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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요구 땐...과태료 500만원에 감차까지
화물연대가 지난해 9월 국회 앞에서 '안전운임제 재입법과 지입제 폐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운송사가 화물차주에게 지입계약 체결을 명목으로 번호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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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막혀 길어진 뱃길…화주 속 타는데 뒤에서 웃는 이 회사
후티 반군 대원이 홍해에서 나포한 배의 조종실을 여는 모습. 후티 측이 공개한 사진이다. 로이터=연합뉴스 홍해 일대에서 연이어 터지는 무장 단체 공격으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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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인화지에 찍힌 시대의 음영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한가한 오후 삼청동을 걷다 보면 사진전문미술관인 뮤지엄한미에서 열리는 ‘한국사진사 인사이드 아웃’(4월 15일까지)전을 만날 수 있다. 정해창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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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 대신 표준운임제, 화물차 ‘번호판 장사’도 손본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6일 열린 ‘화물 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당정이 지난해 말 일몰로 폐지된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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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만 하는 거 아니었어? 카모의 꿈, 카모에게 묻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모빌리티판 구글?인사이드 카카오모빌리티 “택시만 하는 거 아니었어?” 3300만명이 쓰는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 이걸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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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안전' 대신 '표준' 운임 바꾸고 지입료만 버는 운송사 퇴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난해말 국회 앞에서 안전운임제 유지·확대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정이 지난해 말 일몰로 폐지된 화물차 '안전운임제' 대신 화물차주가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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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방송법·안전운임제 강행 예고…양곡법처럼 ‘법사위 패싱’
169석의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양곡관리법에 이어 방송법과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을 줄줄이 본회의에 직회부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읍 국민의힘 위원장이 버티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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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대신 '표준'운임으로 변경...화물차주 받는 운임만 강제
지난해 12월 민주노총 대전본부·화물연대 관계자들이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말 일몰로 폐지된 화물차 '안전운임제' 대신 화물차주가 받는 운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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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 달고 살고, 쉴 곳도 시간도 부족해 과로·과적…현 운임체계서 적정시간만 일해선 생계 유지 힘들어” [화물연대 파업 그 후, 현장서 만난 트럭기사 3인]
━ SPECIAL REPORT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던 지난달 27일 서울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멈춰서 있다. 화물연대는 여론 악화와 정부의 강경대응에 1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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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 명칭부터 문제…화물운임을 법으로 강제해선 안돼"
━ [이슈분석] 안전운임,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화물연대가 현장 복귀를 결정한 9일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 도로에 세워둔 화물차들에 붙어있던 파업 관련 현수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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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야당도 입장 변경…안전운임 효과, 심도 깊게 논의해야
추경호 경제부총리(왼쪽에서 셋째)가 8일 철강ㆍ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추 부총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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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저항에 막힌 공정위 현장조사…사업자단체 입증 주력
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시도했지만, 또다시 무산됐다. 지난 2‧5일에 이어 세 번째 현장조사 시도였지만 화물연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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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업종 출하 차질 3.5조원…이창양 "금주 업무개시명령 발동 검토"
6일 오전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관리공단 주요 도로에는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차량이 주차돼 있다. 뉴스1 화물연대 집단운송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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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출하차질 1.1조…공정위원장 “고발 등 엄정 대응” 예고
철강업계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로 “약 1조1000억원의 출하 차질이 생겼다”고 추산했다. 화물연대의 위법 혐의와 관련해 한기정 공정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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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1조6000억 피해…화물연대 파업, 철강업 가장 힘들다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지난 일주일간 출하에 문제가 생긴 규모가 1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시멘트 업계에 이어 정유업계에 대해서도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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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무협 회장, “14년 만에 무역적자... 내년 전망 더 어두워”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한국무역협회 “중국의 ‘제로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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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례 없고 화물연대만 세질 우려…정부 안전운임 고민
일주일째 총파업 중인 화물연대의 한 관계자가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와의 2차 교섭이 결렬되자 자리를 떠나는 구헌상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오른쪽)에게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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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피해액 1조 넘어…안전운임제 폐지해야”
한국무역협회·시멘트협회 등 화주단체들이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무역협회 화물연대 파업이 30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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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례 없고, 화물연대 세불리기에 악용"...정부의 안전운임 고민
━ [이슈분석] 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째인 30일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앞에 운행을 멈춘 화물차들이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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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화물연대 28일 첫 교섭...피해 확산에 '업무개시 명령' 초읽기
화물연대 파업으로 부산항 등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급감했다. 송봉근 기자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파업)이 나흘째에 접어들면서 건설 현장 등 곳곳에서 피해가 가시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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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요구와 똑같네...민주·정의 "안전운임 적용품목 늘려야"
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영구 시행과 적용 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가 지난 24일부터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가면서 요구한 게 대표적으로 ▶화물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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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6단체 “줄파업 멈추고 노란봉투법 중단해야” 민주노총 정면반박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 네 번째)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6단체 긴급 기자회견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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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경제 한파 엎친데…수조원 피해 물류파업 덮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3일부터 분야별 릴레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경제·사회적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노조인 공공운수노조가 이날 서울대병원과 국민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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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안전운임 명칭, 표준운임 또는 최저운임으로 바꿔 논의를”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영구시행과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24일부터 전면적인 집단운송거부(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정부는 안전운임 일몰 3년 연장은 가능하지만 다른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