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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 한국을 경쟁자로 생각해 AESA 기술 안 줘”
군사전문지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의 제임스 하디(37·사진) 아시아·태평양 담당 편집장은 18일 “미국이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핵심기술을 주지 않는 건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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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평화구상 … 한·일관계가 숙제
박근혜 대통령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동평구)이 새 동력을 얻었다. 동평구는 원자력 안전, 환경, 테러 대응 등 협력이 쉬운 분야에서부터 신뢰를 쌓은 뒤 협력 범위를 안보 분야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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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사열, 천안문 열병식 이미지 많이 상쇄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13~16일)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성과로 전문가들은 미 국방부 청사 펜타곤 방문을 꼽았다. 본지가 18일 국내 외교·통일·국방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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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국, 중국이 국제법 어길 땐 목소리 내야”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18일 새벽 귀국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양 정상 간 개인적 친밀감과 신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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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 전투기 싸게 사고 기술 이전 바란 게 무리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F-35A 전투기의 핵심 기술 한국 이전 문제에 대해 “조건부로도 어렵다”며 공식 거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해 미국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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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미 국방장관 “KF-X 핵심기술 이전은 어렵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15일(현지시간)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과 관련한 핵심기술 이전은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펜타곤(미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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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서한에 두 달 끌다 … 미, 국방회담 직전 ‘퇴짜’
한민구 국방장관(左), 카터 미 국방장관(右)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핵심 기술 이전과 관련해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만 세 번째 거절을 당했다. 미국 워싱턴에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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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국, 한미 국방장관회담 직전 서울로 서한 보내 "KF-X 기술 못준다"
한국의 한국형 전투기(KF-X) 핵심기술 요청에 대해 미국이 16일(현지시간 15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 직전 한국측에 불가능하다는 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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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미 국방장관 KF-X 핵심기술 한국에 못준다
한국이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과 관련한 핵심기술 이전을 미국에 요청했지만, 미국이 사실상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16일 말했다.국방부 당국자는 "한민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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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핵심 기술, 미국서 못 들여오면 유럽과 손잡기로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핵심 기술을 유럽에서 들여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개발비 8조1000억원을 들여 F-4와 F-5 등 노후한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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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전 거부한 기술 자체 개발”
방위사업청이 미국의 핵심기술 이전 거부로 차질이 우려되는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4개 핵심 장비를 자체 개발하겠다고 5일 밝혔다. 또 이들 장비를 전투기에 장착해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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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軍 "기술이전 거부당한 KF-X 핵심장비 자체 개발하겠다"
군 당국이 미국의 핵심기술 이전 거부로 차질이 우려되는 한국형전투기사업(KF-X) 사업 관련 핵심장비인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조기에 개발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방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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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핵심기술 확보 힘든데 “도와줄 곳 있다”는 방사청
24일 국방부 기자실을 찾은 방위사업청 고위 간부는 “세부 항목을 언론에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부터 꺼냈다. 한국이 자체적으로 전투기를 만들어 영공을 방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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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한국형 전투기 사업 불투명해졌다
사진제공=공군한국이 자체적으로 전투기를 만들어 영공을 방어하겠다는 계획이 암초를 만났다.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8조5000여억원(생산비 포함 20조원 이상)을 들여 오는 2025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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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F-35 핵심기술 4개 이전 안되는 줄 알고도 계약”
정부는 지난해 9월 차기 전투기(F-X) 사업을 진행하는 조건으로 한국형 전투기(KF-X·보라매) 개발사업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미국으로부터 이전받기로 하고, 록히드마틴사의 F-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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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한국형 전투기 사업 논란 자초한 방사청
22일 충남 계룡대의 공군본부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의 국정감사는 한국군의 차기 전투기(F-X) 사업과 관련한 논란의 연속이었다. 정부가 지난해 9월 F-X 사업을 진행하는 조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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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 - 35 핵심기술 이전 거부 … 한국형 전투기 사업 차질 예상
지난해 공군 차기 전투기로 선정된 미국의 F-35.지난해 한국이 차기 전투기로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를 선택하는 대가로 기술을 지원(절충교역)해 주기로 했던 핵심 기술 4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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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한반도 무기시장 접수…12조원 이상
[월간중앙] 1. 록히드마틴의 CEO 겸 회장을 맡고 있는 매릴린 휴슨. 휴슨은 2014년 미국 500대 상장사의 여성 CEO 중 최고의 연봉(370억원)을 받았다. / 2.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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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전투기 KF-X에 18조 투입 … 스텔스 기술이 관건
한국 공군의 노후한 전투기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사업(KF-X)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맡는다. KF-X사업은 공군이 보유한 F-4와 F-5 등 1970년대에 들여와 노후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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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45년만에 전투기 개발 첫걸음
한국 공군의 노후한 전투기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사업(KF-X)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맡는다. KF-X사업은 공군이 보유한 F-4와 F-5 등 1970년대에 들여와 노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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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무인기로 탄착점 확인하며 장사정포 정밀 포격 가능
북한은 중국제 ANS-104 무인기를 복제해 만든 수백 대의 방현 무인기를 운용 중이다. 방현은 북한의 항공기 생산공장이 있는 지명이다. 중국에서 방현을 이륙시키는 장면. 원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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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무인기로 탄착점 확인하며 장사정포 정밀 포격 가능
북한은 중국제 ANS-104 무인기를 복제해 만든 수백 대의 방현 무인기를 운용 중이다. 방현은 북한의 항공기 생산공장이 있는 지명이다. 중국에서 방현을 이륙시키는 장면. 원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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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세대 전투기 8년새 4배 늘려 600여 대
2015년 상반기, 중국 인민해방군 대변인이 다급히 긴급 성명을 발표한다. “관련 당사국의 자제를 당부한다. 동중국해 무력의 재배치가 필요하다.” 당시 동중국해엔 중국의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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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세대 전투기 8년새 4배 늘려 600여 대
2015년 상반기, 중국 인민해방군 대변인이 다급히 긴급 성명을 발표한다. “관련 당사국의 자제를 당부한다. 동중국해 무력의 재배치가 필요하다.” 당시 동중국해엔 중국의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