 밤 개막
650야드짜리 파5 홀, 503야드짜리 파4 홀. 올 시즌 PGA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11일 밤(한국시간) 시작된다. 대회가 열리는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투스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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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이젠 안 무서워"
"호랑이는 무섭지 않다." 타이거 우즈(사진)는 올해 3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 두 차례, 준우승 한 차례를 차지하며 확실히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이제 그를 겁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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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디 인터내셔널 2R 공동 47위
최경주(나이키골프)가 7일 미국 콜로라도의 캐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PGA투어 디 인터내셔널 대회 2라운드에서 합계 9점으로 공동 47위에 랭크됐다. 이 대회는 이글 5점,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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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우즈 따돌리고 4승째
비제이 싱(피지)이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랑블랑의 워윅 골프장(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뷰익오픈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합계 24언더파로 우승했다. 올 4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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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뷰익오픈 5타 차 단독선두
비제이 싱(피지)이 3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익 골프장에서 열린 PGA투어 뷰익 오픈 3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쳐 합계 22언더파로 잭 존슨(미국.17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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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 '잘 ~ 나가네'… 11번홀까지 8언더 선두
골프 천재 소녀 미셸 위(15.한국이름 위성미)의 아버지 위병욱씨는 외동딸의 이름을 비틀스의 대표곡 중 하나인 '미셸'에서 땄다. 그래서 미셸 위는 비틀스를 좋아하고 비틀스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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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이르면 10월 프로행"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5.한국이름 위성미.사진)의 프로 전향이 임박했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26일 인터넷 칼럼을 통해 "LPGA투어 삼성 월드챔피언십 개막 직전인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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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독일은 부활의 땅'
▶ 최경주가 13번 홀에서 어프로치샷을 한 뒤 공이 떨어지는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함부르크=연합뉴스] 최경주(나이키골프)에게 독일은 '부활의 땅'이다. 2003년 독일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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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먼저 사람이 돼라" WP지 칼럼, 따끔한 일침
'우즈여, 진정한 챔피언이 돼라'. 미국의 권위지 '워싱턴 포스트'가 최고의 골퍼인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따끔한 충고를 했다. 지난주 브리티시오픈을 끝으로 필드를 떠난 잭 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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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먼저 인간이 되시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지가 세계 최고의 골퍼인 타이거우즈의 인간성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고 CBS가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18일(미국시간)자 존 페인스테인 칼럼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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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아뿔싸!… '마의 17번홀'서 9타만에 홀 아웃
▶ 어니 엘스가 악명 높은 17번 홀 그린 앞 벙커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최경주도 이 홀에서 벙커에 공을 빠뜨렸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끝에 퀸튜플 보기를 범했다. [세인트 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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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서 움직이는 공 쳤다" 양심 고백한 탐스 첫 실격
골프 세계랭킹 10위인 데이비드 탐스(미국.사진)가 16일 브리티시 오픈 2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1라운드 스코어를 잘못 적어 제출했다고 실토해 실격됐다. 탐스는 "17번 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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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지옥의 코스, 비켜라"
▶ 타이거 우즈가 6번 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세인트 앤드루스 AP=연합] 골프의 발원지인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파72.7279야드). 대회 때마다 선수들을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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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바람만 안 불면 72언더파" 조크
골프의 발원지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 올드 코스. 세계의 골프광들이 죽기 전에 단 한 번만이라도 라운드하고 싶어하는 곳. 황량한 벌판에 키 높이만 한 러프가 무성하고,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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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PGA서 너무 힘 뺐나'
지난주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2타차로 컷오프됐던 미셸 위(15.한국이름 위성미.사진)가 이번엔 남자 아마추어 선수들과 대결을 벌였으나 첫날 성적은 신통찮았다. 미셸 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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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후의 낙원, 피지
남태평양 에메랄드 빛 바다에 330여개의 섬들이 보석처럼 흩뿌려져 있는 나라가 피지다. 피지는 헐리우드의 유명 스타들이 극성 팬들을 떠나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기위해 즐겨 찾는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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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골프장 9번 홀 멋져요"
▶ 전욱휴 프로(右)가 평양 골프장 18번 홀에서 현지 캐디 마스터에게 즉석 레슨을 하고 있다. [전욱휴 PGA프로 제공]▶ 평양 골프장 회원 명부.▶ 2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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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헤어, 존디어클래식 우승
숀 오헤어(미국)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에서 벌어진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에서 합계 16언더파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