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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후예…실력·국제경험 갖춘 이창용 한은 총재 지명자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이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됐다. 현 이주열 한은 총재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후임으로 첫손 꼽힌 사람이 바로 이 지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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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새 한은 총재 이창용 지명…尹측 "靑과 협의한 바 없다"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실은 23일 한국은행 총재 인사와 관련해 “청와대와 협의하거나 추천한 바 없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는 “당선인 의견을 들어서 내정자를 발표했다”는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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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 새 한은 총재 후보로 이창용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63)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담당 국장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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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종화 한국경제학회장 취임
이종화 이종화(사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10일 제52대 한국경제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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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소송때마다 머리 기른다…CES서 장발 휘날린 대표의 포부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022)에 마련한 자사 부스에서 살균 솔루션 '바이오레즈'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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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이창용 IMF 국장의 쓴소리
━ "재정 여력 있으니 더 써도 된다? 부작용 간과한 무책임한 주장" * 이 기사는 1월6일자 중앙일보 1, 8면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의 전문(全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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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이창용 IMF 국장 "재정 여력 있으니 더 써도 된다? 부작용 간과한 무책임한 주장"
이창용 IMF 아태국장 “2040년보다 더 빠른 시점에 국가부채비율이 100%를 넘어설 수도 있다. 재정 여력이 있으니 더 써도 된다는 주장은 앞으로 몇 년 뒤에는 하기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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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안겪은 청년표 효과…'3000켤레 구두'의 아들 지지율 1위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1989년 사망)의 아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가운데)와 부인 루이스(왼쪽), 누나 아이미(오른쪽)가 2018년 4월 필리핀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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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ADB, 내년 한국 물가상승률 0.3%P 올려 1.9% 전망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내년 한국의 성장률은 3.1%, 물가상승률은 1.9%로 전망했다. ADB가 14일 발표한 ‘2021 아시아 경제 보충전망’에서다. 내년 3.1%의 경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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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내년 韓 성장률 전망 3.1% 유지…물가는 1.9%로 상향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내년 한국의 성장률은 3.1%, 물가상승률은 1.9%로 전망했다. ADB가 14일 발표한 ‘2021 아시아 경제 보충전망’에서다. 내년 3.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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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with) 코로나'에 기대 반 우려 반…자영업자는 "지금보다 나을 것"
“위드 코로나(With Corona)가 되면 장사가 지금보다 조금은 나아질 거라 믿는다.”(자영업자 A씨) ”위드 코로나 시행하면 확진자 수가 증가할 거고, 손님들이 자발적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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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버스·철도 요금도 들썩…물가 9년 만에 최고로 뛴다
연말 물가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기요금, 우윳값 인상에 이어 도시가스·대중교통 같은 공공요금의 ‘도미노’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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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공공요금까지 인상 대기…물가 9년만 최고치 전망
전기요금, 우윳값 인상에 이어 도시가스ㆍ대중교통 같은 공공요금의 ‘도미노’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말 물가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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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도 ADB도 “한국 경제 올해 4% 성장할 것”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가 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4.3%)보다는 낮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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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한국 성장률 4% 유지…아시아 성장률은 0.1%P 하향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가 4.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은 20일 서울 망원시장을 찾은 인파. 연합뉴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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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4%로 상향…물가상승률 2.2%
[사진 기획재정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넉 달 만에 4%대로 상향 조정했다.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을 반영해 한국의 올해 소비자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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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신종마약 만들다 걸렸다…'2011년 대마초' 래퍼 구속
경찰 이미지그래픽 힙합 그룹에서 래퍼로 활동했던 김모(34)씨가 신종 합성 대마 등을 투약·소지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7일 파악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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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올해 성장률 3.6→4.3% 상향…4차 대유행은 반영 안 돼
민간 소비 회복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0.7% 성장했다. 일단 한국은행이 예상한 올해 4% 성장률 달성에는 청신호가 켜졌다. 복병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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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경제성장률 3.6→4.3% 상향, 4차 대유행 미반영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4.3%로 수정 전망했다. 이달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영향은 반영하지 않은 수치다. 미국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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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기아 1억명 늘었는데, 선진국은 “백신 부스터샷”
델타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인도 뉴델리에서 지난 13일 보건 요원 이 어린이에게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세 명 중 한 명은 식량 부족, 열 명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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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유행 현실화…'4.2% 성장' 외친 정부, 계획 어그러졌다
11일 수도권 최대 규모 쇼핑몰인 '더 현대 서울' 1층이 한산하다. 김상선 기자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하자 재난지원금을 뿌려 경기를 띄우려던 정부 계획도 어그러졌다. 낙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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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 성장률 4.2%로 상향, 내수 살리기에 돈 푼다
‘카드 사용액 증가분 일부를 환급해 줘 소비를 살린다. 반도체·배터리·백신 같은 전략산업 분야 지원을 늘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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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캐시백, '소비 쿠폰' 부활…‘4.2% 성장' 시동 건 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2021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카드 사용액 증가분 일부를 환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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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일대일로 저격’ 뒤엔 AIIB 악몽…中 편 섰던 한국,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 앞에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