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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벨로스터 N, 3000만원대 '일상의 스포츠카'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새로 나온 자동 변속 기능을 갖춘 현대차의 고성능 카 벨로스터 N을 시승했다. 2018년 수동 변속기로 처음 선보인 벨로스터 N은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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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 반복'에도 부드럽다···디자인·성능 다 잡은 아우디 A6 직접 타보니
아우디코리아가 23일 국내에 출시한 신형 A6(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고급스러움과 젊은 감각을 모두 살린 차다. 경쟁차종 벤츠 E시리즈, BMW 5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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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백과사전2]‘공공의적’ 현대차 판매량 따라잡을 자 누구인가
━ 하반기 신차 백과사전2: 세단 BMW는 고급 세단 시장의 우위를 수성하기 위해 8시리즈 그란 쿠페를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BMW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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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BMW 럭셔리의 정점, 더 뉴 7시리즈
플래그십(flagship)은 원래 함대의 기함(旗艦)을 일컫는 말이다. 제독의 배에 함대를 상징하는 깃발을 달았던 데에서 유래했다. 자동차 업계에선 다른 의미로 쓰이는데 완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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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보던 미래車 한 자리에…서울모터쇼 개막
━ 서울모터쇼, 역대 최대 규모 개막 BMW 서울모터쇼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서울모터쇼’가 28일 개막했다. 227개 업체가 친환경차·스포츠유틸리티차량(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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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수입차 판매 불티
수입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차량 판매는 ‘럭셔리 이미지’ 구축에 한몫한다. 전체 매출뿐 아니라 마진을 높이고, 구축된 럭셔리 이미지는 하위 모델 판매에도 큰 영향을 준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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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 7년만에 바뀐 BMW 뉴 X3, 준비는 완벽하다
BMW X3가 7년 만의 완전변경(풀체인지)를 거쳐 3세대 ‘뉴 X3’로 돌아왔다. X3는 2003년 첫선을 보인 뒤 전 세계에서 160만 대 이상 팔렸다. BMW의 스포츠유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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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알던 현대차가 아니야" 제네시스 G70 주행성능으로 증명하다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BMWㆍ메르세데스-벤츠ㆍ아우디에 도전장을 던졌다. 앞장선 선수는 ‘럭셔리 중형 스포츠 세단’이란 수식어를 달고 20일 시장에 본격 출시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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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타봤습니다] ‘회장님 차’의 클리셰 모조리 깨뜨린 캐딜락 CT6
캐딜락 CT6 외관 이미지. [사진 캐딜락] 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최고급 세단은 몇 가지 고정관념이 있다. 성능도 좋지만 승차감이 더 중요하고, 튀는 것보다는 원만한 성능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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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안 팔린 차] 가격·경쟁력·판매전략 ‘펑크’
피아트500X‘친퀘첸토’는 ‘500’이라는 이탈리아 말이다. 자동차 업계에선 이탈리아 업체 피아트의 소형차 500의 별칭이기도 하다. 깜찍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높은 내구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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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거인의 진격
자동차업계의 플래그십(기함) 세단 출시 경쟁이 치열하다. 기록적인 저유가와 연비 효율화 기술의 발달로 유지비 부담이 줄자 대형차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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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쿠페·컨버터블·SUV 자동차 어떻게 다른가요
[일러스트=강일구] Q 최근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의 새 모델이 출시돼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도대체 A니, B니, 3시리즈니 5시리즈니 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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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만 5시간 … 차를 사랑하는 그들의 자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닥터돈까스입니다.” 하얀 의사가운을 걸치고 나타난 남자는 기대했던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다. “내년 1월 전문의 시험 공부하다가 나왔다”며 수줍게 웃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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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코란도C, 쉐보레 올란도 시승기
◆쌍용 코란도C 코란도C는 쌍용차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를 악물고 개발한 차다.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의 영문 이니셜을 딴 차 이름을 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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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철, 급커브도 소리 없는 질주
폴크스바겐의 대형차인 페이톤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실내 인테리어는 럭셔리 세단으로 손색이 없다. 뒷좌석이 넓은 롱 휠베이스 모델은 승차감이 부드러워 국내 도로에 잘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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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9초 만에 100㎞ 가속, 달궈진 버터처럼 부드러운 스티어링
관련기사 ‘세단+SUV’ ‘네 문짝 쿠페’ 등 낯선 차 잇따라 등장 부드럽게 다루면 차는 목울대를 울려 그르렁거린다. 매몰차게 찍어 누르면 광활하게 뻗은 보닛 안에 기어이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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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디지털로 무장 “맞춤복으로 거듭나다”
BMW가 지난달 선보인 신형 5시리즈. 관련기사 고속도로에 강한 푸조 L당 22.7㎞로 박빙의 승리 BMW 5시리즈가 신형으로 거듭났다. 1972년 데뷔한 이래 벌써 6세대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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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BMW 320d] 품격 있는 차가 연비도 좋네 … ‘역시, 3시리즈’
‘럭셔리하고 잘 달리고, 연비도 좋은 차’. BMW의 320d(사진)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것 같은 이런 조합을 제공해 준다. BMW가 지난해 말 발표한 320d는 함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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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신형 에쿠스 타보니
국산차로는 처음으로 1억원대(리무진 제외)에 가격을 설정해 화제를 모았던 초대형 럭셔리 세단 '에쿠스'를 타봤습니다. 이 차는 다음달 11일 신차발표회를 하고 판매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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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희망엔진 프로젝트 이벤트
2009년형 아반떼, i30, i30cw 가 연비1등급을 획득하여 2009 희망엔진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 구입예정 고객을 추첨하면 2009명을 선정하여 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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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가 렉서스를 물었다?
기자들이 취재하는 소위 기사거리라는 게 이렇다. 개가 사람을 물면 기사 가치가 크지 않다. 거꾸로 사람이 개를 물면 기사거리가 된다. 물론 도식적으로 말한 기사 밸류다. 요즘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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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차 '씨드' 시승기] "'이거 수입차처럼 멋진데요"
기아자동차가 유럽 전략차로 개발한 '씨드' 시승차를 지난주 타봤다.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한 해치백 승용차인 '씨드'를 한국에서 성능 시험을 위해 역으로 수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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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사막의 롤스로이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지난해 유럽 출장길에 모나코에 잠시 들렀을 때다. 말탄 기병의 교대식을 보기 위해 모나코 국왕이 사는 성을 찾았다. (모나코는 워낙 작아 걸어서 다 볼 수 있다.) 성 앞에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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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BMW, "地上의 퍼스트 클래스"
'명불허전(名不虛傳)'. 'BMW 750Li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시승하는 동안 내내 머리를 떠나지 않은 단어다. BMW 750Li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럭셔리카'는 이래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