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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소설가 김나정 교수의 온라인 창작클래스 ‘세작교’ 3기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에서 실력 있는 작가에게 배우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세종사이버대 창작교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고의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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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은 어떻게 분노가 되는가…美 주목받는 한국계 작가 권오경 『인센디어리스』 [BOOK]
인센디어리스 책표지 인센디어리스 권오경 지음 김지현 옮김 문학과지성사 테러, 낙태, 사이비종교…. 소설 『인센디어리스』는 미국의 아픈 손가락을 거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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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김수현' 난생 처음 썼다…노래 같은 아이들 희곡 그림책
극작가 배삼식(53)은 ‘연극계의 김수현’으로 통한다. 그만큼 유명하고 인정받는다. 1998년 연극 ‘하얀 동그라미 이야기’를 시작으로 25년간 희곡을 썼다. 2007년 초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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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연간 520종 문학도서 선정해 2200곳 배포‘문학나눔 도서보급’으로 국민 삶의 질 UP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대한민국 성인은 한 해 책을 몇 권이나 읽을까. 매번 국민의 독서량을 알아보는 설문조사에서 등장하는 질문이지만 실제 결과치는 그다지 높지 않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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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안데르센
위문희 사회2팀 기자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뉘하운(Nyhavn)에 간다. 뉘하운은 1673년 개통한 ‘새로운 항구’란 뜻의 운하다. 물길 양옆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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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프라이빗 관람'된 거장들의 이 전시
박영숙 사진작가의 개인전 '그림자의 눈물'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 [사진 아라리오갤러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현장 예약을 통해 1회 1인 혹은 1팀 대상 프라이빗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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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여성시인 김호연재 “취해 보니 천지가 넓다”
뮤지컬 ‘진채선’. [사진 한국문화원연합회] #1. 으스스한 공동묘지로 여겨졌던 망우역사문화공원. 이 곳에 ‘잊을 망(忘)’과 ‘근심 우(憂)’의 이름을 붙여준 사람은 조선 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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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여성시인 김호연재 "취해 보니 천지가 넓다"
서울 중랑문화원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망우리를 가다'의 한 장면. 탤런트 백일섭씨가 진행해 친근감을 더했다. [사진 한국문화원연합회] #1. 으스스한 공동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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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목마른 사람 돕겠다" … 교과서 2만 종 펴낸 '출판 대부'
생전의 고 김광수 미래엔 명예회장(왼쪽)과 장손인 김영진 사장이 다정한 포즈로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미래엔, 중앙포토, 한국경제]“책 사랑, 고향 사랑이 넘쳐나던 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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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가볼만한 행사·체험학습
뮤지컬로 배우는 과학이야기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전과 공연, 야외체험이 진행된다. 대부분의 행사가 정해진 일정 없이 한 달 내내 풍성하게 진행돼 다채로운 체험을 돕는다.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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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직접 꾸몄네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인형 만들고 옛이야기에 음악 덧입히고-. 인형극과 그림자극을 만드는 재주꾼 엄마들이 있다.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하나 더 보태주는 자원활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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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백두산 이야기 - 그 신화적 가치
9월 20일 예악당 무대, 다님(강은주·음악극과 4년)과 하님(임병근·음악극과 4년)의 재회 장면. 중앙대학교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악과가 단과대학으로 되어있다. 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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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을 위한 동화선물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외치던 햄릿이 사랑한 여인, 그러나 사랑을 이루지도 못한채 죽음을 맞이한 비련의 여주인공 오필리아.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에 등장하는 오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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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책동네] 시시각각 변신하는 동물 "엄마, 나야"
'내 이름은 자가주' 퀜틴 블레이크 글·그림, 김경미 옮김 마루벌, 40쪽, 9200원 소설가 이윤기씨가 최근 번역.출간한 셰익스피어의 희곡 '겨울 이야기'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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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틴틴 새책] 섬진강 시인의 환경 우화 外
*** 섬진강 시인의 환경 우화 바다로 간 큰밀잠자리(김용택 글,신혜원 그림,푸른숲,100쪽,8500원)=‘섬진강의 시인’이 들려주는 환경이야기. 작은 연못 속에서 태어난 애벌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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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동물들의 신비한 초능력' 外
◇그림으로 읽는 세계사 이야기 1∼3(김희보 지음·가람기획·각 1만5천원)=문명의 기원부터 20세기까지의 세계사를 1천2백여컷의 그림을 덧붙여 파노라마식으로 보여준다. ◇원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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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시청각실
관심은 엉뚱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 (음악소리 커졌다가 낮아진다) 자, 하고 싶은 얘기 듣고 싶은 노래가 있으시면 통신, 팩스로 사연 보내주세요. 여자 초조한 듯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