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득세 4배 낸다…오피스텔 70%가 주거용인데, 호적은 '사무실'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안장원 기자 2015년 주택건설 업계가 국토부에 오피스텔 바닥난방 확대와 발코니 설치 허용을 건의했다. 주거용에 적합하게 전용면적 85㎡ 이하 바닥난방 제한을 풀고 화재 시 임시
-
구미, 축제‧콘텐츠 다양화 낭안도시로 거듭나
2023년 구미라면 축제 구미시가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2024년 매력 가득한 낭만도시로 거듭난다. 독창적인 콘텐츠로 지역 대표 축제 육성, 지역문화 콘텐츠 다양화, 혁신
-
산악인들도 “땅에 대변 묻어라”…난 배낭에 넣고 다닌 이유 [백두대간을 걷다⑤]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⑤ 속리산 권역 「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을 걷다’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
-
희미한 온기, 방 1㎡도 못 데웠다
━ 극한 한파 덮친 쪽방촌 가보니 18일 경기도 과천의 비닐하우스촌 ‘꿀벌마을’에서 만난 주민 배광자 할머니. 김현동 기자 “바람을 막고 또 막아도 또 어디서 후벼파고 들
-
"숨도 언다며 딸은 집 나갔다"…과천 꿀벌마을 700명의 겨울
18일 경기 과천시 비닐하우스촌 '꿀벌마을'에서 윤모(66)씨가 2구짜리 연탄 보일러에 연탄을 갈고 있다. 꿀벌마을은 서울의 달동네 개발 등으로 밀려난 주민들이 수십년 전부터 모
-
복지 사각 좁히고, 양질 노인일자리 찾고 규제 풀었다[2023 청백봉사상]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홀에서 열렸다. 수상자 9명과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랫줄 왼쪽부터 강은숙 제주도 주무관, 고수영
-
운동으로 새로운 삶 찾은 철인…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힘 됐어요"
삼성레포츠센터 내 올웨이즈 트라이에서 자전거 훈련을 하는 박종호씨. 김종호 기자 25일 서울 S레포츠센터 내에 있는 트라이애슬론 아카데미 '올웨이즈 트라이(대표 김정호)'.
-
[비즈 칼럼] 국민은 진화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원한다
김희태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 그간 고속도로 휴게소는 화장실과 판매시설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화장실, 식사 등 생리현상 해결에 머물렀던 휴게소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
-
서촌·익선동 거리, 전봇대 이전…강변북로 등 10곳에 숲 만든다
서울시가 도보 관광객이 자주 찾는 도심 관광지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사진 왼쪽은 종로구 서촌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현재 모습. 오른쪽은 개선 이후 예상도. [사진 서울시]
-
[이번 주 리뷰] 중동 전쟁 우려…국민의힘 보선 참패(9~14일)
10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스라엘ㆍ하마스 전쟁 #美, 삼성ㆍSK 中공장 반도체장비 반입허용 #수능 선택과목 폐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민주당 승리 #김행 사퇴 #신당
-
박정희 결단으로 123m 지었다…50살된 소양강댐 '年 2조 가치'
수문을 개방하고 물을 방류하고 있는 강원 춘천시 신북읍의 소양강댐. 지난해 8월 모습이다. 연합뉴스 15일은 소양강댐이 준공 50주년을 맞는 날이다. 북한강 상류 소양강댐은 지난
-
[시론]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K기업가 정신’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전 유엔대사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도 물러가고 있다. 이번 여름은 7월 경남 진주에서 열린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8월 부산 세계장애인대회에
-
댕댕이 쉼터 ‘동작반려견공원’ 임시개장…서울시 최대 규모
동작구가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동작반려견공원(노량진동 24-10 일대)’을 조성해 1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심 속
-
[육동일의 퍼스펙티브] ‘무책임·방만 자치’ 전면 개혁해 주민 신뢰부터 얻어야
━ 새만금 잼버리 파행으로 떠오른 지방자치 무용론 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단장 하인리히(Heinrich) 법칙이라는 게 있다. 1920년 하인리히가 7
-
런던 시내버스 회사는 7곳인데 서울 65개..."규모의 경제 필요"
━ [이슈분석] 시내버스 업계에 사모펀드가 진출한 걸 두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뉴스1 사모펀드가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서울과 인천, 대전의 시내버스업체들을 인수한
-
화장실 1.5배 늘렸다…잼버리 후폭풍, 지자체 국제행사 초긴장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진행중인 지난 2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일일방문센터 인근 곳곳에 여전히 빗물이 고여있다. 중앙포토 ━ “작은 실수도 안 돼”…그늘
-
잼버리 사태의 근본원인…왜 전북도는 해창갯벌 고집했나 [이정현이 소리내다]
환경단체들은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 대해 갯벌을 농지 용도로 만든 탓에 생태계와 환경 파괴를 불러왔고, 잼버리 장소로도 부적합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매립 공사를 반대하며 장승을
-
잼버리 숙영 않고 따로 잔 여가부 장관…"신변 위협받아" 해명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7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전북 새만금 잼버리장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023
-
국회서 표류하는 고준위 특별법에…지자체 "조속 통과" 촉구
16일 서울에서 진행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대국민 심층 토론회의 참석자들이 모인 모습. 사진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을 안전하게
-
中푸둥은 '금융허브' 됐는데…새만금 12조 붓고도 절반이 바다, 왜
1991년 11월 28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서 당시 노태우(가운데) 대통령이 '새만금 간척종합개발사업' 기공식에 참석, 발파 스위치를 누르고 있다. [중앙포토] ━
-
행사 상당수 취소됐지만…“화장실·샤워장 깨끗, 상황 나아져”
━ 정부 “전폭 지원” 뒤 현장 가보니 6일 잼버리를 퇴소해 서울의 한 호텔로 이동한 영국 스카우트 관계자의 다리에 벌레 물린 자국이 남아 있다. [뉴스1] “화장실·샤워
-
"화장실 나아졌고, 덥기보단 따뜻"...잼버리 분위기 달라졌다
6일 오전 전북 부안군 새만금 환경생태단지에서 열린 '새만금 잼버리 기념 숲 조성 식재 행사'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와 78개국 스카우트 대원과 국제운영요원(IST) 등 500여 명
-
머드 축제, 템플 스테이…전국서 90개 관광 프로그램 쏟아냈다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엿새째를 맞은 6일 정부가 지원과 개선 방안을 추가 발표했다.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을 늘리고, 전국 곳곳에서 한국
-
'진짜 생존게임' 잼버리에 남은 150개국…조기 폐막 면했다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5일 전북 부안군 대회장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 용산에 도착, 한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