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시 몰표의 역설···고생은 한국당, 득표는 민주당?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6·13 지방선거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 정치 지형의 변화다. 특히 과거 보수 정당
-
국내외 막론하고 폭소 터뜨리게 만든 정치인들의 말실수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생명 지키지 3대 프로젝트’ 당ㆍ정 협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오른쪽)과 기동민 의원(가운데)이 얘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오세훈 탈당…김문수는 남는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오른쪽)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5일 국회에서 새누리당 원외당협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비박 원외당협위원장 37명이 ‘개혁보수신당’(가칭)
-
[김진국이 만난 사람] 외교부 폐쇄적…마음 열어 민간외교 적극 활용해야
정의용 ICAPP 사무총장은 “역내 정치 지도자들의 교류를 확대해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우리가 사무총장을 계속 맡기로 양해했으니 정부가 확실히 지원해 주면 좋겠다
-
[총선특집│심층분석] 여소야대 20대 국회 지형도 어떻게 달라지나
■ 평균나이 55.5세로 역대 국회 최고령, 3040 줄고 6070세대 증가■ 초선 비율 44.0%, 19대 49.3%보다 감소, ‘공천개혁’ 실패 지적도■ 유승민·김세연·정진석·
-
이개호 “동료 다 잃고 혼자” 눈물 … 문희상 “천당·지옥 오가”
4·13 총선에서 123석을 확보해 원내 제1당의 지위에 오른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당선자대회를 열었다. 당선자들은 권역별로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했다. 원내 권력 교체에 성공한 더
-
패장 김무성 "이기는 후보를 냈어야 하는데…" 사무처 송별 오찬서 회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총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을 사퇴하겠다는 발언을 하고 눈을 감고 있다. 오상민 기자김무성 전 새누
-
[속보] 새누리 김무성 대표 사퇴 "국민의 엄중한 심판 받아들이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새누리당은 이번 공천 과정에서부터 오만하고 부끄러운 모습
-
원유철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 당내선 "뼈저린 반성" 책임론 분출
방송사 출구조사가 발표된 13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방송을 지켜보던 당 지도부가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경빈 기자13일 오후 6시 여의도 새누리당사 2층
-
각 당 선대위 출범…식구들만 있다·‘빅카드’가 없다·과학자만 뛴다
새누리당|권역별 선대위장 부활 … 4선 이상 중진 앞세워 물량공세 새누리당 4·13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당 지도부의 재배치에 가깝다. 최고위원회 멤버인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
각 당 선대위 출범…식구들만 있다·‘빅카드’가 없다·과학자만 뛴다
새누리당|권역별 선대위장 부활 … 4선 이상 중진 앞세워 물량공세 새누리당 4·13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당 지도부의 재배치에 가깝다. 최고위원회 멤버인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
청와대 참모 “김무성 여당 대표 맞나, 모든 책임 져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서청원·이인제 최고위원(오른쪽부터)이 25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회의를 마친 뒤 원내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 강정현 기자]25일 오후 4시
-
불안한 봉합…차기 권력투쟁 시작됐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버티기’에 친박계가 물러섰다. 4·13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뒤에까지 시끄러웠던 새누리당의 공천 논란은 일단 봉합됐다. 하지만 친박계와 비박계 간 갈등
-
[뉴스분석] 현재 권력 vs 미래 권력, 총선 뒤 7월 전대서 충돌 불가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오후 부산 영도구 선거사무실 도착한 후 둘러본 후 영도대교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 송봉근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당의 갈등을 봉합하고 파국을 막
-
‘정치적 아버지’ YS처럼, 승부수 던지고 낙향한 김무성
아흔아홉 번 가랑이 밑을 기어도 마지막 승부에서만 이기면 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4일 서울 은평을 등 5곳에 대한 공천 의결을 거부하고 부산으로 가자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
김무성 "유승민 공천해야…비례대표도 문제 많아"
김무성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23일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를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해달라고 요구하기로 했다고 황진하 사무총장이 말했다.황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
“유승민은 폭탄이야 폭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 ‘청년독립’ ‘마더센터’ 등 총선 공약이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참석했다. 또 회의실 배경막은 ‘뛰어라 국회야, 잠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새누리당 공천 갈등
중앙일보새누리 ‘패권 공천’ 이한구가 책임져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새누리당의 공천 파행이 점입가경이다. 어제는 공천관리위 주요 멤버인 황진하 사무총장, 홍문표 사무부총장이 회
-
“독재” 격분하던 김무성 “박근혜 정부 성공 위해 싸우는 것”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경남 산청을 찾았다. 지역구(부산 중-영도) 주민들의 등반대회가 열려서다. 김 대표로선 중앙무대 공천 갈등에서 한발 벗어나 처음으로 ‘개인 선거운동’
-
김무성 등 최고위원 4명 모두 공천
새누리당 총선 후보 공천 문제로 연이은 갈등을 겪고 있는 김무성 대표(왼쪽)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지난 19일 황진하(파주을) 사무총장(가운데)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
친박 핵심 김재원 경선 탈락 ‘진박’ 민경욱·곽상도는 공천
19일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가운데)의 경기도 파주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김무성 대표(왼쪽)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날 밤 최고위원회에서 김 대표는
-
후보등록 D-6, 여당 후보 40%가 없다
4·13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25일)을 일주일 앞둔 18일 새누리당의 공천 작업은 멈춰 섰다.공천관리위원회는 열리지도 못했고 37곳의 여론조사 경선 결과도 발표되지 않았다. 김
-
[단독] 진영 “쓰라린 보복…더민주 입당 쪽으로 마음 정했다”
진영새누리당 3·15 공천 후유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공천에서 탈락한 진영(3선·서울 용산) 의원이 이르면 18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것이라고 더민주 핵심 관계자가 말했
-
새누리 공천 받은 58%가 친박
새누리당의 인적 구성이 달라졌다. 비박근혜계를 대거 탈락시킨 3·15 공천 등을 거치며 총선 국면에서 ‘친박당’으로 완연히 변모했다.본지가 16일 현재 공천이 확정된 지역구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