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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주간 NBA 매거진 - 7월 둘째주
자유계약 선수시장의 최대어인 크리스 웨버의 진로를 두고 많은 팀들이 고민에 빠져있다. 무엇보다도 소속팀인 새크라멘토 킹스는 그를 붙잡는 것이 오프 시즌 최대의 과제일듯. 웨버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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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켄 특집] (5) 이젠 전설이 되다
그러나 1992년, 립켄은 갑작스럽게 부진을 보였다. 그는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후 처음으로 시즌 20홈런 돌파에 실패하였으며, 2할 5푼을 간신히 웃도는 타율을 기록하였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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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샘프라스가 빠져나간 자리의 주인은?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2001 윔블던 테니스 남자부의 4강은 안드레 애거시(미국)와 패트릭 라프터(호주), 그리고 팀 헨만(영국) 과 고란 이바니세비치(크로아티아)의 대결로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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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맥과이어 '아직 도전은 남았다'
3년이라는 세월이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지금 시점이라면 충분히 일리가 있는 이야기다. 1998년은 20세기이고, 2001년은 21세기이기 때문이다. 한 시즌을 풍미했던 마크 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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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90년의 영웅' 리호가 돌아온다
"호세 리호(36)를 기억하십니까?" 1990년 월드시리즈에서 신시내티 레즈는 당시의 예상을 뒤업고 호세 칸세코, 마크 맥과이어, 리키 핸더슨의 호화타선을 자랑하던 최강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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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주간 NBA 매거진 - 6월 셋째주
1차전을 승리하며 이변을 꿈꾸었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결국 91년 결승때의 LA 레이커스처럼 내리 4경기를 내주며 (당시 레이커스도 시카고 불스를 맞아 1차저을 승리한후 4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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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62) - 노모 히데오
1995년 노모 히데오(32)의 활약은 당시 고베 지진 참사, 동경 지하철 독가스 사건, 경기 침체 등으로 우울했던 일본인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노모 열풍은 일본뿐만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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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주간 NBA 매거진 - 6월 첫째주
서부에서는 LA 레이커스가 먼저 결승에 진출하며 느긋함을 보이고 있는것과 달리 동부에서는 결국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밀워키 벅스가 마지막 7차전까지 가게 되었다. 오는 6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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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주간 NBA 매거진 - 5월 넷째주
동부 · 서부지구 모두 NBA 파이널에 진출하는 팀들을 가리기 위한 지구별 결승전이 한창이다. 서부의 경우 예상을 뒤엎으며 LA 레이커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4연승할 기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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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드래프트 이모저모
오는 6월5일(한국시간)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땀의 결실을 맺는 2001년 아마추어 드래프트가 시작되는 날이다. 미국 전역을 비롯 캐나다, 푸에르토리코의 고등학교 또는 2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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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아마추어 드래프트가 다가온다
오는 6월5일(한국시간)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땀의 결실을 맺는 2001년 아마추어 드래프트가 시작되는 날이다. 미국 전역을 비롯 캐나다, 푸에르토리코의 고등학교 또는 2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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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주간매거진 - 5월 첫째주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할 팀들이 모두 가려진 한주였다. 예년같으면 플레이오프 마지막까지 남아있을 뉴욕 닉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유타 재즈의 모습이 이번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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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야구] 성균관대, 17년만에 정상 탈환
성균관대가 2001년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에서 연세대를 꺾고 17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성균관대는 23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박강우의 완봉역투속에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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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지도자로 고국 찾은 이준호
90년대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이준호(36) 가파란 눈동자의 선수들을 이끌고 고국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1일까지 열리는 2001년 세계쇼트트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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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즈, 본격적 돈벌이는 은퇴 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본격적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은 현역 때가 아닌 은퇴 후가 될 전망이다. 골프전문잡지 '골프위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연금 체계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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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 미르호 15년 영욕의 순간들
한때 구 소련 우주개척 프로그램의 영광스런 상징이었던 우주정거장 미르호는 이제 승무원도 미래도 없이 홀로 어두운 우주를 떠돌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수많은 기록을 수립하고 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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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④김현석.고정운 `50-50' 도전
돌아온 골잡이 김현석(34.울산 현대)과 고정운(35.포항 스틸러스)이 2001년 프로축구 초반부터 뜨거운 기록 경쟁을 펼친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이들이 노리는 것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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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웨틀랜드, '나는 더 뛰고 싶다'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다." 1990년대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투수 중 한 명인 존 웨틀랜드. 그는 1989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한 이래, 1992년 몬트리올 엑스포스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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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올스타전] 3점슛 대회
이제 다음주가 지나면 올시즌도 반환점을 돌게 된다. 바로 올스타전을 기준으로 휴식기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를 `올스타 브레이크(All-Star Break)'라 한다. 올스타전에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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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스타들, 군제대후 속속 코트 복귀
`2001년 배구 슈퍼리그에서는 우리를 주목하라' 한때 소녀팬들의 우상이었던 배구 스타들이 23일 2001 삼성화재 슈퍼리그를 앞두고 속속 코트에 복귀,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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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알짜배기 행사들을 찾아라
6개월만에 창덕궁으로 돌아왔다. 정확히 6월16일, 주말데이트 시리즈를 시작했을 때 그/그녀와 만났던 곳. 초여름의 푸르름을 눈으로, 몸으로 느끼며 찾았던 창덕궁. 그게 벌써 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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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삼성-현대자, 슈퍼리그 개막전 '격돌'
국내 최고의 남자배구 명문인 삼성화재와 현대자동차가 2001 삼성화재 슈퍼리그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대한배구협회는 7일 지난해 슈퍼리그 결승상대이자 남자 배구 최고의 인기구단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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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윤관열-신경수, 드래프트 몸값 자존심 싸움
12월 1일 열릴 2001년 남자배구 드래프트를 앞두고 누가 남자배구 최고의 신인 몸값을 받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래프트에 참가할 내년 2월 대학졸업예정 선수 24명중 1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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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용병드래프트 `풍요속 빈곤'
여자프로농구 용병드래프트가 중국측의 높은 선수보호벽에 부딪혀 우수선수 확보에 실패했다. 여름리그에 이어 2번째 실시된 6일 용병드래프트에는 전체등록선수 2백여명 중 185㎝이상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