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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모 이사장이 이끄는 건설공제조합, 전문금융회사로 도약한다
건설공제조합이 입주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건설공제조합 창립 이후 처음으로 공모를 통해 이사장을 선출한 건설공제조합이 새 이사장 주도로 빠르게 조직을 개편하고 전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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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힐스톤파트너스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힐스톤파트너스(이하 힐스톤)와 경기도 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산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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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보생명 外
◆교보생명 ▶상무 정우철 김준현 서경종 정재혁 김지우 조지현 노경원 ◆KTB투자증권 ▶부사장 장호석 장정욱 ▶전무 전수광 ▶상무 이원병 허형욱 윤신영 곽황영 ◆KTB자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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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6개 자회사 대표 교체…첫 여성 CEO 나온다
신한금융그룹이 자회사 사장단 10명 중 6명을 교체하며 안정 대신 변화를 택했다. 경쟁사 출신인 조재민 전 KB자산운용 사장이 신한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발탁됐고, 신한은행 조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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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외환위기 그림자 지웠다
정부가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 자리에서 내려온다.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던 우리금융 지분 중 상당 부분(지분율 9.33%)을 민간에 매각하면서다. 우리금융의 주인이 정부에서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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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유진PE 등 5개사 9.3% 인수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가 마무리됐다. 정부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9.33%를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 등 민간에 매각하면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3년 만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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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요즘 인기 많은 펀드?...월별 유입액 보면 알 수 있어요
“주식 어려우면 펀드 하세요.” 조금만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인데요. 주식만큼 어렵거든요. 뭐 일단 복잡한 거로 치면 펀드도 보통이 아닙니다. 국내에 있는 주식형 펀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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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안해"…ETF 묶음 '초분산 펀드'로 눈 돌리는 투자자들
직장인 이모(45)씨는 지난 6월 'ETF 자문 포트폴리오(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에 1500만원가량을 넣었다. 이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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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스닥' 고점 뚫는데…文정부 코스닥 '관제 펀드' 또 비실
코스닥 벤처펀드가 힘을 못 쓰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뚫고 있지만, 투자 성적은 신통치 않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국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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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 4000억 유증, 신규 자산 편입해 배당금 늘 듯
━ 실전 공시의 세계 pxhere 채권 같은 주식이 있습니다. 주가 변동 폭이 작으면서 안정적인 배당을 주는 주식을 말합니다. 배당률이 높다면 고금리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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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파티’ 막바지, 하반기엔 실적 성장 기업 주목해야
━ [SPECIAL REPORT] 코스피 미스터리, 왜 돈 번 개미 없을까 국내 증시가 올해 반환점을 돌면서 큰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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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연금저축, 계좌 이전 시 상품 먼저 처분해야
━ [더,오래] 서지명의 연금테크(4) 지난해 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띄면서 연금을 적극적으로 굴리려는 사람이 늘었다. 연금 관련 계좌는 주식 직접투자가 어렵지만 ETF(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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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대어' 빅히트 몸값은…증권가 "목표가 38만원" 제시도
다음 달 상장을 앞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적정 주가를 두고 증권가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최고 38만원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가 하면 20만원이 적당하다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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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이 돌아왔다…삼성전자 주가 "7만원 간다" 전망도
삼성전자가 최근 '대한민국 대장주'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 4만8750원이던 주가는 가파르게 올라 9일 5만5500원까지 치솟았다. 12거래일 만에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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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연봉킹은 '스톡옵션 대박' 정문국…무려 210억 수령
정문국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가 지난해 금융권 현직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보유 중이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면서다. 정문국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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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KTB자산운용…100억 사모펀드 상환 연기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에 이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로 환매가 중단되는 사모펀드가 또 나왔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자산운용은 사모펀드 'TCA글로벌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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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부경대 김두진 법학과 교수 外
◆부경대 김두진 법학과 교수가 제13대 부경대 교수회장 선거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2년. 김 교수는 한국상사법학회·한국경영법률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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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새 회장에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가 금융투자협회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당시 모습. [신인섭 기자] 금융투자협회 제 5대 회장으로 나재철(59)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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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안·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배당주 펀드’ 때 이른 인기
증시 불안정성 등을 이유로 비교적 안정적인 배당주 펀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포토] 찬바람 불 때쯤 시작된다는 배당주 펀드의 인기가 올해는 조금 더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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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동산 대출시장 한국계가 가장 큰손
한국계 자본이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 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올랐다.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기보다는 대출을 통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올리려는 투자 전략이다. 1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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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우선 배정에 소득공제 … 쏠쏠한 ‘코스닥벤처펀드’
5일부터 ‘코스닥벤처펀드’ 신상품이 출시된다. 일반 투자자가 소액으로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공모주 우선 배정과 소득공제라는 쏠쏠한 혜택을 준다. 다만 소득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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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닥벤처펀드 출시…소득공제 받으려면 3년 채워야
5일부터 ‘코스닥벤처펀드’ 신상품이 출시된다. 일반 투자자가 소액으로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공모주 우선 배정과 소득공제라는 쏠쏠한 혜택을 준다. 다만 소득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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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권성문 “30대에 1000억 재산 … 지금 물러나는 게 옳은 선택”
━ J가 만난 사람 권성문 KTB 회장. ‘1세대 벤처 투자자’ ‘벤처 풍운아’ ‘은둔의 투자자’. 권성문(57) KTB투자증권 회장을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하지만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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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TB 떠나는 권성문 회장 인터뷰 “30대에 1000억 재산...지금 물러나는 게 옳은 선택"
‘1세대 벤처 투자자’ ‘벤처 풍운아’ ‘은둔의 투자자’. 권성문(57) KTB투자증권 회장을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자신에 대해 말한 적은 거의 없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