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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접어달리는 '축지법'…관광·지역경제 살렸다, KTX 효과 [스무살 KTX ]
━ [개통 20주년 맞은 KTX (상) 성과와 과제] 2004년 4월 1일 KTX 정식 운행에 앞서 3월 30일 열린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식 모습. 연합뉴스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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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발한 열차는 여기서 달린다…오송차량기지의 '속살'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오송차량기지에 보관 중인 초고속열차 '해무'(오른쪽 흰색 열차). 강갑생 기자 서울역이나 용산역을 출발해 KTX 오송역 부근에 다다르면 오른쪽 차창 밖으로 꽤 넓은 부지에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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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로템 반발하는 고속철 입찰기준...작년에도 똑같았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조만간 신형 고속열차 17편성을 발주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현대차그룹 계열의 열차제작사인 현대로템과 관련 부품업체들이 조만간 코레일이 발주할 7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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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 막길" 호소문에 들통났다, 참 느린 '고속철 경쟁력' [뉴스원샷]
━ 교통전문기자의 촉: 고속열차와 경쟁력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고속열차 G-7. 사진 국토교통부 2005년 12월 초, 국내 철도 분야에 기적 같은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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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속철 시장, 외국계 진출하나…7000억원대 입찰 놓고 ‘시끌’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가 동대구역 선로 부근에서 KTX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국내 고속철도 시장에 외국계 기업이 진출 채비를 하면서 관련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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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대목” 기대했는데…고속철 입찰에 외국계 참여로 ‘시끌’
지난해 12월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을 운행하는 KTX-이음.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사진 충주시 국내 고속철도 시장에 외국계 기업이 진출 채비를 하면서 관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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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로템 856억 벌금 1위…열차 납품 제때 못하게 된 이유
현대로템이 제작한 준고속열차인 EMU-250. 현재 'KTX-이음'이란 명칭으로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 최근 10년간 열차제작사들이 기차를 제때 납품하지 못해 발주처인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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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40도에서도 OK! 中 철도 기술 어디까지 왔나
마스크를 쓴 승무원이 지난 3일 쿤밍역에서 승객에게 중국-라오스 열차 탑승 안내를 해주고 있다. ⓒ신화통신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잇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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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중심, 철도] 모갈 1호 → 해무 … 최고시속 60㎞에서 421㎞로 빨라졌다
국산기술로 개발한 초고속열차 해무(HEMU-430X)는 지난 2013년 3월 시험주행에서 시속 421㎞를 기록했다. 이는 프랑스·중국·일본에 이어 4번째로 빠른 속도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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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KTX 특실은 왜 2~4호차일까?...특실 위치에 담긴 속뜻
KTX는 특실이 2~4호차에 위치해 있다. [사진 코레일] 여객기를 타면 가장 비싼 좌석인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은 대부분 기내 앞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일등석과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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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부산 가려 탄 KTX 포항행? 그럴수 있다, 중련·복합열차 비밀
KTX-산천 두 열차를 하나로 연결한 '중련'편성. [사진 코레일] 서울역에는 평일(월~목) 오전 9시 25분에 포항으로 출발하는 고속열차가 있습니다. 'KTX-산천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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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의도 57분 주파라더니…“환승” 방향 튼 서해선 철도
“홍성~여의도 57분 소요” “신군산~홍성~여의도 1시간 25분 소요” 지난 2015년 5월 충남 홍성~경기도 송산 사이 90㎞ 구간에 3조 8000억원을 들여 새로운 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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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홍성~여의도 57분 주파한다던 국토부, 돌연 "환승하라"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도. [자료 국토교통부] "홍성~여의도 57분 소요" "신군산~홍성~여의도 1시간 25분 소요" 지난 2015년 5월 충남 홍성~경기도 송산 사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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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고속열차 부족한데 왜 더 못 사나?.."열차 살 때도 예타 거쳐야" 논란
주말이나 성수기 때는 KTX 좌석을 구하기 어려워 증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스1] 지난 2016년 말 코레일 경영진에서는 향후 고속철도 수요 증가에 대비해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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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첨단 KTX가 고운 모래를 꼭 싣고 다니는 까닭은?
빙판길이 생기면 흔히 모래나 연탄재를 뿌려 미끄러짐을 줄인다. [중앙포토] 한겨울에 눈이 내려 빙판길이 만들어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모래나 연탄재일 겁니다. 미끄러짐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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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하철은 타기 편한데···KTX는 왜 계단 올라야 할까
'50㎝ 대 113.5㎝.' 장거리 여행 때 주로 타는 일반 열차와 출퇴근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의 플랫폼 높이를 비교한 수치입니다. 높이 50㎝의 플랫폼은 고속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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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무정차, 무궁화호 엔진 분산으로 빨라진다…서울~부산 몇 시간?
2층 KTX [중앙포토] 시속 400km 이상으로 달리는 차세대 고속철도를 위한 기반이 올해 마련되고 일반철도도 시속 200~250km대로 고속화된다. 이르면 2020년이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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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3시간…‘무궁화호 빨라진다’
무궁화호 [중앙 DB] 서울 청량리~부산 구간의 무궁화호 열차가 이르면 2020년이면 3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7시간 40분 정도가 걸린다. 이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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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20㎞’ 현대로템, 국내 최고속 열차 제작
[사진 현대로템 제공]현대로템이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 제작에 나선다.현대로템은 2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발주한 590억원 규모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16량을 수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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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고속철 시대, 서울~속초 90분 주파
2025년까지 전국이 철도망으로 촘촘히 엮이면서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된다. 이렇게 되면 해마다 반복되는 귀성·귀경길 교통대란도 사라질 수 있다. 고속철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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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옮겨오는 안동시 송현동으로 안동역 옮긴다
요즘 경북 안동시 송현동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송야천에 가면 하천변을 따라 공사 중인 다릿발을 볼 수 있다. 건설 예정인 84개 교각 중 벌써 30개가 모습을 드러냈다. 송야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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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경기 송산 잇는 서해선 22일 착공
서해선 복선노선 전철 노선도 충남 홍성~경기 송산을 잇는 서해선 건설사업이 22일 첫 삽을 뜬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홍성역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해선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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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경주 6년 뒤 2시간에 간다
2018년에는 서울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두 시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달 중 중앙선(청량리~경주 300㎞) 복선 전철화 사업 구간 중 미착공 구간인 도담~영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