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기업] 정확한 ‘TAC’ 모니터링 위한 인프라 확대 등 어업 선진화 실현에 역량 집중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성공적인 어업 선진화 추진을 위해 현재 120명의 수산자원조사원을 적정 수준까지 늘리고 전담 조직을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사진 한국수산자
-
해리스 前대사 "尹 국빈방미 후 한국 핵무장 요구 줄어들었다"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는 17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 내 일부에서 제기되는 자체 핵무장론과 관련 “독자 핵무장과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 모두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
[선데이 칼럼] 2024년 글로벌 키워드, GPS에서 찾아야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2023년이 주식 투자자에게 대체로 큰 재미를 본 해였다면 많은 시장 분석가에게는 망신스러운 한 해가 됐다. 지난해 S&P500지수는
-
[라지브 비스워스의 마켓 나우] 아세안, 아태지역 3대 성장 엔진으로 부상
라지브 비스워스 S&P 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아태 수석이코노미스트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동남아시아로 몰려들고 있다. 공급망 다변화에 나선 다국적 기업들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
-
한·일 경제단체 “스타트업 육성…한·미·일 경제 서밋 추진”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왼쪽 셋째)이 11일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제30회 한일재계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한 한국
-
한‧일 주요 경제단체 머리 맞댔다…“스타트업 육성 등 결의”
한국과 일본의 주요 경제단체가 1년 6개월 만에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공동성명서를 통해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위해 양국
-
[라지브 비스워스의 마켓 나우] 2024 아태 경제 전망은 ‘지속적인 성장세’
라지브 비스워스 S&P 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아태 수석이코노미스트 202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부분이 제조업 부문의 생산과 수출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말 개선 징후
-
최태원 "한일 경제연합체 에너지만 수백조 포텐셜…美도 좋은 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미들버그 한 리조트에서 최종현학술원이 개최한 ‘2023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워싱턴 특파원
-
시진핑 “아이 낳도록 관념 바꿔라”…NYT “가부장제로 회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왼쪽)가 6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앨버니지 총리는 호주 총리로서 7년만에 방중, 관계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
시진핑 만난 앨버니지 호주 총리, 중·호 관계 개선 신호탄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앨버니지 총리는 호주 총리로서 7년만에 중국을 방문해 양국 관
-
'공급망 위기 15일 내 대응' IPEF 협정 초안…"인도 역할 제한적" 지적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5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지난
-
중 외교부 “3국이 중국 먹칠, 난폭하게 내정 간섭”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미·일·한 3국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 회의에서 대만·해양 관련 문제에서 중국을 먹칠·공격하고 중국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했다”
-
대만에 보복 카드 꺼낸 中 "3국 정상, 중국 먹칠 하고 내정 간섭"
21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회담에 목소리 톤을 높여 반박하고 있다. 신경진 기자 21일 중국 외교부가 지난주 한·미·일 3국 정
-
[리셋 코리아] 소다자주의, 한국이 가야 할 길
라몬 파체코 파르도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교수·브뤼셀자유대학 KF 석좌교수 지난 18일 한·미·일 정상회담은 최근 몇 년간 진전돼온 세계 정치의 현장을 확인해주었다. 소다자주의(M
-
"오염수 ‘가짜 과학’이 국민 혼 빼앗아 괴담으로 번졌다"
━ 이덕환 전 대한화학회 회장이 본 괴담 사회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자신의 연구실에서 “가짜 과학이 국민의 혼을 빼앗았다”며 목소리를
-
“국산 컴퓨터만 써”…중국, 정부·국유기업에 IT사용 비밀 지시
중국 레노버의 로고가 붙여진 컴퓨터.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정부 기관과 국유 기업이 사용하는 사무기기와 정보기술(IT) 시스템에 자국 기업 제품만을 쓰라고 지시한 것으로
-
“아시아 국가간 공급망 구축하자” 전경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열어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3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
[최병일의 이코노믹스] 자원의 호주-인구의 인도와 손잡고 G10 가입 추진해야
━ 신냉전 시대 한국의 국가전략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사무총장·이화여대 교수 신냉전 초입, 미국과 중국은 바닥으로 추락하는 양국 관계를 더는 악화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패
-
욱일기 불태운 제주농어민 단체 "오염수 일본 내 보관하라"
제주지역 농어업인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강하게 규탄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13일 제주시 노형동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
-
'FTA 디지털 버전' DEPA에 한국도 합류…K-콘텐트 국경 확장
안덕근(오른쪽에서 두번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싱가포르·칠레·뉴질랜드 등 3개국 통상 장차관과 만나 세계 최초의 다자간 디지털통상협정인
-
[outlook] “한·일 손 잡으면 중국의 경제적 압박 이겨낼 수 있어”
잭 쿠퍼 지난 2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한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의 결정을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
“한국, 미·중 사이서 균형 잡고 CPTPP 가입 적극 나서야”
━ 무역정책 권위자 제프리 샷 제프리 샷 미국 PIIE 선임연구원이 한국과 미국의 무역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최기웅 기자 미국·중국의 무역전쟁과 보호무역주의, 이에 따른
-
日 주도 CPTPP에 英도 가입…세계 GDP 15% 차지 거대 FTA로
영국이 유럽 국가로는 처음으로 일본이 주도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참여한다. CPTPP 11개 가입국이 31일 온라인 회의를 열어 영국의 신규
-
한·일 비즈니스 동맹 복원, 반도체 공급망 구축 도움될 것
━ 한·일 수출규제 해제 의미 권혁욱 니혼대 경제학부 교수는 “한·일의 비즈니스 동맹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감정골로 깊어진 한·일 수출규제가 4년 만에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