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트럼프 외교안보 최측근 "한국 자체 핵무장 고려해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미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보로 거론되는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전략·전력개발 담당 부차관보는 23일(현지시간) “주한미
-
"北, 러에 포탄 수백만발 보내고 식량, 무기 재료·부품 받아"
군 당국이 북한이 러시아에 수백 만발의 포탄을 제공한 대가로 식량과 무기 제조용 소재·부품 등을 공급받는 북·러 간 군사 거래 실태를 파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식 국
-
尹신년사 "늘 송구" 사과로 시작…"이념 카르텔 타파" 강조했다
“민생을 보살피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새해 첫날이자 집권 3년 차를 맞이해 발표한
-
[이번 주 핫뉴스]16일 수능…15일 미중정상회담(13~19일)
11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미중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 #수능 #한미안보협의회의(SCM) #한ㆍ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美 10월
-
한·미 국방 오늘 SCM…미국 조기경보위성 정보, 공유 논의 전망
12일 신원식 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왼쪽부터)이 3국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한·미·일 국방 수장이 3국 군사훈련을 올
-
윤 대통령, 오스틴 美국방과 만찬 “北, 하마스식 도발땐 단호히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미측 대표단을 격려하며 만찬을 함께했다. 사
-
북핵 질주로 굳어진 대립 구도, 단기간에 소멸되진 않을 것 [6·25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 SPECIAL REPORT 한반도에 정전이 선포된 지 70년이 지났지만 온전한 평화는 여전히 요원한 상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보듯 협정은 평화를 보장하지
-
美, 한미일 확장억제 체제 가능성 질문에 “한일과 긴밀 협력”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 AP=연합뉴스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핵위협과 관련해 “협력할 기회를 찾기 위해 동맹들과 매우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한·미 NCG 첫 회의 7월 유력…"초기엔 국가안보실 주도 가능성"
한ㆍ미 외교 당국이 핵협의그룹(NCG)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전망이다. 양국 차관보급이 수석대표를 맡을 예정인 가운데 정부 내에선 "회의 초기에는 대통령실 국가안보실(N
-
"中 선의에 희망 걸지 말아야"…전직 중국통 외교관의 조언
"한국이 선의로 행동하면 중국도 선의로 반응할 것이라는 희망적 사고보다 전략적 사고로 접근해야 한다." 20년 넘게 직업 외교관으로서 대중국 외교 현장 등을 누볐던 이강국 전
-
한·미·일 ‘北 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핵 협의’는 양자 체제 강화할 듯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일본 방문에 이어 지난달 국빈 방미로 미일 정상과의 회담을 개최했다. 지난 7일엔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재차 정상회담을 개최해 한미
-
[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핵협의그룹이 핵 억제·보장의 견인차 역할 해야
윤병세 전 외교통상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는 신냉전 길목에서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이 향후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동맹으로 나아가는 미래 청사진과 전략적 로드
-
[글로벌 아이] 윤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잔치는 끝났다
박현영 워싱턴 특파원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국회의사당 앞에서 공유 차량에 올랐다. 윤석열 대통령의 의회 연설 현장을 취재하고 나오는 길이었다. 운전기사가 켜놓은 지역 라
-
[한반도평화만들기] “한·미회담서 북핵 대응 성과, 중·러 리스크 관리는 과제”
━ 한·미정상회담이 남긴 과제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산하 조직인 한반도포럼은 지난 2일 ‘북한 핵무장 이후 3대 북핵 과
-
[시론] ‘워싱턴 선언’ 다질 후속조치 중요하다
안호영 경남대 석좌교수·전 주미대사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5박 7일 일정의 미국 국빈방문을 마쳤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높은 상징성과 그에 버금가는 실질적 성과가 어울
-
[사설] 윤 대통령 방미 폄훼·옹호 넘어 여야가 머리 맞대야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0일 성남공항에 도착하며 인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 “한·미 새 여정” “대국민 사기” 여야 평가
-
“1년 네 번 열릴 NCG, 미국에 끌려가지 않게 철저히 준비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5박7일간의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30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손을 들어 인사하며 공군 1호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
"미국에 끌려갈 수 있다"…대통령실이 본 尹 방미 성과와 과제
“확장억제라는 개념이 하나의 선언에 그치지 않고 특정 국가와의 문서로 정리된 첫 번째 사례입니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
'북핵 대응' 美 최대치 받아왔지만…尹 본게임 '여기' 달렸다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9일(현지시간)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귀국길에 오르며 환송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는 모습.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尹 "워싱턴 선언, 북핵 인정 아니다…방위 조약에 핵 넣은 것"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다른 나라의 자유를 무시하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는 국제사회가 용기 있고 결연한 연대로서 대응해야 한다”며 “그래서 이런 시도가 성공
-
MOU만 50건…IRA·반도체법 한국 기업 부담 줄이기로
━ 윤 대통령 국빈 방미, 경제부문 성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 셋째)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둘째) 등 기업인들이 지난 25
-
윤상현 “美 전략핵잠수함, 상시배치로 실효성 높여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 국회(임시회) 제1차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 심사를 위한 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尹방미' 평가한 박지원 "넷플 투자, 낭보…49% 주고 51% 받아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 중앙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두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6일 "최소한 49%를 주고 51%를 받아와야 한다"고 평가했다. 박 전 원장은 이
-
NBC "친구가 친구 염탐하나" 尹 "철통 신뢰 흔들지 못한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블레어 하우스'에서 NBC뉴스와 인터뷰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국빈으로 초대받아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